하루 중 온전한 내 시간은 얼마나 될까 책 한 권 읽는데도 며칠씩 걸린다. 에휴~~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이야기도 있고 ‘우천시’같이 박장대소하게 하는 이야기도 있다. 글쓴이는 참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것같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그 어려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킬 줄 아는 멋진 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