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죽어버리면, 그 이상 잃어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죽음의 훌륭한 점이다. - P37
언제든 언제든 언제든, 사물의 존재양식은 같은 것이다. 다만 연호가 바뀌고, 사람이 교체된 정도일 뿐이다. - P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