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식의 말에 따르면 창조적 자산은 오랜 생명력을 지닌다. 아침에 배달되는 신문은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이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생선을 싸는 도구가 된다. 지식이 서너 번의 삶을 거치는 동안 우리는 그 기원을 잊고 나아갈 길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 P257

현실 세계의 첩보는 예외 없이 모호하다. 의도를 말해주는 정보는 구체성이 결여돼 있고 구체적인 정보는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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