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수필집을 읽으면 그 작가의 개인적인 면을 알게 되어 한층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그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그의 생활 신조 등등 하루키의 수필집을 읽으면서 여행과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