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비판없이 지나간 인종주의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을 까? 인종주의를 극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배해 온 의식 구조에 대한 냉철한 비판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 사회, 경제, 정체적으로 소외된 모든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어 안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인종주의와 그 변형인 신인종주의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인종주의 관련 여러 책이 있지만 이 책은 얇지만 탄탄한 내용을 가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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