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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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케팅 안하면 큰일 나요~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마크 W. 셰퍼

🛋️#동양북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세상에 나오더라도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면

과연 소비자들이 그 존재 자체를 알 수 있을까

 

 

 

마케팅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그 마케팅이라는 거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데..?

 

 

 

마케팅에 대한 지식의 부재와 막연함은

어렵다는 인식을 주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마케팅과 카피라이팅과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어왔다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은

전반적인 기초를 정리해주었다

 

 

 

✔️마케팅의 주인공은 고객

✔️브랜드에 나만의 스토리 입히기

✔️일관성과 진정성의 중요성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무엇보다 이번에 얻은 값진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경쟁사를 칭찬하며

✔️경쟁사가 하는 것을 따라하지 않고

✔️그 시간에 고객 또는 소비자의 행동에 집중하며

✔️그들의 관심사가 어디에 쏠려있고

✔️그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처음 마케팅 책을 접했을 땐

모든 것이 새롭고 생소하게 다가와

흡수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지금은 아주 조금 마케팅의 전반적인 부분은

익숙해진 듯 해 보인다

이젠 다음 단계의 책들을 읽어봐야겠다

 

 

 

👾비밀노트 350이 꼭 필요한 사람


1️⃣ 마케팅의 기초를 배우고 싶다면

2️⃣ 마케팅의 기초가 잘 잡혔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3️⃣ 모든 분양의 마케팅을 한 눈에 정리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마케팅

#베스트셀러

#책추천

#마케팅천재들의비밀노트350

#동양북스비즈

#협찬

#도서제공



마케팅은 한마디로 고객과의 효과적인 소통이다. -중략- 이를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고객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것을 아는 오랜 친구처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 P111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은 공감과 몰입으로부터 시작한다. - P123

훌륭한 마케팅은 일반적인 관행에 순응하지 않는 것에서 탄생한다. 모두가 오른쪽으로 갈 때, 왼쪽으로 가는 선택을 해보자. 지금이야말로 전통적인 마케팅 채널을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봐야 할 때가 아닐까?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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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 풀지 못한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초고대 문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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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시나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만 믿으시나요?

눈에 보이지만, 과학적으로 존재의 이유가 밝혀지지 않는 것들 믿을 수 있을까?

📚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2

✏️#김반월의미스터리

🛋️#북스고

#한줄평


지식의 한계를 넘어 새롭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은 "다름의 인정"을 수용하는 것이다

최근 민간인이 드디어 우주를 유영했다고 한다

과학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쾌거다

해와 달을 숭배하던 선조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우리는 그들이 절대 믿을 수 없는 행위를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관점을 조금만 돌려

가능성을 열고 미스터리를 본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존재들이 남긴 흔적이

다른 가능성을 담고있다는 것이 보인다

뜬구름 잡듯 들어왔던 미스터리들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되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었던 것들이

송두리째 무너져내리는 흔적들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때로는 언론에 드러나고

때로는 국가의 개입으로 묻히기도 한다

우물 안 개구리마냥

지금 알고 있는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상식적,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다

티끌보다 작은 지구에서

우리가 아는 것 역시 티끌보다 작을 수 있다

📘1권 풀지 못한 문명


첫 번째 책은 인류의 역사에 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공룡과 함께 발견 된 인류의 발자국

문명이 존재하기 훨씬 이전에 발견된

정교한 문명의 흔적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인 흔적들로 인해

문명의 리셋설이 언급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권 잃어버린 문명

두 번째 책은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알고있지는 않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문명에 대한 내용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중국에도 피라미드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피라미드를 중국이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경고했다. 과학에는 한계가 있으며, 인간의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 또한 존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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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생 순정만화 X SF 소설 시리즈 2
듀나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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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계는 안녕하니?


📚#2023년생 

✏️#듀나

🛋️#현대문학


모든 이야기는 #신일숙 작가님의 #1999년생,

그 곳에서 시작되었다


뛰는 가슴을 꼭 여미며 읽어내려갔던

#아르미안의네딸들

#리니지

#에시리쟈르


이젠 누군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또다른 누군가에겐 90년대 감성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자로서 이미 표지에 마음을 빠앗기고말았다

우주 너머 무언가를 응시하는

동그라미 안에 갖혀있는

또는 갖혀있지 않은 듯한

무표정은 시선을 끌 수밖에 없었다


외계 생명체에게 침략당한 지구

지키려는 자는 과연 무엇을 지켰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침략으로 인해 자연은 옛모습을 찾아간다


지킨걸까

지켜진걸까


남겨진 여운은

뒷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떠돌이 행성이라고 생명이나 문명이 태어나지 말라는 법 이 있나?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게 많아. 우리가 보기에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사실이 아니라는 법은 없어. 40년 넘게 우 리가 배운 게 바로 그거잖아. 우린 말이 안 되는 상황에서, 말 이 안 되는 상대와, 말이 안 되는 전쟁을 하고 있어..." - P116

"너희들은 지구인 90퍼센트를 죽였어."
"그게 나쁜가? 옆에 있는 타우아에게 물어봐. 고래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살아남은 10퍼센트에게 물어봐. 과연 우리 가없었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우린 너희에게 삶의 의미를 주었어. 우리가 없었다면 너희들은 너희가 만들어내는 오물 속에서 서로를 갉아먹으며 썩어 갔어..."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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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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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북 읽고, 본책을 구매하려고 리스트에 넣어두었어요~.
목적이 있어서 고전을 읽기보다는, 읽다보니 고전이 답을 주는 과정, 저도 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은 분명 예전과 지금과 비슷한 부분이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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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아줌마 - 사노 요코 10주기 기념 작품집
사노 요코 지음, 엄혜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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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자🐋


 

 

📚#언덕위의아줌마

🖋️#사노요코

🛋️#페이퍼스토리

 

 

 

🌃#한줄평


흘러가는 인생도 인생인 것을, 빛나면 빛나는 대로 어둠이 내리면 어두운 채로 삶에 자유를, 나답게 살자

 

 

 

🦩#감상평 

 

솔직히 에세이보다는 소설을 좋아한다

어려서는 에세이를 읽는 이유를 몰랐다

 

 

 

최근 에세이에 맛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에세이란

감성, 바람, 좌절, 희망, 

연민, 미움, 사랑, 현실, 공상

다양한 향과 촉감을 풍기면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 댄다

 

 

 

그래서 에세이는 멋있다

 

 

 

처음으로 접한

일본 에세이, 사노 요코의 에세이는

이질감에 주춤했다


하지만 특유의 공감과 그녀만의 개성에

이질감 따윈 던져버리고

그녀의 글 속으로 휩쓸려버렸다

 

 

 

그녀의 배경을 이해하고 난 후

행간을 더 잘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


1938년 생인 그녀의 어린 세상은

2차 세계대전이 무르익었을 무렵이다

그녀의 10대 시절의 이데올로기 세계 역시

개인의 삶에 반영된다

패전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것은

녹록지 않았음이 여실히 보였다


 

 

그럼에도 미술대를 나와 그림을 그리고

우연히 ‘찻집’에 앉아 쓴 첫 에세이를 시작으로

여러 권의 에세이를 발간하기 시작한다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은 

어렵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글쓰기 책도 더 많이 읽고

글을 더 잘 쓸 수 있을 때,

나만의 글을 써야지

하고 다짐하곤 했다


녹록지 않은 현실은

나의 다짐이 이루어 지기까지

점점 길게 늘어나는 카세트 테이프처럼

늘어지고 미루게 한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되뇌이면서

그래서 아직까지 아무것도 없다

 

 

 

이런 내 모습에 그녀는 일침을 날린다


원고 청탁으로 ‘찻집’에서 글을 쓰는 그녀는

‘생각이 별로 없었다’ (p 147)

 

 

생각은 그만 하고 

뭐든 써봐야 겠다

 

 

 

’동독과 서독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통일했다‘

세계사 시간에 배운 내용이다

그 이상은 굳이 알려하지 않았는데

베를린에서 쓴 글은

그 순간의 역사를 알고 난 후 읽으니

겉도는 느낌이 아니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시 맞는 말이다

 

 

 

사노 요코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다

’저혈압‘에 미루는 성격을 가진

얼핏 보면 게을러 보이는 사노 요코


그녀는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글을 써내려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From the Book


”있다고 할까, 지금이 겹치면 시간이 되는 거란다.“

”저, 지금이라면, 지금 할 때의 지금?“

”그래, 지금 할 때의 지금.“

”하지만 지금은 사실 없는 셈이지. 지금이라고 하면, 이미 지금이 아니니까 지금은 없어.“

-중략-

”지금 같은 것은, 사실은 없는 거야.“

(P 035)

 

 

”그럼 나는 뭐야?“

”당신, 지나치게 다나카와 슌타로야.“

-중략-

“그러니까 당신도 내가 아내 같지 않고, 나도 당신이 남편 같지 않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생각하지 않아. 궁극적인 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P 257)

 

 

오래 산다고 해도, 뭔가를 잘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 아마 자신의 마음을 가장 모르겠지요.

(P 169 검은색 페이지)

 

 

"있다고 할까, 지금이 겹치면 시간이 되는 거란다."

"저, 지금이라면, 지금 할 때의 지금?"

"그래, 지금 할 때의 지금."

"하지만 지금은 사실 없는 셈이지. 지금이라고 하면, 이미 지금이 아니니까 지금은 없어."

-중략-

"지금 같은 것은, 사실은 없는 거야." - P35

"그럼 나는 뭐야?"

"당신, 지나치게 다나카와 슌타로야."

-중략-

"그러니까 당신도 내가 아내 같지 않고, 나도 당신이 남편 같지 않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생각하지 않아. 궁극적인 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 P257

오래 산다고 해도, 뭔가를 잘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 아마 자신의 마음을 가장 모르겠지요.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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