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세계척학전집 6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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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학전집 시리즈가 벌써 6권째가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각 권마다 주제에 맞는 주요 저자와 저서의 내용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독자는 지식 크리에이터인 저자 이클립스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는 척'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독자는 척학 전집을 읽기 전에 먼저 책 머리에 있는 '이 책을 읽는 법'(효과 극대화를 위한 실전 가이드)를 정독하고 자신의 독서 스타일에 맞는 책 읽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순차적으로 읽어가거나, 관심이 있는 주제를 먼저 읽거나... 어떤 것을 선택하든 일독을 하고 나서, 자신의 삶에 적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아니면 생각의 지평을 넓혀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저자 이클립스는 한 챕터를 읽고서, 한 달간 자신의 삶을 관찰하라고 권한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지식을 늘려가는데 목적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주옥같은 고전명작들과 명사들의 통찰을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하루 15분의 시간을 내서 한 챕터를 읽을 수 있도록 절제된 편집을 했다.
책을 읽는 독자가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고, 더 나아지려는 시도를 시작하도록 모티브를 주는 책이다.

제6권은 초월자를 다룬다.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안주하려는가? 아니면 헤르만 헤세나 프리드리히 니체가 그러했듯이 현실이라는 알을 깨고 날아가려는 몸부림을 할 것인가? 초월자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안정과 안락함에 안주하려는 자신을 채찍질하여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초월자는 실패를 기본으로 경험했고, 실패로부터 많은 교훈을 축적하고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부와 명예 등을 성공한 삶의 척도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자신 속에 있는 욕망을 제어하고 가치를 지킬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진 사람이 진정한 초월자라고 생각한다.

초월자의 조건. 이 책은 오늘 하루,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어떤 존재로 마주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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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넘어서는 일은 더 나은 삶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삶을 영원히 원할 만큼 충실하게 사는 것이다. 다른 삶을 기다리는 한, 당신은 어떤 삶도 살지 못한다. 악마는 지금도 당신의 그림자 속에서 대답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 대답은, 당신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는가로 이미 쓰이고 있다.(3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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