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영미 철학에서 헤겔로의 귀환 헤겔 연구 별책 1
이병덕 외 지음, 정대성 외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미분석철학과 헤겔은 공히 칸트와 대결하고자 한다. 적의 적은 친구라고 물과 기름이 연합하는 신기한 현상이 이미 20세기 후반 미국에서부터 일어났다. 이 책에서는 특히 칸트 개념론에 대한 양자의 분석적, 비판적 논의들ㅡ발전적인지 반동적인지는 모를 일이나ㅡ이 많이 소개되는데 참고할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독일 철학자들과의 대화 - 칸트의 법철학·정치철학을 중심으로
이충진 지음 / 이학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획은 매우 좋으나 내용이 너무 소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성과 공감 - 포스트모던 칸트와 공감윤리
맹주만 지음 / 어문학사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칸트의 용어와 문체를 빌리고 비튼 칸트문학. 실질적으로 칸트적이기보다는 루소적이다. 서문과 1장은 넘기고, 2장부터 읽어 근현대 몇몇 도덕철학의 소개서로서 본다면 써먹을 수 있겠다. 여담이나 표지에 박힌 얼굴은 칸트가 아니라 칸트랑 싸운 프리드리히 야코비다. 많은 출판사들이 실수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칸트철학의 DEF
김수배 지음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판철학 읽기에 문헌학적 비판이 선행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권위 있는 학술원판의 문제점을 들춰낸 부분이 가장 신선했다. 그러나 이 책에는 문제가 없는가는 또 별개로 따져볼 문제이다. 예컨대 transzendental한 객관이 Ding an sich와 같다 한 부분은 학계에 이론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칸트 윤리학의 균열
문성학 지음 / 북코리아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칸트 윤리학의 균열이야 사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바이고, 재래 형이상학과 교대한 칸트 윤리형이상학의 교조성에 분별 없이 매혹된ㅡ마치 칸트가 루소를 읽다가 그랬듯이ㅡ 몇몇 칸트주의자들만 몰랐던 일이다. 부록이 더욱 흥미롭다. 칸트학회의 균열의 내막을 들여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