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성, 아이러니, 연대
리처드 로티 지음, 김동식.이유선 옮김 / 사월의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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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문학 전공자로서 오랫동안 소위 동양사상이란 걸 들여다 보았고, 그 허망함을 알고서 최근 몇 년은 서양과 근현대철학을 엿보았다. 이제 결론은 이렇다. 현대철학은 대략 독일적 문학의 실패한 한 장르로 정의될 수 있을 듯싶다. 나도 로티처럼 좀 더 정신머리 박힌 문학으로나 돌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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