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 - 반양장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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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몽실언니"는 참 슬픈이야기였다. 몽실이는 살강이라는 마을에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멀리가셨고 남동생은 죽었다. 어느날, 엄마는 돈을 벌러간 아빠를 기다리지 못해 몽실과 함께 부자집으로 시집을간다. 하지만 남동생이 태어나자 몽실이는 할머니와 아버지에게 심한 구박을 받으면서 집안일을 하게된다. 돈을 벌러간 친아빠는 엄마를 찾아왔고 그날밤 새아빠와 엄마는 말다툼을 하게되고 새아빠가 엄마를 밀어서엄마의 몸이 몽실의 몸에 떨어져 몽실은 다리를 다치게 된다.나중에는 몽실의 친엄마도 죽고 친아빠도 죽고 새엄마도 6.25전쟁으로 죽게되고 새 엄마가 낳은 난남이도 부자집에 입양되어 이별을 하게 된다.몽실도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둘을 낳는다. 내용으로 쭉 흩어보았을때 몽실이가 너무 불쌍하였다.어려운 집안에 태어나서 친부모님을 잃고 착한 새 엄마도 잃었으니 말이다.또 이복 동생도 잃고6.25전쟁이 일어 났을때니몽실이가 참 힘들었을것 같다.6.25시절이 아니라 현대 시대라면 조금 덜 힘들었을 텐데...아무튼 '몽실언니'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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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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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맨 처음 이 책을 소개해주실때 나는 무슨 책인지 정말 궁금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책을 사러 서점에 갔을떄 언뜻 책표지를 봤을때 '괭이부리말 아이들'책

내용이랑  비슷하고 감동적인 내용일꺼라 생각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미르,소희,바우는 모두

마음의 상처를 하나씩 갖고있다.미르는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엄마를 따라서 시골로 내려왔지만

엄마에게 가시를 돋구며 말도 잘 듣지 않는다.하지만 엄마는 밝고 명랑한 성격을 계속 유지한다.

소희는 일찍 아버지를 잃고 엄마마저 어렸을떄 잃고 지금 할머니와같이 단둘이서 살고 있다.

바우는 늘 자기를 예뻐하던 엄마를 잃고 큰 충격을 받아 결국엔 말을 잘 못하는 병에 걸리게 된다.

마지막엔 바우는 말을 조금씩 할수 있게 되었고 미르는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소희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작은 엄마네 집으로 떠나가게된다.바우는 소희에게 '하늘말나리야'라는

꽃을 그려준다. 미르는 고급다이어리 속지를 주고 소희는 비밀일기를 주었다. 꼭 이 책은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놀라는 교훈을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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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술 비룡소 걸작선 15
미하엘 엔데 지음, 레기나 켄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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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를 쓰신 미하엘 엔데 선생님은 마법에 대한 상상력이 풍부하신것 같다. 미하엘 선생님이 내신 많은 책들은 모두 마법의

세상같았다. 모모나 마법의 설탕두조각 같이 미하엘 선생님의 책을 읽고나면 꼭 방금 마법의 세계에 갔다온 느낌이 들고 한다.

마법이란건 신비하다. 그래서 인지 나는 마법이 나오는 책을 읽으면 금방 책속에 깊이 빠져들곤 한다.  '마법의 술'은 우리에게

자연 환경 파괴로 지구가 심하게 오염된다는걸 일깨워 주는것 같다. 마법사 이르비처와 그의 이모인 마녀 타란야는 대마왕에게

환경을 파괴하고 전염병을 퍼트리는 대신 100년 동안 엄청난 권한을 누리는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고양이 마우리치오와 까마

귀 야곱은 이들의 음모를 막기위해서 방법을 찾던 도중 음표 얼음 조각이라는 마법의 얼음조각을 마법의 술에 넣게된다. 마법

의 술은 반대로 빌어야 소원이 이루어지는데 음표얼음이 반대로 빈 소원을 그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하여 세상이 좋아지게된

다. 우리도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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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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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신 미하엘 엔데선생님이 쓰신 '모모'이야기는 너무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맨 처음부분에는 살짝 지루

했지만 마지막 부분으로 한장 한장 넘어갈 때 마다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히 깊이 빠져 버릴 떄 도 있었다. 맨 처음에 이 책을 빌

렸을 때는 '이걸 언제 다 읽을까?' 한숨부터 나왔지만 막상 다 읽고 나니 한번 더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는 이 책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 '시간을 너무 낭비하면 회색 신사들 처럼된다' 라는 엉뚱한(?) 교훈이었다. 나도 설마 회색 신사처럼 얼굴과

목소리가 잿빛으로 변하지는 않을까?  아니면 이들 처럼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시가처럼 빨아먹고 사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

도  하게 되었다. 나는 선생님이 이 책을 내게 추천해 주신것처럼 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이책을 추천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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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008-04-06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의 정채는 무엇인대요...
 
문제아 창비아동문고 175
박기범 지음, 박경진 그림 / 창비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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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창순이는 주변환경이 약하고 매일 깡패들한테 맞고 다니다가

잘못된 실수 하나로 문제아 취급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에서 혼자 외톨이가 되어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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