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유명하신 미하엘 엔데선생님이 쓰신 '모모'이야기는 너무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맨 처음부분에는 살짝 지루

했지만 마지막 부분으로 한장 한장 넘어갈 때 마다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히 깊이 빠져 버릴 떄 도 있었다. 맨 처음에 이 책을 빌

렸을 때는 '이걸 언제 다 읽을까?' 한숨부터 나왔지만 막상 다 읽고 나니 한번 더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나는 이 책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 '시간을 너무 낭비하면 회색 신사들 처럼된다' 라는 엉뚱한(?) 교훈이었다. 나도 설마 회색 신사처럼 얼굴과

목소리가 잿빛으로 변하지는 않을까?  아니면 이들 처럼 다른 사람의 시간을 시가처럼 빨아먹고 사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

도  하게 되었다. 나는 선생님이 이 책을 내게 추천해 주신것처럼 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이책을 추천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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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008-04-06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의 정채는 무엇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