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라이언스의 거대한 전환 -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제러드 라이언스 지음, 김효원,김혜민 옮김, 이영구 감수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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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아니 정확하게는 자본주의가 망한다는 말의 협박을 몇년간 받아왔다 월가의 일부만


돈을 벌고 많은 이들이 고통에 빠진 리먼 사태이후 얼마나 많이 공포에 시달려야 했는가...


더구나 당선 1년전만 해도 정신이상자라는 소리까지 듣던 트럼프가 당선되고 당선직후부터


각종 행정명령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으며 미국우선주의로 미국과 연관이있는 많은 국가를


긴장하게 하는현재 우리도 긴장하고있다.


책내용중에 하드파워(군사) 소프트 파워 금융과 언론을 비롯한 부분들을 자신들이원하는것을 


얻어내는 힘의 원천이라는 말은 우리가 다시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을 보면 그들이 원하


는방향이 뭔지 조금은 알수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책을 보다가 문득 눈이 잠시가는 부분이있댜.. ``누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가?`` 였다


도를 하는곳은 항상바뀌지만 지금은 돈에 힘이 누가 주인인지대한 부분이다 


1차대전 2차대전 대공황 그이후에 유엔등을 비록한 국제적힘을 표면적으로 행사하는곳이 지금까


지 처럼 앞으로도 그힘을 행사할지 아니면 책의 제목처럼 거대한 전환의 시기인지에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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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사야 할 부동산 팔아야 할 부동산
김부성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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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집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


집이 있거나 없거나 충분히 여유가 있는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고민할수밖에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집값이 더 떨어지면 사야하나? 집이 있다면 지금 있는집 팔았다가 나중에 


다시 사야하나 어느쪽도 안심하고 단하루도 살수가 없습니다.


폭락론과 폭등론의 싸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게시판내에서 집단 싸움으로까지 


번지는경우도 빈번했었죠 저역시 고민고민 참 많이 됩니다.


집은 가구수를 넘어서 넘친다는소리를 들은지가참 오래도 되었는데 정작 집값은 안정되는듯


하다가 도로 오르고내리기를 반복이고 미국금리인상하나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몰라


떨고 지낸지가 3년은 넘은것같습니다. 좋은뉴스는 보기힘든세상이기도 하지요


이책은 폭락론 쪽은 아닙니다. 폭락론을 지나치게 설파하며 돈을 버는곳들이있지요


그런곳에서 지나치게 강조하는것을을 따져보며 짚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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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을 어떻게 볼것인지,폭락론의 자료들은 어떻게 봐야하는지,

가계부채에대한 뉴스와 지표들은 어떻게 판별해야하는지, 그리고 부동산을 팔아야할

이유가 있다면 그럼 어떤걸 사야하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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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위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부동산을 고를것인가하는문제를 


되짚어보는 책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폭등론을 쫓아서도 안되겠지만 부동산 문제를 


좀더 한발 떨어져서 보기위해 선택해본 책이었는데 양쪽의 균형을 맞춰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어느것이 맞을지 아직 알수는없지만 대비는 해야하니까요


천지개벽을하게될 도시 무주택자들은 만일 구입한다면 어떤곳을 노려봐야할지


구입할때 제반 여건은 뭘봐야하는지 영웅담같은 맹목적 추종식 투자 또는 구매는


왜 피해야하는지 우리 읽고 다시한번 꼼꼼히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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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권하는 사회에서 부자되는 법 - 경제 멘토 KBS 박종훈 기자의 생존 재테크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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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담보대출하나 없는집 없고 아니면 전세대출하나라도 없는집주변에서 찾아 보기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끔 동료들 술자리에서도 대출받는거이자내는이야기 안할수없고 일부 


환급 받겠다고 카드사용하는문제등등 빚에 관한 이야기에 생각해보면 끊이지 않는거죠 


예전에는 빚이 생기면 억척같이 어머니들이 벌어서 갚느라 바쁜사회였는데 빚없고 카드 


사용이적으면 오히려 패널티 처럼 신용등급이 낮다고 하는말이 떠오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책내용중에 무엇이 우리를 빚지게 하는가 하는내용은 우리가 빚을 성실히 갚으면 되도록이면빚지지않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보여줍니다. 집마련 전세금 으로 대출을 받지않고 살수없는 사회적 구조에다 직장인들은 특히나 세금 환급등의 문제로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해서 본인이 아주 철저히 관리하지않으면 절대 지출을 줄일수 없는구조 그리고 어려운 노후의 노인들을 방송에서 자주 노출하며 우리에게 노후의 불안함을 가중시켜 대출로라도 투자라는걸 하게 만드는 구조 등등은 사회 구조의 모순점을 너무나 잘 보여주었습니다.

경제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이런저런 많은 기사거리들을 취재하며 접한 일들이 어쩌면 단순자열


보일수 있을듯싶고 어쩌면 그거야 나도 알지만 어쩌라고? 에서 끝났다면 평점이 낮을것같았으


나 빚지게 만드는 정부와 기업 사회의 방법들을 어떻게 하면 피해갈지 다시한번 곰곰히 곱씹어


봐야할 필요를 느끼게 해줍니다.


빚에도 좋은 빚과 나쁜빚이 있다 라는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들은 빚을 내가 되도록


이면 어떻게 통제가능하도록 만들지에대해 방향을 제시해주었고 지금도 그방법을 고민


해보는중입니다. 빚없이 살수없다면 최소한 통제가능한 방법을 찾아야겠다. 결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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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 -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에서 찾은 자본주의 문제와 해법
김근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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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크게 기대하지않아 일단 작은 기대로 읽기 시작한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 ``


이책에 대한 기대가 작았던건 별로 이상하지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또는


서구의 주류경제학에서도 고전원서로 꼽히는 책과 저자를 왜곡하는 경우가 너무흔하기 때문


이죠 케인즈,애덤스미스와 같은 사람들은 아마 후세가 자신을 이렇게 이용한는것을 보면 


무덤에서 뛰어나오고 싶었을겁니다. 솔직히 왜 지금와서 최근들어 애덤스미스의 누명을 벗겨 


주려는건지  의심은 가지만 일단 그 어마어마하고 내용이 다소 어려운 책을 모두 읽을수없으니 


이책으로 어느정도 궁금증을 풀수는 있을듯하다.


도덕감정론 과 국부론 이라는 아담스미스의 양대축에 대해당하는 저서 두권의 내용은 전혀


다른것처럼 여겨진다 특히나 기업가들이 신봉하는 보이지않는손은 5장인가에 단한번 


등장하는것을 마치 그게 전부인양 주구장창 우려먹는다. 아마 뉴딜 정책하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떠올리는것이 ` 댐만드는거 아냐? ` 하는것과 같은것이다. 웃기지 마라


뉴딜도 정말 어이없이 왜곡된 거니까 ...


p223

국부론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국부론에 나오는 `보이지않는 손 ` 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손`이 국부론의 핵심주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대부분 `보이지 않는 

손`을 `정부 간섭이 없는 시장 기능 ` 혹은 ` 자기조절적 시장 기능 ` 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담스미스는 도덕감정론이 아닌 국부론에서 노동자들이 노동


시간 또는 시간당 노동강도를 높여 과로하는 행위등을 하지못하도록 법제화 하라고 했다.


돈에 욕심이 난 근로자가 너무 많은 일을 하게될수도 있으니 이것조차 막으라는것이다.


p273 

노동자들은 성과급제 임금에 의해 후한 보수를 받을 때 과로하기 쉽고,수년안에 자신의 

건강을 망치기 쉽다.정신적인 노동이든 육체적인 노동이든 ......

이휴식에 대한 욕구는 본성의 요구이므로,어떤 방식으로든,때로는 편히 쉬는것에 의해,

때로는 편안하게.....

그는 흔히 다수의 노동자들에게 지나치게 열심히 일을 하도록 고무하기보다는 그것을

누그러뜨려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보았는가? 기업가들이여 쉬게하라고 한다 하지만 한가지 전제역시 말을했다.

일적게 시킨다고 임금 박하게 주지말라고 충분히 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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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어도 땅은 사라 - 대박땅꾼 전은규의 고수 따라하기 시리즈 7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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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관심은 있어도 상가나 아파트같은 일종의 상품화된 물건을사는것도 이만저만 어려운게 


아니지만 땅은 접근조차쉽지않죠 토지관련문제는 참 접근하기 쉽지않습니다.


친구들도 약간 교외 지역에 사는경우 땅가지고 뭐좀하려면 이래저래 규정이나 그런것들이 하기


가 어려워서 사실 접근이 저같은 경우 접근이 쉽지않습니다. 더구나 이런종류의 책들이 사실 내용


별로 없으면서도 괜히 복잡하게설명해놓고 뭔가 알려줄것처럼 하다가 말아버러거나 내용이 없


둘중의 하나인데 이책이 아주 굉장한 스킬같은것들을 가르쳐 주지는않지만 아직 중급자정도


의 눈과 실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많은 사례를 이해가 쉽도록 써놓은 책이 지금으로서는 더


편하요 아마 아예 처음 접하는분들도 그럴것같습니다.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용어나 사례 조심


해야할 부분들을 되도록 편한마음으로 쉽게 볼수있었던것같습니다.


1~2년안에 바뀐제도들과 함께이런경우는 이렇고 저런경우는 이렇다라는것이 일단 이해가 좀더


쉬운것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어느책이나 강조되는것은 `부동산은 가봐야한다 , 현장조사가 힘이다` 인듯싶네요


어느책을 보시든 어느전문가를 만나든 너무 화려하게 꿈만꾸도록 만들어서 싫은경우가 많았는데


그런경우가 적은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책역시 한두번은 더봐야할것같아요 아직도 초보의 길


은 멀고도 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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