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어벤저스 10 - 청소년 보호법, 바른길을 찾아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10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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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어벤저스에 이은 변호사어벤저스도 벌써 10권째이다. 초등생들의 인기 시리즈물로 자리 잡은 변호사 어벤저스 이번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관한 내용이라 학부모들도 학생들도 더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마땅히 미성년자로서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들이 청소년 보호법을 알지 못하면 보호받을 수 없고 위험에 노출되는게 현실인데 이번 책을 통하여 청소년 자신도 청소년 자녀를 가진 학부모도 중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번 시리즈물에는 두 가지 사건이 나온다. 도박에 빠진 경민이의 이야기와 신분증을 도용하여 19세미만 제품을 구입하게 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청소년보호법과 공문서 위조와 청소년 출입과 구입이 금지되는 장소와 품목들에 관하여 알려준다. 실생활에서 매우 필요한 이야기이며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내용들이라서 매우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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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로 인기배우의 아들인 경민이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바쁜 엄마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서 외로운 청소년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찰나에 인터넷 도박에 빠지면서 중고사기거래를 하여 신고가 된 청소년이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터넷 도박에 중독되게 되었고 풍족한 용돈도 도박으로 탕진하게 되면서 도박자금을 모으기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려두고 돈을 받은 다음 물건을 보내주지 않거나 빈상자만 보내는 방법으로 세 차례 신고된 사례이다.

어른들도 헤어나오기 힘든 인터넷 도박중독에서 유혹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스스로 빠져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도박중독은 명백히 질병에 가까워 병원치료와 상담이 적극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못하여 보호감호를 받을 처지에 놓인 경민이를 위해서 변호사 어벤저스들은 고군분투하여 노력한 끝에 피해자들에거 경민이의 안타까운 처지와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인 만큼 선처를 호소하여 합의하게 되면서 다행이 경민이는 가벼운 처분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양육에 무관심했던 아빠와 일이 바쁜 인기배우 엄마도 경민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기로 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게 되었다. 물론 경민이도 잘못을 뉘우치고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기로 약속하였다.

요즘 청소년 인터넷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나 또한 청소년보호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유의미 한 주제였다.

두번째, 사건은 청소년들이 구입할 수 없는 담배와 같은 물품을 구입하거나 출입해서는 안되는 유흥업소에 출입에 관한 사건이다. 인터넷을 위조된 신분증을 사용하여 위반하고 선량한 편의점사장님이 영업정지를 당할 뻔 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신분증위조가 얼마나 심각한 공문서위조인지에 대해서 자각하지 못 하는 점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은 자기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도구로서 절대로 타인에게 대여해서도 안되며 위조해서도 안됨을 청소년들에게 각인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위조된 신분증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또하나의 충격을 다가왔다. 별 죄책감없이 한 행동이지만 중범죄가 됨을 알려주어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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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번 책에서도 청소년보호법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지만 확실하게 초등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설명해두어서 매우 유익하였다. 역시 가나출판사 변호사 어벤저스 이번에도 아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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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혼자의 시대
김수영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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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셋을 둔 직장인이면서 주부이다. 미혼일 때는 가정형편상 독신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만 마음적으로는 나만의 가족을 구성하길 더 원했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미혼으로 1인가구로 살았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내가 미혼일 시절에는 지금처럼 1인가구가 많지도 않았고 여성들은 20대후반쯤 되면 거의 결혼을 하는 게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그만큼 사회분위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미혼도 1인가구도 아닌 내가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에서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필연적 혼자의 시대.

필연적이라니. 혼자가 필연적이라니. 요즘 청년시대들에겐 혼자, 독신이 미혼이, 1인 가구가 필연적인 시대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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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울대 사회복지과 김수영교수님이 100인의 1인가구를 만나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1인가구로 재편되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 구성원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1인가구의 특성과 왜 그들이 1인가구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책 곳곳에서 실제 인터뷰내용과 함께 설명해준다.

그런데 1인가구도 아닌 내가 공감되는 부분도 있다. 당장 우리회사에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는 미혼직원이 있고, 결혼을 했어도 딩크족으로 살겠다는 직원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한다. 나를 보면 굳이 결혼하고 임신, 출산, 양육을 하기 싫다고.

내가 그렇게 힘들게 보였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 내 아이가 주는 행복이 그 많은 고생도 감수할 만큼 크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들에게 전혀 먹히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점차 우리 사회속에서 비중이 늘어나는 1인가구와 싱글족에 대해서 내가 몰랐던 다른 면을 이해하고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p.60

과거 산업사회에서는 공적 공간인 일터와 휴식을 취하는 사적 공간인 집의 경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집으 물리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정서적 공간이기도 하다. 가정은 사회생활로 억눌렸떤 내 존재가 받아들여지고 보듬어지는 공간이자,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그러나 직주근접을 거주지 선택의 일차요건으로 꼽는 싱글 노동자에게 집은 일을 위한 기능적 공간이자 대기실 같은 곳이다. 이들에게 집은 들어가서 "잠만 자는 곳", 혹은 "제 물건을 놔두고 잠을 잘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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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더 중점을 두고 직장은 사회생활과 경제생활을 이어가는 장소라고 여겨지는데, 1인가구입장에서는 그 반대로 일터가 더 무게중심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회사가 특정되는 것은 아니고 평생직업이 사라진 만큼 여러 직장과 일을 옮겨가는 게 보편화되는 시대에 일터는 상징적인 곳이지만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존재를 확인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어떤 경우에는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여겨지던 집에서도 직장화하여 일을 계속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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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9

1인가구 지원과 가족 지원을 경쟁 구도로 볼 필요는 없다. 지금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들도 진학, 취업, 이혼, 사별로 언제든 혼자 살게 될 수 있다. 1인분의 복지는 누구나 생애의 어느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혼자의 시기'를 안정적으로 일하며 버텨낼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를 떠받치며 사는 이들에게도 잠시 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지지대가 필요하다. 혼자 일하고 혼자 쉬며 다시 혼자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이, 그 과정의 어디쯤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1인분의 복지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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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복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고 언젠가 인생의 한 시점에서는 누구나 1인 가구가 된다고 생각하니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함께 거주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원가족이 있다면 돌봄이 필요한 시점에 원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싱글로 독신으로 부모님이 사후에 정말 혼자 남는다면 원가족이 없으니 이들을 위한 1인복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에서도 이런 관점에 대해서 복지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점점 1인가구, 미혼과 싱글인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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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1인가구라 하면 혼자니까 자녀양육의 책임을 벗어나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화려한 싱글만을 생각했는데 그들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고, 고민하는 점이라든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혼과 자녀양육을 겪고 있는 나 또한 힘든 점이 많아서 다시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굳이 1인가구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현재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싱글이면 고민없이 편하기만 할 것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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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4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이었지만 요즘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서 실제 인터뷰와 기사, 저자분이신 교수님의 의견에 따라 내용이 충실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술술 읽히며 지루하지 않았다. 혼자인 분들도 혼자가 아닌 분들도 읽어보면 우리나라에서 점점 흔해지고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시점에는 1인가구가 됨을 알고 그에 대해 경제적인 부분뿐 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대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독립이 독신이 고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시작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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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어휘 1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휘 특화서 ㅣ 중등 빠작 국어
이은정 지음 / 동아출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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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동아출판으로부터 교재를 협찬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이제 큰 아이들 쌍둥이가 초6학년이 되었다. 초등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6학년이라니.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니 엄마마음이 급해진다. 정작 아이들은 별생각이 없다. 벌써 초등 6학년이라며 초등생활을 아쉬워할 뿐이다. 초등생활동안 동아출판의 빠작 국어 시리즈를 사용하여 국어학습을 해왔다.

빠작 문학. 비문학. 빠작 어휘X독해 시리즈를 통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다른 교재보다 지문의 내용이 좋고 큐알로 학습을 할 수 있어서 혼공이 되는 좋은 교재였기 때문이다.

여러 교육유튜브에서도 추천하는 교재에서 학년이 바뀔 때마다 구입해서 해오고 있는데 작년 5학년에는 수학이 좀 어려워지다보니 국어문제집이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아직도 5학년 교재를 진행중이다.

이제 6학년 단계를 새로 구입하다가 중학내용이 궁금해서 이렇게 서평단에 신청하여 선정되어 접해보게 되어 매우 반갑다.

이교재는 중학국어 중 비문학 어휘에 대한 교재이다. 어떤 학습이든 어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아이들이 문해력이 낮아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학습결손과 격차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커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인지 걱정이 크다.

특히 초등과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여 6학년 교재를 마치는대로 이 교재로 미리 예습을 해볼까 한다.


이 교재는 매일 20~30분씩 학습하면서 4주에 학습을 마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영어, 수학에 밀려서 매일 하기 힘들다면 주 2~3회로 요일을 정하여 꾸준히 학습한다면 2개월이면 마칠 수 있다.

2022교육 개정 중학교 국어교과서속 비문학 지문속 어휘를 엄선하여 구성한 24회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환경, 생명, 우주, 심리, 언어, 인간, 감정 등의 주제로별로 번갈아 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그리고 뒷부분 21회부터 24회까지는 국어문법관련된 내용도 구성에 넣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국어문법부분의 어휘도 학습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구성에 넣어 두어 꼼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1회분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어휘지도를 통하여 비슷한 주제의 비문학 글에 포함된 어휘를 마인드맵 형식으로 그림과 함께 엮어 분야별 어휘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주요어휘를 가나다순으로 제시하여, 학습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영어어휘학습에서도 그렇듯이 국어에서도 예시문장을 제시하여 빈 칸 속에 해당 어휘를 직접 써보면서 문장에서의 쓰임을 알 수 있고 외우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렇게 어휘를 익힌 다음 확인문제를 통하여 익힌 어휘에 대해서 암기하고 완전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에 확인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큐알을 통하여 다시 반복하여 풀면서 학습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이런 구성을 통하여 반복학습이 가능한 체제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수능 국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6회분을 학습하고 나면 1~6회분 어휘를 모아 종합한 문제로 실전을 대비 하는 종합문제을 마련해두어서 실전에 대비하는 어휘를 기르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이 부분을 통해서 학교내신시험 대비는 물론 수능기출을 응용한 고난도 문제를 통해 수능에서 출제되는 어휘문제의 유형을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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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별도로 분리된 해설서를 보는데 어휘력다지기라는 것이 책속책으로 또 있는 것이 아닌가. 엄마로서 감동이다. 이렇게 한 권의 교재로 3번의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교재라니. ^^

어휘력다지기를 통해서 본책에서 학습한 어휘를 또 복습하여 확실하게 기억하고 암기될 수 있도록 한다.

해설서의 퀄리티도 너무 좋다. 오답정리를 할 수 있도록 선

지의 내용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가면서 해설을 해주어서 이제 해설서까지 읽고 학습한다면 오답정리에도 큰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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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
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강응천 감수 / 흐름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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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과 세계사, 역사관련 서적을 좋아하는 편이라 tvN <벌거벗은 세계사>나 <역사를 보다>와 같은 대중매체 프로그램도 시간이 나면 챙겨보는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또하나의 구독채널이 된 로빈의 역사기록 채널도 책을 읽으며 간혹 찾아보았다. 정말 방대하고 긴 세계사를 재미있게 구성한 영상물이 가득해서 즐거웠다.

이책은 한 권으로 알기 쉽게 나라별로 역사를 구성하여 두었다. 제법 두꺼운 분량이 덜컥 겁나긴 하지만 막상 읽어보면 술술 너무 재미있어서 소설책처럼 읽히는 가독성이 좋은 도서였다.

각 나라별로 문명, 국가, 전쟁, 종교, 문화, 과학,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들을 다루고 있어서 세계사 및 상식의 선에서도 너무 충실한 책으로 역사를 좋아하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성인까지 두루두루 읽기에 적합 책이었다.

1장에서 6장까지 유럽, 중국,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본, 인도,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와 대륙을 다루며 인류의 시작과 문명의 탄생에서부터 굵직굵직한 사건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있다.

세계사라고 하면 다소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건들과 안타까운 전쟁사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대륙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고 내가 읽고 싶은 대륙이나 나라를 먼저 읽어도 되어서 나는 중국을 먼저 읽어보았다. 그래도 우리나라와 접해 있고 우리나라 역사에도 많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인이라면 삼국지를 통해서라도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되어 제2장 중국편을 먼저 펼쳐보게 되었다.

중국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진시황이었다. 불멸의 사나이. 불멸을 꿈꾸며 중국 최조의 통일된 나라를 이룩하였으나 3대가 되지 못하여 멸망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짧은 역사의 진나라 초대황제이지만 지금 사람들의 기억속에 진시황은 잊혀진 왕이 아니다. 어떻게 지었을지 상상하기도 힘든 만리장성으로 기억속에 깊이 남아 있다.

그리고 삼국지로 대표되는 춘추전국시대. 우리에게는 삼국지의 위.촉.오나라가 공존했던 시대로 배경지식이 있으니 읽어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더 자세한 중국의 역사를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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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역사와 같이 다른 도서에서는 보기 드믄 역사에 대해서도 언급되어서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국가들의 역사를 알게되면 앞으로 미래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었다.

역사는 지나갔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우리와 이어져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것이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일어난 일들, 제도들은 과거에서 부터 시작된 흐름이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하여 재밌고 쉽게 씌여진 로빈의 역사기록 로빈의 다시쓰는 세계사를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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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독해 4단계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개정판 ㅣ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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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학습으로 들어가는 시기로 국, 영, 수, 사, 과 주요과목의 교과서의 내용도 한층 깊어지고 학습량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지금부터 문해력의 차이에 따라 학습성취도가 차이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지고 학습결손도 생겨나는 시기이다. 그래서 더욱이 어휘 학습이나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자녀의 학습을 신경쓰려는 부모님이 늘어난다. 그러나 막상 지도하려고 해도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 이런시기에 이지스에듀에 독해 바빠 시리즈가 출간되어 반갑기 그지 없다.

3, 4 학년 교과서를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하여 걱정이 앞선다.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어휘의 수준이 올라가고 이제는 글자를 읽어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학습이 어려워진다. 이렇게 글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이 독해력이다. 독해력이 있는 학생이 학교평가에서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으니 독해력이 학습의 기본이 된다.

독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은 글의 내용과 내가 기억하고 이해한 내용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길러진다.

바빠독해의 경우 속담동화, 교과과학, 생활문, 교과 사회 등 연구소의 3, 4학년 어린이가 읽고 싶어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주제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초등교과 지식이 쌓이도록 설계되어 있고 국어, 사회, 과학 공부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어휘력, 이해력, 추론 능력, 사고력, 맞춤법까지 한 번에 챙겨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지문내용이 친숙하고 어렵지 않아서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여 주는 활동을 선별하여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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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모두 4개 마당 32과로 이루어져 있고 총 마당 마다 8과 복습페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5일 학습으로 계획하면 하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하루에 두과정도씩 풀고, 금요일은 복습분량을 푼 다음 마당 별로 틀린 내용을 다시 학습하는 방향으로 엄마표로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추론능력과 내용정리를 해보는 부분입니다. 추론은 큰아이들도 그렇지만 이제 막 독해교재를 시작하는 막내에게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독해문제집을 풀면서 오답이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이 추론 부분이었는데, 빈칸은 내용을 채워보면서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추론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용 정리부분에서는 요즘 아이들에게 강조되는 요약정리해보는 연습이 될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중심내용을 떠올리며 읽은 내용의 짜임새를 다시 되짚어 보고 4단계로 요약해보는 연습을 통하여 독해력의 90%는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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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에듀의 바빠시리즈는 세분화되어 출간되어 자녀의 부족한 부분만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바빠독해를 통하여 이제 4학년된 막내아이와 함께 독해력 향상에 힘을 써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교재를 출간해주신 이지스 에듀 출판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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