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리더스 LEVEL 3 유성이 떨어진다! 사이언스 리더스
멀리사 스튜어트 지음, 송지혜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신 최재천교수님의 추천도서이며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출간된 도서라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영문판도 함께 출간되어있어서 쌍둥이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유익한 도서이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네임만 들어도 탐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사진들과 더불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어린이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레벨3이라 유치원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이야기이다.

이 책은 유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유성의 정의나 유성이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 이런 의문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지구과학 분야이지만 유치아이들이나 초등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의 깊이이고 두께도 얇은 편이라 마음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부분에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용어에 대해서도 정리해 두어 학습적인 면도 빠뜨리지 않았다.


마지막 도전! 우주박사 퀴즈로 가족끼리 퀴즈대회를 열어보기도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한다.

비룡소와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믿고보는 두 곳의 합작으로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지식 또한 배울 수 있느니 너무 좋은 양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이언스 리더스 LEVEL 2 판다의 하루 사이언스 리더스
앤 슈라이버 지음, 김아림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신 최재천교수님의 추천도서이며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출간된 도서라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영문판도 함께 출간되어있어서 쌍둥이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유익한 도서이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네임만 들어도 탐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사진들과 더불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어린이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레벨2이라 유치원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가장 쉽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라서 자연과학책으로 적합하다.

레벨1보다는 다소 글밥이 많지만 유치.초등저학년 학년을 가르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편에 다루는 동물들은 많은 편인데 그중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판다에서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판다의 하루라는 귀여운 제목에 판다들의 대화법이나 새끼판다의 모습까지 다양하고 재밌게 다루어 그림만 보기도에도 너무 사랑스러운 판다를 맛껏 볼 수 있다.

판타의 습성과 서식지, 그리고 신체부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이름의 판다 이름까지. 새로운 것은 우리에겐 그냥 판다이지만 중국에서는 다양한 이름으로 판다를 부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서도 보기 어려운 판다라서 아이들이 이렇게 나마 실사가 있는 책으로 동물을 접하고 이런 시리즈들을 읽으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사랑하는 어른으로 자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린 유아는 엄마의 무릎에 앉아 초등저학년들은 스스로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자연과학의 재미를 느끼기에 아주 좋은 도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이언스 리더스 LEVEL 1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 사이언스 리더스
멀리사 스튜어트 지음, 송지혜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신 최재천교수님의 추천도서이며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출간된 도서라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영문판도 함께 출간되어있어서 쌍둥이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유익한 도서이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네임만 들어도 탐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사진들과 더불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어린이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레벨1이라 유치원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가장 쉽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라서 자연과학책으로 적합하다.

이 책은 동물들의 특별한 사냥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첫 번째 동물은 백상아리이다. 먼저 백상아리에 대해서 동화처럼 잘 설명해주고 실감나는 실사사진을 제시해준다. 백상아리의 신체부위와 사냥에 적합하게 진화한 이빨에 대해도 알려주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고 글밥도 짧아서 유치원 아이들부터 읽어도 전혀 지장이 없다.

백아리 이외에 치타, 뱀 등 동물들의 사냥법에 대해서 재ㅣ미있게 설명해두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서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 한다. 또한 마지막 페이지는 낱말카드도 수록해두어서 용어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멋진 사진과 더불어 읽는 과학이야에 아이들이 공부하는 줄 모르고 배울 수 있는 도서이며 자연스레 과학에 대해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밑거름이 되는 양서이다.

현재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인간 뿐이라 생물들에게도 위기가 닥쳐오고 있는데 이런 도서를 읽으면서 자연과 인간, 생물들이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야지 할 지, 인간이 자연을 해치지 않고 보호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어린이가 되도록 돕는데 이책의 목표가 있는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관련 다큐를 본다면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뜨는 분야가 뇌과학 아닐까 몇 년 전부터 뇌과학전문가분들의 유튜브도 채널도 생기고 각종 강연으로 많이 접하게 되는 분야인 것 같다. 이 책의 작가인 김보경선생님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두뇌발달연구소를 통하여 부모들에게 뇌과학과 심리학을 기반의 육아 콘텐츠를 전달 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뇌발달을 위한 아이들의 행동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컨설팅하는 활동가이시다. 또한,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시기도 하다.

내가 이 도서에 관심이 생겼던 이유는 서울대 의대 김붕년 교수님의 강력한 추천도서라는 점이었다. 김붕년선생님의 도서 몇 권을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던 나로서는 그 분의 추천이라고 하니 자연스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재 두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 실제 부모이시기도 하시고.

이 도서는 크게 1, 2부로 나눠져 있고 1부에는 1~4장은 뇌에 대한 내용, 훈육의 원칙, 영유아기와 아동기에 대한 내용이 있고 2부에서는 실생활에서 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는 훈육실천하기 내용으로 화를 잘 다스리는 감정 조절의 뇌과학, 아이의 뇌를 깨우는 훈육 상담에 대한 내용이 있다.

아무래도 내가 아동기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어서인지 아동기부분에 공감이 가기도 하고 내 행동에 대한 후회가 되기도 하고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기도 하는 부분이 많았다. 책에서 저자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밑줄도 쳐져 있어서 이점은 독자를 위한 배려같이 느껴졌다.

집집마다 환경과 상황이 다르고 양육방식이 다른데 쏟아져나오는 교육과 양육의 정보속에서 언제나 정답을 찾기처럼 우리집에 대해서 나의 양육방법에 대해서 점수를 채점하듯이 하고 적정한 점수를 받지못하는 부모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 가족의 가치에 대해서 말한다.

p.68

우리는 우리 가족에게 중요한 가치를 우선하고, 우리가족에게 필요한 문제를 먼저 해결해도 됩니다.

옆집, 앞집, 친구네 집처럼 내가 우리아이에게 어떠한 상황이나 재원을 제공해주지 못하면 나 스스로 아이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자책하거나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집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가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우리가족에 중요한 가치를 가족의 합의로 정하고 우리 가족에 닥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해도 된다는 내용에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비교하여 뒤떨어지면 조바심내기보다 각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방법과 스타일로 양육하고 살아가면 되는 것!

p. 111

유머와 인내는 어려움을 웃으며 넘기는 능력, 알맞은 때를 기다리는 능력입니다. 훈육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지요. 어른이 먼저 갖춤으로써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태도 말이에요.

며칠 전 퇴근하자마자 집안에 들어서는 나를 향해 아이가 방학중인데도 낮동안 자기 할 일을 잘 해놓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중에 나는 피곤한 나머지 해놓은 일보다는 안 되어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더니 아이가 실망하면서 눈물을 찔끔거렸다. 아차 싶어서 다시 아이를 다독였지만 이미 아이의 마음은 다친 후였다.

이책에서도 경청, 공감. 유머, 인내 이 네 가지 능력을 강조하시는데 훈육의 기술이락보다는 삶의 태도라는 점이다. 어른이며 부모인 내가 삶의 태도를 바꿔야겠다고 생각도 들도 아직도 내가 미성숙한 존재여서 아이에게도 그런 미성숙한 태도로 대하는 구나 싶은 후회감이 들었다.

아이가 바라는 것은 어쩌면 큰 것이 아니다. 엄마가 나의 말을 들어주는 경청, 나의 말을 듣고 이해해주는 공감, 나의 이야기에 웃어주는 유머, 그리고 내가 혹시 서투르거나 실수해도 기다려주는 인내. 어쩌면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전부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내가 어릴 때 이런 경청, 공감, 유머, 인내를 가진 부모에게 양육되진 못하여 원망하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였고 나는 그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며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었지만 나도 마찬가지로 그런 부모라는 자책이 들었다.

이 책은 딱딱한 서술이 아니다. 정말 부드러운 말투로 이야기하고 조언해주듯이 씌여진 책이고 친절한 책이다. 뇌과학라고 하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로 가르치듯이 적어둔 도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부모를 엄마를 지금까지 자녀를 잘 양육하고 있다고 따뜻한 말투로 위로하듯이 칭찬과 더 편안하게 양육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편의점을 털어라! : 지리편 편의점을 털어라!
이재은 지음, 왕지성 그림, 문경수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도서는 제목이 재미있다. 편의점이라는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음식을 통한 세계지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초등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풀어놓고 있다. 생활속에서 익숙하게 이용하는 편의점과 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간식거리들의 원산지를 지리적 지식으로 접근하여 풀어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까지 엮어서 초등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지식의 수준이 가볍지 않아서 초등 고학년부터 읽기에 적합한 도서이다.

총 여섯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오대양육대주의 지리적 특성과 최근 뉴스거리를 꼼꼼히 제시해준다. 지구는 넓고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위치와 지형, 환경에 따라 기후도 다르다. 편의점이라는 곳을 문화가 모이는 곳이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오가며 자주 들릴 수 있고 어린이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소이다. 이런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상품 속에는 세계인의 뭄ㄴ화와 그 문화를 만들어 낸 지리정보가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하굣길에 자주 들리는 편의점이라는 장소를 통해 이런 배경지식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어른들도 아이도 자주 먹는 삼각김밥, 요즘 케이팝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의 간식이 된 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지리더하기 코너에 해당 대륙, 대양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주고 해당 상품 들여다보기 코너에서는 해당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삼각김밥의 경우 쌀, 참치, 김에 해서 알기 쉽게 서술해준다.

지금은 세계는 코너에서는 현재 해당 대륙과 대양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이런 지식을 통해 아이들의 토론거리와 글쓰기확장에 매우 도움이 되는 시사적인 소재를 찾기에 매우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음식의 유례나 음식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재미있게 이야기 해준다. 삼각김밥에 대한 정보는 성인인 나도 몰랐던 부분이라 흥미있었다.

이 도서는 다소 아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지리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참신한 접근을 하는 것 같다. 지리편 외에도 역사편도 있다고 하니 찾아보고 읽어봄직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