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리더스 LEVEL 2 판다의 하루 사이언스 리더스
앤 슈라이버 지음, 김아림 옮김 / 비룡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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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신 최재천교수님의 추천도서이며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출간된 도서라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영문판도 함께 출간되어있어서 쌍둥이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유익한 도서이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네임만 들어도 탐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사진들과 더불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어린이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레벨2이라 유치원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가장 쉽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라서 자연과학책으로 적합하다.

레벨1보다는 다소 글밥이 많지만 유치.초등저학년 학년을 가르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편에 다루는 동물들은 많은 편인데 그중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판다에서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판다의 하루라는 귀여운 제목에 판다들의 대화법이나 새끼판다의 모습까지 다양하고 재밌게 다루어 그림만 보기도에도 너무 사랑스러운 판다를 맛껏 볼 수 있다.

판타의 습성과 서식지, 그리고 신체부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이름의 판다 이름까지. 새로운 것은 우리에겐 그냥 판다이지만 중국에서는 다양한 이름으로 판다를 부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서도 보기 어려운 판다라서 아이들이 이렇게 나마 실사가 있는 책으로 동물을 접하고 이런 시리즈들을 읽으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사랑하는 어른으로 자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린 유아는 엄마의 무릎에 앉아 초등저학년들은 스스로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자연과학의 재미를 느끼기에 아주 좋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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