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Z - 만남의 광장 바일라 21
윤수란 지음 / 서유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서유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발신 번호도 없이 '지령1. 플랫폼Z를 찾아오시오.' 라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플랫폼Z: 만남의 광장 은 호그와트로 마법학교로 향하는 기차를 타야 하는 해리포터가 떠올랐어요.

삶과 죽음은 맞닿아 있지만, 죽음의 경계는 살아있는 사람이 증명해낼 수 없기에 어떤 형태의 모습으로 존재할지 알 수 없는 일이죠. 이승과 저승의 경계는 마치 마법처럼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일 수도...



플랫폼Z: 만남의 광장은 세 인물인

주인공 16세 현, 백발마녀라고 별명을 붙인 은숙, 원피스라 별명을 붙인 소연은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

세 사람은 각자의 특별한 사연과 상처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의 이야기는 죽음 이후의 만남을 통해 서로 얽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청소년 시기의 혼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주인공 현은 엄마와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종종 엄마가 잠든 새벽이면 새탈을 하며 답답함을 달래곤 합니다.

그날도 첫사랑 세은을 보고 위해 새탈을 했다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음 후, 만남의 광장을 가기 위한 입장 심사를 통해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이야기와 대면하게 되고, 

첫사랑 세은의 "살아 있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기억할게"라는 따뜻한 고백을 받고,

생물학적 아버지를 만나 엄마를 오해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엄마와의 단절을 풀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십년 전 우연히 떨어졌던 파란 공 하나에서 시작된 18세 소년의 죽음 이후,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져 살던 소연은 결국 스스로 생을 놓아 버리는 선택을 하고, 건물 밖으로 몸을 던지게 되고, 현은 건물을 지나던 중 낙하하는 소연에 의해 깔려 죽음 맞이하게 됩니다.

은숙은 그 모습을 아파트 베란다에서 우연히 지켜보고 충격에 심장마비로 죽게 됩니다.

10년 전 18세 소년을 교통사고 죽게 만든 사람은 은숙이고,

은숙 또한 어린 소년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은숙의 차에 파란 공이 끼여 사고가 났는데 그 파란 공은 현이 떨어뜨린 공이였고,

공을 든 꼬마의 손을 마구 잡아 당겨 정신없이 걸어간 엄마를 놀라게 만든건 은숙의 아들 인석이였습니다.

인석은 현의 아버지이자 은숙의 아들이였던 것이죠.



저는 이 이야기를 보면서, 불교 사상의 업과 윤회가 떠올랐는데요.

사람들은 과거의 행동이 원인이 되어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이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생과 사의 순환을 이루게 되듯,

플랫폼Z: 만남의 광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등장 인물들이 

플랫폼Z에서 만나게 되는 것은 단순히 우연이 아니라 그들 간의 얽힌 업과 인연의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현이 엄마와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첫사랑을 돌아보는 과정은 현이 풀지 못했던 과거의 업을 해결하고 관계의 매듭을 푸는 여정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인물들은 각자의 인연에서 생긴 상처와 고통을 플랫폼Z에서 마주하며 자신을 용서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를 통해 마음의 해탈, 평화를 얻게 되고, 이 과정은 죽음 이후의 세계라는 설정을 빌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깨달음의 시작이라는 불교적 관점의 윤회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펼쳤던 플랫폼Z: 만남의 광장 은

예상치 못하게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우리의 삶은 모두 가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며..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플랫폼Z_만남의광장 #서유재 #윤수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초등 3~4학년 학부모용) - 독서논술 선생님의 명품 큐레이션과 함께하는 필독 동화 100선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장주은 외 지음, 오애란 기획 / 대경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은 

생각연필 독서지도사들이 책을 읽고 

관련 교과목에서 관련 주제와 글쓰기를 통해 문장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독후활동 자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책 읽기 즐거움과 학습 효과를 잡을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한 책입니다.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는 중학년 편으로 3~4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100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네 명의 생각연필 독서논술쌤들이 각각 추천도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장주은 선생님의 추천 도서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탁월한 독서 습관과 the dream을 성공적으로 돕는 것이다." 

라는 사명을 가진 장주은 선생님이 추천하는 도서들은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 / 내일도 발레 /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 할머니 /

모두 웃는 장례식 / 잔소리 없는 날 / 귀신새 우는 밤 /

TV 귀신 소파 소파 귀신 / 그런 편견은 버려! / 흑기사 황보찬일 /

단톡방 가족 / 곤충 없이는 못 살아 / 빼앗긴 나라에서 기다리는 독립 김구의 봄

입니다.



박소연 선생님의 추천 도서


국어 교육을 전공한 박소연 선생님은 중고등학생들에게 12년 넘게 국어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성적과 서열을 매겨야 하는 학교 현장에서 언어 사용 기능에 대한 국어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화법, 독서, 작문에 대한 이론을 전달하고 그 내용을 지필 평가로 보는 데 그쳐서 글쓰기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게 현실이며, 대입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해결이 안되니 대입 논술 학원을 가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책 읽기가 즐거워지면 글을 쓸 마음도 생겨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밌어 할 책을 찾기 위해 책장 앞에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진다는 박소연 선생님이 추천하는 도서들은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 내 마음 배송 완료 / 욕 좀 하는 이유나 /

아빠 보내기 / 꼬르륵 식당 /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 책도둑 할머니 /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 게임 중독자 최일구 /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 바르게 벌고 값있게 써야지, 참 기업가 유일한 /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권

입니다.

이연옥 선생님의 추천 도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책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 고 싶어서 독서지도사가 되었다는 이연옥 선생님이 추천하는 도서들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3 (태권도의 고수 가 되어라!) / 천 원은 너무해! / 부풀어 용기 껌 /

내 이름은 플라스틱 / 절대 딱지 / 마음을 잇는 30센치 /

불만 왕 뽑기 대회 / 거상 김만덕 / 밤티마을 마리네 집 / 

끝까지 초대할 거야 /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 수상한 별장의 비밀

입니다.


송기옥 선생님의 추천 도서


문해력이 단지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학습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주며 뒤집어 생각하면 책을 제대로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며, 그것을 글로 쓸 수 있는 아이들은 아주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 그런 관점에서 많은 고민을 하여 엄선한 송기옥 선생님이 추천하는 도서들은


처음 가진 열쇠 / 우리집 가훈은 잘 먹고 잘 살기 / 우리는 한편이야 / 

곤충 장례식 / 그 여름의 덤더디 /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 

지우개 따먹기 법칙 /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 잘 가, 비닐봉지야! /

이태석, 낮은 곳으로 진정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 장래 희망이 뭐라고 / 학교잖아요? / 젓가락 달인

입니다.



그럼, 소개된 책을 살펴 볼께요.


'잔소리 없는 날'


'잔소리 없는 날'을 읽고 저희 아이들은 저에게 '엄마 아무말도 안하고 무조건 좋다라고 말하기'라는 쿠폰을 만들어서 주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날 그 쿠폰을 건네면 들어 달라면서 말이죠.


부모들은 다 자녀를 위한 말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아이들은 그걸 잔소리로 받아들이죠.

아이들 스스로 경험을 통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잔소리는 사랑의 표현이므로 긍정적 영향의 잔소리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키도록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는 책소개와 책에 대해 생각할 내용을 알려주고, 

연계된 교과서를 알려주고, 관련지어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문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 거리들을 토대로 간단하게 글을 써볼 수 있도록 하였고, 

잔소리 없는 날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인 '바꿔'라는 책을 연계도서로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관련 주제의 다양한 책을 읽어 보는 것은 생각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천 원은 너무해 '


'천원은 너무해'를 읽고 저희 아이들은 용돈 모으는 방법을 스스로 제시하고 틈만나면 심부름 시킬거 없냐고 물어보곤 했었는데요. 그렇게 모은 돈으로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고 그 물건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물론, 그것도 잠시 원래대로 돌아와서는 용돈을 모으는 것보다 엄마 아빠말을 잘 들어서 엄마 아빠가 사주는게 훨씬 좋겠다는 깨달음을 얻긴 했지만요.. 


용돈 교육은 아이의 경제관념을 잡기 위한 중요한 훈육 중의 하나인데요, 돈을 규모 있게 쓸 수 있도록 용돈 사용 계획을 세워보게 하고, 물건을 고를 때의 가치판단을 알려주면서 용돈을 모아 갖고 싶던 물건을 사보도록 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연계된 교과서를 알려주고, 관련지어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문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 거리들을 토대로 간단하게 글을 써볼 수 있도록 하였고, 

천 원은 너무해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인 '내 용돈 돌려줘!'라는 책을 연계 도서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는 초등 중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120권에 대한 책소개는 물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해 볼만한 내용, 교과서 연계 파트, 연계된 교과서와 관련된 주제의 질문, 

이야기 거리를 제시해 주고, 이를 토대로 짧은 글쓰기를 해볼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정에서 독서지도가 가능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척 높은 책입니다.

독서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몰래훔쳐본논술쌤의비밀책장 #대경북스 #생격연필독서논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혈당 안심 레시피 - 다이어트에 도움 되고 혈당 스파이크 잡는 식단
권은경 지음 / 영진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영진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셔 혈당, 공복 혈당, 혈당 스파이크 등 

혈당에 관한 정보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이해도도 높아져 있어서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려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을 제외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중 기장 기본적인 방법이자 효과 빠른 방법이 건강한 식단을 지키는 것이죠.

혈당 안심 레시피를 통해 도움을 받아 보도록 해요.



혈당 관리 식단, 이것만은 지키자


1. 하루의 첫 끼니를 건강하게 시작하자

2. 먹는 순서를 달리하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혈당이 덜 오른다

(채단탄식단 :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3. 정제 탄수화과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 섭취를 줄이자

4. 식사 구성은 플레이트 메소드로 비전분성 채소 2 : 탄수화물 2 : 단백질 1 비율로 구성하고 지방을 적당히 추가

5. 식후에는 움직일 것



저는 그동안 당뇨식단에 대해서 좀 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혈당 부하 지수에 대해서는 크게 고려를 하지 않았던 것을 깨달았어요.

혈당 안심 레시피를 통해 중요한 것을 배웠어요.


혈당 부하 지수는 


혈당 지수와 식품에 포함된 탄수화물 양, 

통상적인 1회 섭취량을 고려해서 실제로 혈당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20 이상의 높은 GL : 혈당에 큰 영향을 주는 음식

● 11~19의 중간 GL : 중간 정도 영향을 주는 음식

● 10 이하의 낮은 GL : 혈당에 적은 영향을 주는 음식



매일 건강한 한끼 혈당 안심 밥상 레시피들을 살펴볼까요?


퀴노아 밥


당뇨 식단에서 잡곡밥, 현미밥, 저당밥 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저는퀴노아를 넣어서 밥을 해본 적이 없어서 퀴노아밥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퀴노아는 아홉 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된 식물 단백질의 슈퍼 푸드로 꼽혀요.



마침, 냉동실에 퀴노아가 있어서 밥을 지어 보았어요.

알알이 톡톡 씹히는 퀴노아 밥에 해초를 올려 퀴노아 해초 비빔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채소 팍시


팍시는 프랑스어로 '속을 채운'이라는 뜻을 가진 요리법이에요.

파프리카와 토마토에 이탈리아의 라구 소스로 속을 채우고 모차렐라 치즈의 지방과 퀴노아 밥을 한 스푼 넣어 탄·단·지 균형을 맞춘 식단이에요.



저는 파프리카가 집에 없어서 토마토로만 속을 채워 라구소스를 넣어 토마토 팍시를 만들어 보았어요.




샐러드볼은 물론, 따뜻한 국물 요리까지

아침, 점심, 저녁 때에 맞는 활용요리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한 끼를 챙기기 위한 식단 짜기,

혈당 안심 레시피를 통해 실천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당뇨 식단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혈당안심레시피 #영진미디어 #은스키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2-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리피트 중등 수학 (2025년-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지금은 겨울방학이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는 2025년도에는 학교에서 변화되는 일들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이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를 새롭게 받아보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중등 수학 부분에 대해 짧게 알아볼께요.

[ 중학교 1학년 과정 ]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의 성질 이해 및 활용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통계영역에서 중앙값, 최빈값 부분이 중등 3학년에서 중등 1학년으로 이동 편성되었습니다.

대푯값과 평균은 초등학교 5학년 과정에서 처음으로 배우게 되는 부분입니다.


[ 중학교 2학년 과정 ]

'연역적 논증'의 표현을 '증명'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변경하였습니다.


[ 중학교 3학년 과정 ]

공학 도구를 이용한 상자그림이 편성되었습니다.

이차 함수를 배울 때 이차함수의 최대 · 최소는 고등학교에서 배웠는데, 최대값 · 최소값을 배우게 됩니다.

미적 · 적분까지 배우기 전에 함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함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 본 학생이 고득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리피트 개념 중등수학 2-1 

이러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등 수학 개념 기본서입니다.

개념 책 + 반복 첵 + 정답과 해설 로 구성되어 있고, 

개념 책과 반복 첵을 1:1 매칭하여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 학습


개념 책에서 각 개념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하고, 

개념 Bridge 를 통해 정리한 개념에 대한 간단 확인을 한 후,

개념 check 문제를 풀어보면서 정리한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1 매칭되는 반복 첵에서는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당 단원의 개념이 한 장에 정리되어 있으며, 

개념정리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수 유형 익히기


단원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대표 문제와 쌍둥이 문제로 구성해 놓았고,

유형 문제 중 '한걸음 더'라고 표시되어 있는 문제는 난이도가 더 높은 유형의 문제로,

해당하는 유형의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서 풀어나가야할지 힌트를 제시해 놓아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때 수월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좋습니다.



1:1 매칭되는 반복 첵에 있는

필수 유형 익히기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 보면서 유형을 체득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서술형 감잡기


내신 지필고사에서 서술형 문제는 필수로 들어가고 있어요.

서술형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서술형 감잡기 대표 문제는 풀이과정 빈칸채우기 문제가 있어요.

빈칸을 채우는 문제를 통해 풀이 과정을 하나 하나 되짚어 보면서 서술과정을 스스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혼자 쭉 쓰는 것보다 빈칸을 채우는 것이 더욱 신경써서 과정을 짚어보게 되니 서술형 문제에 대한 감이 확실히 잡히겠죠?!




단원 마무리하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단원 마무리하기 문제입니다.

단원 마무리하기 문제는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반드시 빼놓지 말고 풀어보면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매칭되는 반복 첵에 있는

서술형 감잡기, 단원 마무리하기 문제를 통해 해당 단원 개념정리를 완벽히 마칠 수 있겠죠?!



개념 책에서 개념 학습, 필수유형, 서술형, 단원 마무리 문제까지 학습한 후,

개념 책과 쌍둥이로 구성되어 있는 반복 첵으로 다시 학습하는

반복훈련 개념서 리피트 개념 중등수학 2-1 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고 갈 수 있습니다.






#미래엔 #리피트 #중등수학 #중등수학개념서 #수학개념서 #중등수학문제집 #개념반복문제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 - 165개의 스팟·매주 1개의 당일 코스·월별 2박 3일 코스 52주 여행 시리즈
현치훈.강효진 지음 / 책밥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의 저자는 제주 토박이이자 일상 여행가입니다.

2년전 출간했던 52주 여행 제주에서 책이 출간된지 몇 달 되지 않아 책에 소개된 곳 중 한곳이 출입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했고, 정보가 많이 바뀌고 폐업 및 이전을 한 곳도 다수 발견하여 개정판으로 재출간한 책입니다.


52주 여행 시리즈는 해당 주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자로, 

매월 새로운 주가 시작될 때마다 해당 주의 여행 테마를 소개하고 있어요.

1년이 52주니까 52주 중 내가 떠날 주에 맞춰 여행 계획 세울때 정보 찾기에 드는 시간을 절약을 할 수 있고,

여행 코스 짜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때론, 누군가 추천해준 대로 따라가는 여행도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 달간의 여행의 끝을 알리는 월별 코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한달 간의 여행은 끝납니다.

월별 코스는 그 달에 떠나면 좋을 최적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박 3일 코스를 도식화하고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가 쉬워요.



저는 제주도를 3번 다녀왔는데요...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의 165개 스팟 중에 아는 곳에 별로 없어요.

새로운 곳이 너무 너무 많아요.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촬영지인 오조포구의 오조는 '나를 비춘다'는 뜻이라고 해요.

자그마한 오조포구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는 바다 풍경과 소박한 해안 마을의 정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때 바다였지만 물이 가둬지면서 광활한 호수가 된 내수면을 가로지르는 둑방길과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튜물러스라고 불리는 암석들과 호수 위 또 다른 섬처럼 보이는 식산봉의 조화가 무척이나 절묘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는데, 어느 곳에서 누가 찍어도 근사하 작품이 나올 법합네요.

성산일출봉은 가봤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었을 줄이야...



저는 애월쪽에 카페거리와 현무암 마카롱이 맛있는 카페 돌카롱이 좋았었는데요.

최근에 제주도에는 이색적이고 근사한 카페가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이 책에 소개된 카페들을 하나 하나 다 둘러 보고 싶어요.

식물집카페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식물과 화분을 파는 플랜드숍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식물을 좋아하는 저는 노년에 이런 카페를 하나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답니다.

카페 벳내린은 애플망고 맛집으로 30년이 다 되어가는 유리 온실을 리모델링한 브런치 카페인데 빈티지한 매력과 부드러운 햇살이 잘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제주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인 것 같아요.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스누피가든은 실내 전시관인 가든 하우스와 야외가든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든 하우스에는 5개의 테마별 전시와 카페, 기념품 숍이 있고, 야외 가든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인 비글 스카우트 캠프와 아름다운 정원, 숲, 야외 카페, 가드닝스쿨 등이 있습니다. 

스누피를 좋아하는 저는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네요.




'제주도에 이렇게 많은 곳들이 있었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유부단 귀차니즘 여행자를 위한 시기적절 취향저격 안내서라고 소개된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 를 찬찬히 보고 있으니, 

제주도에서 1년 살기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피어오르네요.

제 인생 버킷리스트에 담아 봅니다.

새로운 제주 여행,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2' 와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52주여행 #제주도532 #52주여행_숨쉬고_물드는_제주도_532 #책밥  #시기적절제주여행코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