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아메리카 1
장성 글, 손창호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아메리카아메리카... 제가 오래전 왜국에 나가게 됬을때.. 한달동안 그곳에 있을건데 만화책이 없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공항에서 만화잡지 '챔프'를 샀었습니다. 2001년 50호였나? 그랬는데. 그런데 표지를 보니 (아메리카 아메리카 연재 2회째 인기 폭발!)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와~! 진짜 흥미진진! 했습니다. 정말로 재미 있었지요. 딱..1,2권만요... 가면 갈수록. 내가 태어나서 본 만화중에 최악이다~ 란 결론이 확실히 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메리카 아메리카에 만화책이 과연 팬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팬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고요. 설마 이 책의 작가분이 제 리뷰를 보신다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허나~!!!!. 이책.. 절대 사서보지 마세요. 설령 사서 보시려거든 2권이상은 사지 마세요. 돈 아까울 테니까.

제 일화를 들어드리면요.... 책 빌리러 대여점에 갔는데 아무것도 안갖고 나오면 너무 미안하니까 재미 없다는것을 깨달았음에도 읽다가 만 아메리카 아메리카를 빌렸을때마다 정말로 후회 했습니다. "차라리 미안해 하고 말걸..."하고. 그래도 "더 읽으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을꺼야"하고 봐도... 나중엔 시간낭비였구나. 끝까지 봤는데도.. 란 생각이 납니다. 스토리작가와 그림 작가를 따로 쓰고도 이렇게 재미없는 만화는 처음 봤어요. 스토리에 이상인지. 그림작가의 너무나 정성따위 하나 없는 날림그림과 허접 연출 때문인지.. 도무지 재미가 없어서 못보겠더라고요. 정말. 책한번 '궁금' 하면 빌려서 먼저 보세요. 서둘러 완결된 표시가 세계의 그 어느책보다도 확연히 드러날 테니까요. !!! 정성 하나 찾아 보기 힘든. 계약상 억지로 그린듯한 이 런 책을 사서 상처 입지 마세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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