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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Now 17
박성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에 작가가 그림을 신경쓴 티는 팍팍 나는데..(개인적으로 솔직히 그림 스타일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림만큼 작가가 스토리에 신경 썼으면 좋겠다. 연오랑 비스무리하게 쎈 사람들만 몇명이냐? ㅡㅡ; 그리고 이미 은발이 되어버린 비류, 상당히 대단한 수준일텐데... 맞먹거나 그 이상가는놈들은 또 몇이냐? 휴. .. 지겨울 정도다 다 너무 쎄서. 어떻게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지 스토리도.. 항상 오해에 오해가 겹치고 거기에 또 첨가되는 오해로 스토리가 전개되니.. 답답하기만 하고.. 이젠 안볼 생각인데.. 많이 낳아졌다는 입소문이 들리면 또 볼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