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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암행어사 10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윤.양 콤비는 내가 제일 존경하던 작가들 중 한명이였는데.. 존경했던 만큼 실망도 배로 크다. 9권에서 엄청 심각할정도로 망가졌던 그림이 10권에는 조금 정성이 다시 돌아온 듯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전에 그린 단행본들이 훨씬더 작가의 정성이 뚝뚝 뭇어난다. 지금 11권에 나올 내용의 그림들은 더욱더 환상... 영챔프로 한번 보면 실망은 초특급이다. 또다시 9권의 망가진 그림을 보는듯 하다. 신암행어사는 매번 사봤지만. 이젠 작가정신이 있는 다른 만화책을 사야겠다. 정말 실망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