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는 나기사는올해 꼭 읽어보아야할 책으로 소개하기에 흠잡을데가 없어요.웃긴 이미지로 초난강이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자 그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다른다는것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고픈 나기사와엄마의 방임과 학대에 마음의 문을 닫은 이치카.두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에 박수를,.
책만으로도 피서가는 기분으로 읽은 책입니다.그림이 너무 귀여워 아이는 거침없이 슥슥 읽어나갔고눈이 내린 아침의 풍경에서부터제설차가 지나간 언덕에 여러과일과 마시멜로.초콜렛등이 스키대회가 열린다뇨.ㅋ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라니! 진짜 눈앞에 빙수가 나타는것같은 표현은 의성어,의태어로 더욱 실감나게 느껴집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9살 남자아이는 너무 집중해서공부하듯 읽었어요.우리가 알고있었던 꽃도 사실읃 몰랐던 내용이 있었다니. .읽다가 뛰어나와..엄마,엄마..이 꽃은..사실은...이렇게 매번 놀라운 목소리로 읽고 알게된 내용을 저에게 전달해주었답니다.글밥이 제법 많지만 초2 아이는 꼼꼼히 읽고 수첩에도 적어두며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9살 둘째아이는 자연.생물. 환경에 관심이 많아요.꼭 주인공 연두같지요. 아니 꾸무리와 더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아요. 아이는 연두같은 능력이 있었으면 해요.그러면 힘들어 하는 동물.식물들을 도와줄텐데 하고 .,연두를 부러워하네요.플라스틱 사용을 금지시킨 꾸무리의 별이 부럽다고도 합니다^^ 연두가 꾸무리와 함께 무심코 버리 우리의 쓰레기가 크나큰 피해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과정을 모험을 떠나는 형식으로 써내려가니 흥미롭게 책을 읽을수 있네요.6학년 큰아이도 재미있게 하지만 많은 고민을하며 읽었답니다^^ 환경의 문제는 이제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저희집 9살 둘째 아이가 읽고는..많은 고민을 하네요.이 책을 건네주길 잘한것같아요~^^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생각과 자세를 실감나게 이야기하고 있어 실제 아이들이 느끼기에도 좋은것 같아요.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를 잘 알고 있었지만 해야할일도 신경써야할 것도 많다는 거에 큰 책임감을 느낄수있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