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대학이 왜 최고인가? -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대학교의 혁신 교육법
조예영.김은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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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배우는데는 허락은 필요없다.
AI시대의 미래를 이끄는 미네르바 대학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대학교의 혁신 교육법을 알아보고 싶다.
코로나전에 들었던 기억이 아는데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었는데 이제보니 미네르바대학을 두고 한 말이였던 것 같다.
그때는 정말 생소했었고 유령과 같은 존재로만 받아들였는데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교육계에도 많이 달라지고 영상으로 이뤄지는 모습을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때 아 이제 대학도 이렇게 움직일 수 있겠구나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소규모의 실험적인 학교에서 시작했던 미네르바대학은 현재 약 80개국에서 온 600여명의 재학생들이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미네르바대학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학습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글로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또록 다양한 스킬과 다문화적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되어 있고 또한 인류가 마주하는 여러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미네르바가 추구하는 것은 암기가 아닌 숙달, 학생들은 4년동안 도시와 수업,프로젝트와 경험을 넘나들며 이 사고 도구들을 실제 맥락에 적용한다.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사고방식의 업그레이드가 일어난다.
미네르바가 말하는 '혁신적인 학문'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갈 수 있다.


미네르바의 학습철학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요약된다.
'우리는 학생들의 머리에 무엇을 채우고 있는가보다는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도록 훈련시키고 있는것이다.
1학년 Comerstone수업을 엿보게 된다.
미네르바대학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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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러너 - 변화에 강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한상만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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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민첩하게 변화를 파악하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라미래가 두려워서인지 요즘 왠지 모를 우울을 타고 가라앉아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이 책속에 나만의 학습 민첩성을 키우는 다섯가지 핵심무기가 있다고하니 하루 빨리 훌훌 털고 자리에서 일어서고 싶다.
워런버핏의  '가장 좋은 투자는 당신 자신을 계발하는 것'이라는 말에 지금까지도 나름 투자를 했었는데 아직도 변화에 두려워하고 있는 나를 본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자기계발도 잘하고 변화에 강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길을 찾고 싶다.

위기속에서도 계속적으로 남들보다 몇배로 뛰었다고 하면 약간 과장은 있겠지만 그정도로 열심히 뛰었는데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 더 밑바닥으로 가라앉아 이제 지쳐 있기에 어떻게 위기상황에서도 기회를 잡는 법부터 배우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런 가운데 학습 민첩성이 높은 사람의 특징을 알아간다.


현재 수준을 점검해보았다.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솔직하게 응답해야한다.
22문항, 다섯 가지 역량 가운데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역량을 강점으로 키우고 낮은 역량을 보완한다면 조금씩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질문부터 던져라고 하는데 변화에 강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에 대해 나또한 변화를 원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시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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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치료의 시대 - DNA부터 뇌까지 최신 트렌드로 보는 12가지 건강수명 전략
이영진 지음 / 아침사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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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제는 노화치료의 시대

질병 치료를 넘어,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보고 맞설 것인가?
'누구나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고협압과 당뇨를 치료하는 목적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혈관과 신경,심장,뇌,신장,눈등 주요 장기를 더는 망가지지 않도록 보호해서 심장병, 뇌졸중,신장병,신경손상,망막손상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있다.
건강한 삶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세포에는 두 가지 주요 DNA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세포의 핵 속에 들어 있는 책 DNA이며,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세포기능을 조절하는 일을 하며, 다양한 복구 메커니즘이 활성화되어 있다. 
마이토콘드리아 DNA는 손상도 더 잘되는데다가 복구 능력도 더 안 좋은 이유 세가지를 알 수 있다.



DNA가 손상된 세포가 암세포로변하지 않게 하는 암 억제 단백질 P53이 활성화되면 3가지 과정 중의 한가지 경로가 진행되는 모습을 본다.
텔로미어&텔로머라아제란 무엇인가를 알아간다.
텔로미어가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로 끝을 뜻하는 텔로와 부위를  뜻하는 메로스가 합쳐진 합성어 우리의 염색채에는 우리 몸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들이 모여 있으며, 인간의 염색체느 ㄴ약 30억개의 염기쌍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 20,000~25,000개의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 유전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바로 텔로미어이다.


텔로미어 길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는유전요인,나이, 환경(공해),생활습관(흡연,과다한 음주,고지방 및 고탄수화물 식사,운동)스트레스가 있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알 수 있다.
텔로미어 길이와 질병 발생 간에 밀접한 관련이 생기는 기전은 염증성 물질을 방출하는 노쇠세포의 증가로 산화 스트레스 및 만성 염증 증가, 마이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DNA손상이 늘어나기 때문

요즘 건강에 이상이 생겨 조심하면서 조절중인데 이 책으로 질병 치료를 넘어 이제는 노화치료까지도 도움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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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인터뷰하다 - 삶의 끝을 응시하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시간
박산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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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두려움은 죽음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언제나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이 책은 죽음 전문가들과 나눈 다섯가지 대화를 통해 탄생 되었다.
요양보호사,장례지도사,펫로스 전문 심리상담사,종교인,호스피스 전문 의사까지 그들이 이야기하는 죽음의 다양한 얼굴을 접하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대통령의 염장이로 알려진 장례지도사분도 우리 스스로 장례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방식대로 기획해야만 하는 이유를 전하고 있다.
내가 직접 맞이하는 죽음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의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다.
일본어 번역가로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노인을 돌보는 일의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서 노화에 대한 인식이나 깨달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을 해주고 있다.
선생님의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가지게 되면서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죽음에 대해 생각 안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도 많이 생각할 것이다. 요즘 들어 부모님들도 연세가 많아지시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니 나도 모르게 더욱 죽음을 생각하고 어떻게 맞이해야할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죽음에 대해 함께 나눌려고 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 또한 부모님 살아계실때 죽음에 대해 자연스럽게 해야한다는것은 아는데 참으로 내 입으로 꺼내기가 힘들다는 것은 사실이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하지만 나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본다.
미리 나의 죽음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죽음이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보니 이왕이면 잘 준비해 축제로 맞이하고 싶은 마음뿐인데 죽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생의 끝에 다다를수록 삶의 아름다움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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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트렌드 익힘책 - 먹는 취향으로 읽는 요즘 문화
오뚜기.박현영 지음 / 오리지널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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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변화의 시작은 '먹는 것'에서부터!
취향껏 먹는 이야기 속에 결정적인 인사이트가 숨어있다.
3분 요리처럼 가볍게 오늘을 이해하고 내일을 준비할 가장 맛있는 방법을 알아간다.
오뚜기는 1969년 카레를 시작으로 한국 식품 시장에 깃발을 내디던 식품 브랜드
놀랍다. 3분 트렌드가 이렇게나 오랜 세월이였다니 정말 대단한 문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1970년대 분말카레는 '빠른 조리'라는 효율을, 1990년대 패밀리레스토랑은 '외식의 특별함',
2020년대 배달 앱은 '혼자 먹는 자유'를 말한다.
식탁 위에서 일어난 변화가 곧 사회적 가치관의 이동이었고, 동시에 브랜드 전략의 요인
마케터가 이를 왜 알아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사람들이 어떻게 먹는가'는 '다음 소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 이야기만 담은 것이 아니다. 광고 카피,프랜드,컬래버레이션,공간경험,캐릭터 세계관까지, 
식탁에서 출발한 마케팅 전략들이 어떻게 생활과 맞물리며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마케터는 언제나 미래를 묻는 사람들이다. 답은 멀리 있지 않다. 
사람들이 오늘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면 해답이 나와고 
가장 현실적인 모습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먹는데 진심인 한 사람으로써 우리의 먹는 문화의 역사를 알게 된다.
그동안 먹고만 있었다면 먹는 우리나라 문화의 흐름을 알게 되는 시점에서 이속에서 미래를 물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1960~1970년는 한국이 본격적으로 산업화를 겪으며 생활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
1962년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면서 농촌 인구가 도시로 대거 이동했고, 핵가족화가 진행되었고 가족 구조와 식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전쟁 후 인구는 폭증하는데 생산성은 수요르 ㄹ따라잡지 못하면서 한국인의 주식인 쌀이 부족한 상황이 되자 정부는 쌀소비를 줄이고 밀가루와 보리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혼 분식 장려 운동'을 적극 펼쳤다. 
학교,군대,회사등 단체 급식에서도 쌀 대신 보리밥이나 국수,빵등을 제공
쌀 외의 곡물 소비를 유도하고자 했던 혼.분식 정책과 함께 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맞물리면서 핫케이크가루,도나스 가루등의 프리믹스제품과 마가린 같은 서구식 조리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서구식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국민들의 식생활은 점차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화제예감 꿀조합 레시피 초당옥수수 카레 레시피까지
가장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 시작 
1988년 서울 올림픽은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한국'이란 나라를 알렸다.
경제,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기 시작한 우리나라에 맥도날드,KFC와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이 속속 들어왔으며 세계적인 식품 기업인 하인즈와 크노르등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때부터 전자레인지가 가정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간편 조리식품의 수요도 늘었다.
갈수록 바빠지는 사회에서 '빠름'과 '간편함'이 식사의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며 오뚜기 즉석 카페, 컵라면,레토르트 식품등은 도시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광고와 상품에는 이처럼 폭풍 같은 변화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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