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톤도 궁금해하는 바다상식 - 해양학자 김웅서의 바다 이야기, 2017년 제 16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지정도서
김웅서 지음 / 지성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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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알면 알수록 참 재미있고 신비한 곳 

넓고 깊은 만큼 모르는 것도 많다

바닷물은 카멜레온을 닮았다

바다상식에 대해

바닷물이 깨끗한 정도에 따라 빛이 들어갈 수 있는 깊이는 다르지만

물이  탁한 연안에서 빨간색은 해수면으로부터 5미터

주황색과 보라색은 10미터, 노란색은 20미터,초록색은 30미터 정도에서

모두 흡수되고 남은 푸른색이 가장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바닷속으로 잠수하면 주변이 온통 푸르게 보인다

첫째장,,,바다는 카멜레온을 닮았다

다양한 바다의 변화 

색깔들을 볼 수 있다

바닷물은 카멜레온을 닮은듯하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는 쿠로시아 ,쓰리마 난류, 한국연안류,북한한류 등 여러 해류가 흐른댜

쿠로시오는 필리핀 근처에서 우리나라쪽으로 흘러오는 난류이며

이 난류가 제주도 남쪽에서 갈라져 대한해협을 지나는 것이 쓰시마 난류이다

쿠로시오는 일본말로 검은 해류이다

바닷물 속에 식물 플랑크톤을 잘 자라게 하는 비료 성분인 영양염류가 적어 식물플랑크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바닷물 색깔이 검푸르게 보여 이렇게 부른다

물이 있으면 생물이 있을 확률이 높다

물은 생물의 생리작용에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물이 풍부한 바다에서 생물은 물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최초의 지구 생명체가 바다에서 탄생했을 것이라는 생각의 근거이다

인간도 태아 시절에는 양수에 떠 있지 않은가

바다는 생명체가 생겨나기 알맞은 어머니 자궁 같은 아늑한 곳이다

둘째장,,,모든 생명체의 고향,바다에는 바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바다는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바다에서 이뤄지는 지진 해일 심해생물 해저산맥등

우리가 그동안 바다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긴장을 하게되니

지진이 왜 일어날까 하는 그동안 남의 일이냐 생각했는데

우리피부로 직접 지진을 느끼고부터 관심을 가지면서

이또한 바다와 연관이 있고

바다속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생태계는 온갖 생물이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유지된다

바다의 건강을 해치는 오염으로 해양생물이 하나둘씩 죽어가는것은

머지 않아 우리에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올 것이란 전주곡이다

몸에 이상이 느끼면 이미 치료하기에 늦은 경우가 많듯이

바다도 각종 오염으로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면 더 이상 회복이 힘든 경우가 많다

셋째장,,,바다의 건강을 지켜라  에는 지구 온난화로 더워지는 바다 매립으로 사라지는 갯벌 쓰레기로 골치를 앓는 바다 유류 유출 사고로 만신창이 된 바다를 알아본다

개발과 오염으로 파괴되는 바다

우리 몸은 허파에서 이산화 탄소와 산소를 교환하고 콩팥에서 노페물을 걸러낸다

자연에도 지구의 허파와 콩팥 역할을 하는 존재가 있다

동남아시아나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 무성한 식물은 광합성 과정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들어 배출한다

그래서 열대우림을 지구의 허파라고 하고

또 갯벌은 노페물을 걸러주는 콩팥 역할을 하므로 지구의 콩팥이라고 부른다

사람은 콩팥이 두개여서 하나가 없어도 살 수 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의 콩팥을 이식받아서 살 수도 있다

그러나 지구의 콩팥은 이식할 수 없다

인공갯벌을 만들기도 하지만 있는 갯벌을 지키는것이 더 현명하다

광대한 갯벌이 있는 우리나라는 자연의 혜택을 받은 곳이다

소중한 갯벌을 연안개발이라는 근시안적 이익때문에 훼손해서는 안되겠다

앞으로 30여년후에는 바닷속에 먹을 것이 없을것이라고

아이들에게 현재 많이 먹게 하고 있는데

막연히 바다생물이 사라질것이라고

환경오염으로 사라질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책에서 왜 어떻게 바다생물들이 줄어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그동안 환경오염을 좁게만 생각했다

우리 주위만 생각했는데

바다속의 환경오염에 대해 누가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육지의 식목일 4월 5일

바다의 식목일  5월 10일

훼손딘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바다에 숲을 조성하자는 뜻에저 제정된 날

2013년 5월 10일 시작된 바다 식목일의 역사는 짧지만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지만

바다 식목일 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바다 숲이 더욱 울창해지기를 기대하고

우리 또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은 이루 헤아릴 수없다

생물 자원에는 식용하는 수산자원과 해양생물로부터 추출한 유용물질이 있다

광물자원에는 망간단괴,망간각,열수광상등이 있다

에너지자원에는 석유,천연가스,가스 하이드레이트 등이 있고

신재생에너지로는  조력,조류,파력,해양온도차,해상풍력등이 있다

바닷물 그 자체도 소중한 자원이다

넷째장,,,자원의 보물 창고 바다속에는 저장된 온갖자원에 대한 글을 모았다

바다가 우리곁에 있다는 것을 큰 축복이다

바다는 지구상의 생명체가 처음 생겨난 생명탄생의 요람이고 각종 자원을 공급해주는 천혜의 보물창고

생물이 살기에 알맞도록 기후 조절을 해 주는 천연 냉온탕기 역할을 한다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일부틑 바다에서 식물플랑크톤이나 대형 해조류가 만든다

바다는 온실 속 연못이 아니다

때로는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는곳이 바다

인간의 미래 생활공간이 바다

앞으로 우리가 바다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할지등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바다안에 해저도시가 형성할 수도 있다는것이 믿기지 않지만

미래는 그렇게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 에너지를 바다에서 얻어야 한다는 이유를 알겠다

바다속에 엄청난 자원들이 풍성하다는것을 알기에

우리는 바다를 지켜야 하다

바다가 살아야 우리 인간들도 살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해양과학기술이 앞선 일본,러시아,중국에 둘러싸여 있다

세계역사가 말해주듯 바다의 힘, 즉 해양력을 보유한 나라가 세계를 지배해왔다

일본은 이미 해양과학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다투고 있고

중국도 최근 심해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에서 힘을 기르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다섯째장,,,세계속의 우리 바다에는 바다를 둘러싼 세계 여러나라의 경쟁 우리 바다 지키기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1903년 인천앞바다에 세워진 팔미도 등대

1883년 인천항이 열리자 일본과 서구열강들은 인천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피료를 느껴

이에 일본인들은 프랑스의 기술을 이용하여 착공 13개월만에 등대를 만든다

팔미도 등대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 육지에서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호랑이 꼬리 부분인 경상북도 호미곶

인천팔미도 등대에 이어 두번째로 세워진 등대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은 독도까지도 자신의 나라라도 우기고 있으니

우리는 독도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로 우리 스스로 독도에 대해 더 잘 아는것과

독도를 알면 알수록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더 소중해진다

아는것이 힘이다

독도를 잘 알때 우리는 진정한 독도의 주인이 될 것이고

세계인들은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바다를 지배하는자 세계를 지배한다

바다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성장 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앞으로 바다를 다시 생각해야할 것 같다

해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이다

남 북극에 우리의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등 바다를 둘러싼 여러가지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담겨있다

해양강국으로 가는 길은 바다뿐이다

이책을 필히 우리나라국민이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임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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