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서 좋아 - 도시 속 둥지, 셰어하우스
아베 다마에 & 모하라 나오미 지음, 김윤수 옮김 / 이지북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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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홀로 사는 이들 

비싸 ,좁아 ,외로워~~~

그들에게  셰어하우스를 권한다

셰어하우스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듣는 우리가 타인과 사는 이유

왜 셰어하우스를 선택했는가?

셰어하우스의 생활은 어떨까?

셰어하우스를 졸업하면 어떻게 하지?

타인과 삶으로써 넓은 공간에서 싸게 살 수 있고 매일 시끌벅적 지낼 수  있는 "셰어하우수"라는

라이프 스타일은 아주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비싼 집세와 좁은 공간에서 받은 쓸쓸함

지쳐서 집에 돌아가면 나를 기다린것은 캄캄하고 좁은 방

하지만 이와 반대로 셰어하우스 라는 라이프 스타일은 아주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타인과 삶으로써 넓은 공간에서 싸게 살 수 있고 매일 시끌벅적 지낼 수 있는 아주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셰어하우스는 타인과의 차이를 조율하는 일이 필수

세여하우스에 살면서 켜뮤니케이션 능력이 단련되었다고도 한다

셰어하우스가 이미 알려졌다는것도 알게 된다

외국 드라마 비벌리힐스의 아이들 ,,,1990~2000

프렌즈,,,1994~2004 등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그동안 일본에서 낯설었던 셰어하우스 라이트 스타일이 소개되었는데 이는 타인과 함께 사는 일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한 요인이 되었다

셰어하우스를 선택하는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싶어 좋은 것 같다

컬렉티브 하우스,,,북유럽에서는 1970년대부터 운영해온 주거 형태

셰어하우스와 달리 각 가족의 생활공간이 맨션처럼 구분되어 부엌과 욕실이 있지만 모두 함께 모일 수 이쓴 부엌과 식당등 공유공간을 지닌다

또 가사의 일부를 셰어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같이 저녁을 만들어 먹는 코먼 밀 구조를 갖는것이 특징

폭넓은 연령대와 함께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1세기형 마을 공동체사회에는 결혼한 부부만 사는 것처럼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그런 제약을 둘 필요는 없다

독신자와 기혼자가 같은 생활공간에서 지내고 있고 2대가 사는 가구도 있다

칸칸모리에서는 0세부터 83세까지 함께 살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스테이지의 사람들이 모임으로써 같은 연령대만 모여 살 경우 얻지 못하는 이점이 있다

20세기형 마을에서 21세기형의 느슨한 마을 공동체로 만들어 간다

  실제로 셰어하우스를 시작함으로써 저자는 당시에 품었던 집세가 비싸다,좁다,쓸쓸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셰어하우스란 국내에는 아직 낯선 개념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여러해전부터 셰어하우스가 거주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

그래서 셰어하우스에 관한 서적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사실 이책을 읽게 된 동기가 정리에 관한 책인줄 알고 읽게 되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셰어하우스라는 말조차도 몰랐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변화가 오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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