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씽 - 스타트업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
벤 호로위츠 지음, 안진환 옮김 / 36.5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비즈니스에서 난제란 크고 대담한 목표를 세우는게 아니다 그런 목표가 실패로 돌아갈 때 사람들을 해고 하는 일이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권리 의식을 키우며 지나친 요구를 늘어놓는 것에 대처하는 일이다 조직도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그렇게 구성된 조직내에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게 만드는 일이다

문제는 난제를 풀어 내는 공식 같은 건 없다는 점이다

수줍고 울보였던 꼬마가 벤처창업자로 변신

우리들은 겉모습만으로 뭔가를 판단하려고 하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겉모습만으로 뭔가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우리는

겉모습 뒤에 숨은 진실을 알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그전에는 아무것도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된다 사람뿐 아니라 사물이나 현상도 마찬가지 몸소 경험하며 얻어 낸 통찰과 지식이 아니라 통념에 따라 마음 편하게 생각해 버리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사실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 접을까 하는 마음을 잡고 있다

살아남아라 , 어떻게든 살아남아라 ,,,

이 글이 나의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그래 살아남자 어떻게든 살아남자

그러기 위해서는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게 한다

악전고투란,,,삶은 악전고투다 ,,,칼 마르크스

애초에 왜 회사를 세웠는지 의구심이 드는 상황, 사람들이 왜 그만두지 않느냐고 물어오는데 도무지 답을 못찾겠는 상황, 직원들이 당신을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신 또한 그들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상황

악전고투는 자기의심이 자기혐오로 변하는 상황이다

누군가와 대화를나누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뿐이라 상대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않는 상황

고통이 멈추기를 간절히 원하게 되는 상황

악전고투는 불행이다 기분을 좀 전환해 보려고 휴가를 떠나 봤자 기분만 더 나빠지는 상황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상황이다

악전고투는 자비가 없다 깨진 약속과 무너진 꿈의 땅이다

악전고투 자체는 실패가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실패를 유발한다

문제를 숨겨서 곪게 놔두지 마라

CEO라면 누구나 과도하게 긍정적인태도를 유지하고픈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러한 압박감을 이겨 내고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게 그들의 책무

그 이유는 크게 3가지

1,,,신뢰,,,신뢰가 없으면 의사소통이 단절된다 어떤 인간관계에서든 소통에 필요한 대화의 양은 신뢰의 수준에 반비례한다

2,,,집단지성,,,위대한 기술 기업을 건설하려면 엄청나게 똑똑한 인재를 다수 고용해야한다

3,,,조기진단,,,실패한 회사들을 조사해 보면 실제로 회사가 망하기 오래전부터 다수의 직원들이 문제점을 알고 잇었음이 명백하다

조기 진단된 병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는게 마땅하다

두려움과 용기의 미세한 차이는 무엇일까

둘다 느끼는 것은 같다

겁쟁이는 직면해야 하는 것과 마주 서길 거부한다

영융은 절제력이 더 강해서 두러움을 물리치고 해야만 하는 일을 한다

영웅과 겁쟁이는 둘다 같은 감정을 느낀다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냐가 아니라

당신이 하는 행동을 보고 당신을 판단한다,,,커스 다마토 ,전설적인 복싱 트레이너

파트너들과 사업가를 만나면 2가지 중요한 자질을 갖췄는지 유심히 살피는데

탁월함과 용기이다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내릴때는 지능보다 용기가 훨씬 많이 필요했다고 한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머리와 용기가 필요할 때이다

너는 다이아몬드 대문에 내 삶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내삶은 평화를 찾기 시작한 뒤부터 줄곧 멋있었어

~~~나스 ~~~

스스로를 껴안자

부록으로 세일즈팀 책임자를 영입할 때 고려할 사항과 던져야 할 질문들

CEO스스로 생각해 봐야 할 경영의 탁월성에 관한 질문이 잘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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