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텍스트 메커니즘
구자련 지음 / 다섯번째사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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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일반적,보편적 사고체계가 있었다는 것

인류가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다면 생각의 방식 또한 공통점이 있었을 것이다

인간의 보편성과 더불어 인종과 민족의 개별적 사고 체계 즉 언어마다 특수성과 지역서잉 반영된 다양한 학교 문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중국어의 경우는 "직설적인 표현을 잘 쓰지 않고 완곡하게 의사를 표시하는 국민성향과 혁명의 과정에서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텍스트 구조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문법적 체계가 서구 언어처럼 잡혀 있지 않다

영어의 경우 논리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문장 형식이 정해져 있고 형식별로 주어나 목적어 등의 어순 또한 결정되어 있다

만약 주어 목적어 등 문장성분의 위치를 바꿔 쓸 경우 의미가 달라진다

그만큼 객관성이 높은 문법체계를 가진 언어라 할 수 있다

한국어의 경우는 격조사가 발달되어 있다

격조사는 명사 구실을 하는 요소 뒤에 붙어 그 요소가 문장 내에서 하는 기능을 나타낸다

한국어는 어순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어를 넘어 언어차원에서 텍스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어는 문장구조,문장성분,문장의 종류,문장의 확대,시간표현,높임표현, 부정표현,사동.피동,양태표현등으로 학교문법을 분류한다

영어는 문장구조,문장형식,부정사,동명사,분사,조동사,시제,법,태,일치,명사,관사,대명사,관계대명사,형용사,부사,비교,접속사,전치사,특수구문 등으로 학교문법의 큰 틀이 정리하고 있다

영어든 한국어든 국어의 관점에서 문장을 정확하게 읽고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문법적 지식이 필요하다 문장을 완성하고 이해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읽기와쓰기는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니  결국 반복이 제일인 것을 알게된다

국어든 영어든 일단 반복만이 완성의 길임을 알게된다

영어만 어렵다고 생각했고 다른 나라 사람이 한글이 너무 어렵다고 하는것에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야 보니 그동안 한글 국어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정말 쉬울 것 같으나 쉽지않은 국어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는 말을 이해하겠다

국어의 원리는 독서,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국어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가장 근간인 논리적 글읽기와 문제풀이 전략을 다룬 신개념 학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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