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멈과 호랑이 비룡소 전래동화 17
소중애 지음, 김정한 그림 / 비룡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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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막내 학교 1학년 추천 도서

할머니가 열심히 풀매고 거름주고 가물면 물을 퍼다 주며 정성썩 가꾸어팥밭을 이뤄 농사가 너무 잘되어 판으로 죽을 쑤어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겠다는 할머니의 다짐은 잠시

호랑이가 나타나 할멈 팥죽 쒀 호랑이만 줘야한다며 안그러면 할멈을 잡아먹겠다는 말에

할머니는 아이고 분해라 하면서 대성통곡으로 맡을 거두고 삶고 앙금을 만들고 새알심까지 만드는데 눈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는데

밤톨로부터 맺돌,동아줄,멍석,지게가 나타나 팥죽한그릇으로 할머니를 도와줘 호랑이를 잡아 할머니의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풀어주어 할머니의 생각대로

 

마을 사람들과 큰 잔치를 하고 있네요

역시 혼자보다 함께 하면 몇배의 기쁨이 돌아온다는 것을 또 한번 아이들이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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