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비룡소의 그림동화 207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코키 폴 그림 / 비룡소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녀 위니는 채소를 좋아한다는 말에 아이들은 자기들은 채소가 제일 싫은데,,,

위니의 채소중에서도 호박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네요

우리 막내 호박죽 먹고 싶다고 연신 품어내는 호박죽,호박죽 먹고 싶다

마녀 위니가 토요일 마다 장터에서 채소를 사 가지고 오는데 얼마나 많이 사 가지고 오는지 빗자루가 기우뚱거리면서 몇개의 채소가 떨어져 난감해 하는 모습

아이들은 상상이 안 가죠 자기들은 채소를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잖아요

위니의 집이 먹구름이 끼인 것 처럼 깜깜해 진 이유는,,,채소를 사오는 것도 부족해 집에서 심어서 ,,,약간의 요술도 사용하고 해 어마어마 하게 자란 채소가 온 집벽을 덮어 집안이 캄캄해졌네요

호박도 엄청 크고 해 사람들과 나눠 먹는 예쁜 마음도 있어요

위니는 호박 콥터를 만들어 위니와 윌버는 장터에 가서 호박도 맘껏 살 수 있고 호박 콥터 덕분에 묵직한 장도 보고 가뿐하게 씽씽 날아올 수 있었거든요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죠

왜 채소를 먹어야하는지,,,

하지만 채소를 통한 상상력을 멋지게 키울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