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의 말 공부 - 친구에게 상처 주기도 상처 받기도 싫은 십 대를 위한
이임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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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우정 생활 1등급의 비결
한 번 배우면 평생 써 먹는 관계의 기술
솔직하게, 당당하게, 나답게, 사회성이 쌓이고 자존감이 자란다.
이 시기에는 누구나 겪는 그때는 아픔이라고 여겨진다. 친구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친구가 전부인냥,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때부터 상대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전전긍긍하면서 눈치를 보게 되고 상처도 주고 받게 된다.
진짜 친구 사이라면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즐거워야 하고 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줄 수 있고 갈등이 생겨도 잘풀고 다시 친해질 수 있어야 하고 슬기로운 우정 생활을 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춘기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첫번째 질문, 뒷담화라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뒷담화란 남을 헐뜯는 행위나 말을 뜻한다. 뒷담화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정답을 확실하게 말하긴 어려운데 이럴 때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다른 아이들이 뒷담화라고 느꼈다는 점
Tip이 잘 나와 있다. 뒷담화가 필요할 땐 이순신 장군처럼 따라 해보자 뒷담화에 왜 이순신 장군을 들먹이냐면? 임진왜란 7년간 기록한 <난중일기>에는 날씨와 함께 당시 전쟁 상황과 군사에 관한 내용,가족을 향한 그립고 애타는 마음과 평생 친구인 류성룡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누군가에 관한 뒷담화가 100여번이나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힘을 합쳐 왜군을 물리쳐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원균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겼다.
이제 뒷담화는 꼭 뒷담화 일기에 쓰도록 해야겠다. 너의 기록이 역사의 기록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록한 뒤 '감정과 생각'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뒷담화 일기는 꼭 종이 일기장에  펜으로 써서 나만의 비밀 장소에 보관하는 걸 추천 
마음속에 부굴부굴 끓는것 입으로 표현해 본듯 결국 사이만 좋지 않아지니 뒷담화일기장을 만들어 나의 감정들을 쓰는 것을 꼭 해보아야겠다. 
Tip을 통해 서로 토론해 볼 기회도 가져보면서 친구들과의 생각차이와 욕구등도 서로 의논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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