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살아갑니다, 지금 이곳에서 - 생명과 사랑을 찾아 전 세계로 떠난 11명 글로벌협력의사들의 이야기
글로벌협력의사 11인 지음 / 꽃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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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의사들을 아시나요?

글로벌 협력의사 11인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의사를 파견해 지구촌의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고 있다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68년 처음 한국 의사를 파견한 이래로 한 번도 쉬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50년도 더 된 세월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정부파견의사"에서 "국제협력의사"로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협력의사"로 그 이름이 달라져왔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나아졌으면 하는 그 마음은 의사들의 손길에 그대로 이여져 왔다

가끔은 신문지면에서 아프리카의 추장이 된 한국인 의사로, 가난한 나라 대통령의 이름 없는 추치의 등으로 짧게 소개되기도 하지만 이 의사들이 무엇을 하는지, 왜 지구촌 곳곳에 파견돼서 일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나도 몰랐었다

 

지금도 지구상에는 의사가 부족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는 사람이 터무니 없이 많다

그래서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에 "실력있는 의사들을 보내달라"고 요쳥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곳에 가서 일하겠다는 의사는 상대적으로 늘 부족하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협력의사로 일한 사람 중에서 그시간을 후회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낯선 땅에서 열심히 진료하고 또 그나라 현지 인들에게 직접 교육과 수술을 참여시켜 기술을 이어 나가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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