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 - 서울 아파트가 폭등할 수밖에 없는 이유
김태현 지음 / 북카라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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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정책이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바뀌고 있다. 현 정권에만 3년동안 22번에 걸쳐서 부동산 규제 대책이 나왔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부동산 열기는 상당하고, 정부가 대책 마련을 해도 서울 아파트 값은 계속 고공행진하며 여전히 수요자는 많다. 나의 경우에는 지금 당장 아파트를 살 계획은 없지만 부동산 정책 변화나 경제 흐름 등을 공부하고 싶었는데,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책은 최근 부동산 규제 대책이 나온 직후에 출간된 점과 책 제목에서부터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 끌려 신청하여 받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1장 서울 아파트의 특징, 2장 서울 아파트의 미래, 3장 서울 아파트에대한 빅데이터, 4장 서울 아파트의 패턴, 5장 서울 아파트 사는법, 6장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총 6가지 챕터로 나누어 서울 아파트를 사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저자의 주장은 계속 일관적이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서울 아파트를 사라는 것. 그리고 살거면 잘 사야된다는 것. 그러기위해서는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서울 아파트 투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다. 아파트를 살 거면 수도권보다도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고 말하고 있다. 나도 수도권이나 지방에 아파트 한채를 갖는 것보다는 서울 아파트에 똑똑한 투자를 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에 절대 동의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주변에서 '카더라'라는 이야기를 주어듣고 이런 믿음이 생겼지만, 저자는 데이터들을 비교하면서 요목조목 서울 아파트를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서울 아파트에 대해 단순한 믿음만을 가지고 있던 나도 이 책을 읽다보니 서울 아파트를 왜 빨리 사야하는지에대해 절대적 믿음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지금 당장 저 아파트가 앞으로 오를 게 눈에 보이더라도 나의 씨드머니와 대출받을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내가 구입 가능한 가격의 좋은 매물을 찾을 수 있는 보는 눈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단순 서울 아파트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서울 아파트를 사는 법에대해서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한 각종 데이터를 예로 들며 설명을 하고 있어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을 명쾌하고 쉽게 비교 분석해주어 부동산관련 지식이 없는 나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당장 투자를 할 계획은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거 같았다. 그리고 왜 내가 빠른 시일 내에 전세가 아닌 내 아파트를 구매해야하는지도 알게되었다. 나처럼 지금 당장 아파트에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부동산 흐름을 객관적이고 세세하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분이나 투자를 망설이는 분 그리고 부동산 흐름을 알고 싶은 분이 읽는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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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에 쓰고 100일 동안 고친다 - 딱! 10일 만에 초고를 쓰는 힘
추교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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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런치 연재를 통해 에세이를 출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던 중 지인이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재밌을 거 같다는 말에 한 회차씩 느릿느릿 글을 쓰고 있다. 아직 브런치 작가 신청조차 안해봤지만, 글을 쓰다보니 나의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시간을 돌아보는 것이 좋았다. 한편으로는 글 쓰는 방법에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어 추교진 작가의 '10일안에 쓰고 100일동안 고친다'책을 신청하여 받아보게 되었다.


들어가는 말부터 작가의 솔직한 말이 마음에 들었다. 책 제목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싶다면서, 10일안에 책을 완성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독자를 유혹하고 힘 있는 제목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 쓰기의 오래된 원칙을 생각하다보니 과장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몰입하여 초고는 빠르게 쓰고 오랜 시간동안 퇴고를 반복하면서 책을 써야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는 마음을 다잡는 방법, 책 쓰기에 앞서 가져야할 마음 자세, 주제와 콘셉트 정하기, 목차 정하기, 좋은 글을 써야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항목별로 적혀있어 책을 읽는 동안 가상의 책 한 권을 완성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진짜 좋은 책은 당신이 매일 경험을 통해 쓴 생기 있는 책이다.

- '10일 안에 쓰고 100일동안 고친다' 중 -

또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쓸 수 있는 방법과 그 방향성에대해서도 적혀있어, 책을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책을 쓰기위한 마음가짐과 방향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을 읽은 후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10일을 몰입하여 초고를 쓰고 있지 못 하고 있지만, 문장 표현법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준 방법을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데 적용을 해보게 되었다. 생각없이 포스팅을 적다가도 저작 말했던 잘못된 표현 방식이 생각나서 고쳐 쓰기를 몇 번 해보니, 고쳐 쓴 문장이 더 마음에 들었다. 나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작성하면서 글쓰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싶었던 분이나 자신만의 책 쓰기를 생각하고 있거나 도전을 하고 있는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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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댄 애리얼리 지음, 맷 트로워 그림,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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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경제학』, 『부의 감각』으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부의 감각』을 재밌게 읽어, 이번에 새로 출판된 『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책이 읽어보고 싶어 받아보게 되었다. 이전에 읽었던『부의 감각』은 만화가 아니었는데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책은 만화로 되어있다니,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쉬운 방법에 대해 얼마나 재미있게 알려줄까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펴보게 되었다.


『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에서 댄 애리얼리는 그동안 연구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갈림길에서 내려야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해 주인공 애덤이 겪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하여 유쾌하면서도 간결하게 알려주고 있다.


주인공 애덤은 평범한 회사원 그리고 가정에서는 평범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나오는데, 추수감사절가족모임 때 장모님이 직접 차린 저녁과 감사하는 마음의 대가로 현금을 선물로하겠다고 하거나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을 때 돈으로 받는 게 좋을지 포상 휴가와 같이 여행권을 받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했을 법한 상황에 대처하고 겪어나가는 과정을통해 주인공 애덤이 시장적 규범뿐만 아니라 사회적 규범으로 바라볼 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설정된 상황에 대응하는 애덤의 생각과 모습이 억지스럽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 기준의 직장인 40대 남성의 모습과는 다르게 주인공 애덤은 사회화가 너무 덜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작가가 비슷한 또래의 성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결정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하게하기위해 주인공을 다소 부족하게 설정을 했을 수도 있음에도 주인공의 상황별 대처법이 너무 부족해 눈살이 찌뿌려지기도하며 아쉬움이 들었다. 그럼에도 요즘처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경계에서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책이 필요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동경제학과같은 경제학책은 비전공자들이 읽기에 선뜻 주저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과 같이 만화를 통해서 기본적인 시장적 규범과 사회적 규범을 익히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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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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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베스트셀러가 됐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있을 줄이야'의 저자 류쉬안의 신간이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있을 줄이야'가 출간됐을 때는 심리학에 관심이 덜가서 안 읽어봤는데, 요즘은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뽑히면서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습관'을 읽어보게 되었다.


하버드대 심리학박사인 저자 류쉬안은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내가 될 힘이 잠재되어 있다고 믿으며, 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의 작은 성공'을 통해 차곡차고 쌓아 올린 자신감에서 비롯되어야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래의 다섯단계를 거쳐야 하며, 그 과정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STEP1. 행동에 숨겨진 심리적 동기 이해하기

STEP2. 변화의 의도 설정하기

STEP3. 행동 교정하기

STEP4. 효과 점검하기(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STEP5. 성공할 때까지 시도하기


이 책에는 일상 속의 작은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나아가 '내가 원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믿음을 갖을 수 있는 33가지 심리학 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짧고 간결한 내용으로 출퇴근 시간 혹은 취침 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읽으며 하루하루 좋은 심리학 습관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처음 심리학 관련 도서들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내 주위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도무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 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심리학 책을 읽었었다. 하지만,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읽기 시작한 책은 결국 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인도를 했다. 타인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그 상황에서 내가 느끼는 불편함과 같은 감정들을 나는 이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은 나를 건강하게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책이었던 거 같다. 건강한 나, 그런 나에대한 믿음이 있었을 때 주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건 아닐까 싶다. 


책을 읽는 내내 공감하고 밑줄치면서 읽었다. 그리고 그 날 읽은 내용에 대해 남편한테 꼭 이야기를 해줬다.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 꼭 읽었으면 좋은 책이었기 때문에, 직접 책을 읽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내용들을 꼭 알려주고 싶었다. 간결하고 짧게 나누어진 내용들 덕분에 자투리 시간에 읽기 편했고, 각 장마다 다뤘던 심리학 용어들은 그 내용 속에서도 설명을 해주었지만 마지막 장에 모아서 다시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우리 일상에서 내가 겪었던 관계들 그리고 그 속에서의 건강한 심리 습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면서 또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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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먹어도 될까요 - 약국보다 더 친절한 약 성분 안내서 edit(에디트)
권예리 지음 / 다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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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가 자주 접하는 약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약국에서 약 주면서 1분도 안 걸리는 설명이 아니라 더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약에 대한 궁금증이 '이 약 먹어도 될까요'를 읽으면서 많이 풀렸다. 왜 이런 책이 이제야 눈에 들어왔을까 싶을 정도로. 내가 궁금했던 거를 알고 쓴 듯한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저자는 최근 몇 년간 전국 약국에서 상위 매출을 달성한 의약품 중 20~40대가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는 약 위주로 골라 책을 썼다고 한다.그렇기 때문에 친숙하고 자주 사용하는 약들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었다.

책에 인덱스를 표시하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색연필로 밑줄을 치면서 읽는데, 이 책은 공부하듯이 읽다보니 밑줄을 정말 많이 쳤다. 나중에는 빨간팬을 가져와서 별표까지 하고, 메모도 하면서 읽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아직도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처방해줬을텐데, 약국에서 약사님이 설명 알아서 해주셨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본인이 복용하는 약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경험상, 정말 많이 있다!)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 약을 먹는 건 내 자신이기 때문에 복용하고 있는 약의 이름, 부작용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아야된다. 특히 이 책에서 나오듯 알레르기 등 부작용을 경험했던 약이라면 꼭 메모 해놓고 그 다음 병원을 가게 되었을 때 그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저자가 책에 적은 것처럼 약학정보원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품명이나 성분명을 검색해 약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어있다. 혹시라도 약 이름을 모르거나, 그 정보가 궁금할 경우에는 적극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책의 시작부터 자주 접하는 해열진통소염제 이부프로펜과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 우리가 쉽게 접하는 약들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어, 처음부터 재미있게 읽었던 거 같다. 약에 대한 설명도 어렵게 되어있지 않고 복용방법과 부작용 등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약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고 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요새 내가 카페인 줄이기 운동(스스로) 중이어서 카페인의 효능이나 중독성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카페인에 대한 내용을 읽을 때는 계속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던 거 같다. 내가 이 책에서 약에 대해 읽으면서도 카페인에 유독 관심이 많은 이유는, 나는 진통제를 먹어도 펜잘이 제일 효과가 잘 드는 편인데 펜잘이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꼭 펜잘이 아니어도 카페인이 혼합된 약은 진통 효과가 좋았다. 즉, 카페인과 혼합된 약이 나한테 효과가 있는 편이었다. 그리고 가끔은 두통이 있을 때 커피를 마시면 나아질 때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카페인이 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카페인이 혼합된 약은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궁금했었고 카페인이 혼합된 약의 작용에 대해서는 약사인 지인을 통해서 한참 설명을 들은 적도 있었다.


p.109 카페인의 대표적인 작용은 뇌에서 아데노신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이다. 아데노신이 수용체에 결합하면 졸음이 오는데, 카페인이 대신 붙어 있으면 결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게 된다.....카페인의 효과는 개인차가 크다. 사람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간의 효소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p.111 카페인은 중독성이 약하게 있다. 매일 카페인을 다량으로 복용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짜증, 불안, 두통, 집중력 저하, 무기력함 등인데 보통은 그리 심하지 않고 며칠 만에 사라진다.


300쪽이라는 짧지 않은 두께의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거의 다 읽어갈 쯤에는 벌써 다 읽어감에대해 아쉬움이 컸다. 뒷 쪽에 수록되어있던 영양제나 약에 대한 상식이야기 등이 다른 챕터에 비해 짧은 편이었는데 이 부분도 더 내용이 많았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 책의 부제인 '약국보다 더 친절한 약 성분 안내서'처럼 약국에서 들을 수 없는 정보들에대해 쉽게 잘 정리해서 써 준 작가님께 감사하다. 정말 알고 있으면 좋을 유익한 내용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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