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 2050 탄소배출제로, 수소가 답이다
이민환.윤용진.이원영 지음 / 맥스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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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환, 윤용진, 이원영 님이 같이 3인 공저로 지은 수소경제를 읽었다.

 

우선 이 책을 읽은 이유부터 설명하고자 한다. 몇번 설명했다시피 나는 매달 급여의 상당부분을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중 비중이 가장 큰 주식은 테슬라다. 원래 테슬라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건 아닌데 테슬라의 수익류리 좋다보니 자연히 테슬라의 비중이 제일 커지게 되었다. 물론 테슬라의 사업성장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플러그파워에도 투자하고 있었다. 플러그파워는 수소에만 집중한 상당히 오래된 회사다. 수소부분에선 압도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연료전지 판매와 수소 관련시설설치가 주요 매출원이다.

결과적으로 테슬라 투자는 꽤나 괜찮았지만 플러그파워는 상당한 손실을 감내하고 중도에 처분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스스로 준비가 덜 된 투자였지만 수소경제에 대한 호기심은 커졌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수소경제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먼저 3인 공저로 이 책을 펴낸 저자 3인은 약력부터 후덜덜하다. 이민환 님은 2012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머세드의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윤용진 님은 2012년 싱가포느 난양 공과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부임, 바이오 센서와 수소 연료전지를 연구했다. 2018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원영 님은 2013년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부임한 이후 연료전지와 수전해전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시스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 분 모두 박사학위 까지 마치고 교수로 활동하고 계신다. 특이한 점은 세 분 모두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했다는 점 정도.

이 책은 아주 오재 전부터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계속 회자되어 왔던 수소에 대한 책이다. 1960년대에 이미 NASA에서는 달탐사 프로젝트에 수소를 우주선 원료로 이용했다. 이보다 더 친숙한 예로는 바로 테슬라, 현대자동차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차세대 연료로 전기차와 수소차(수소전기차)를 가지고 계속해서 저울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수소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시작부터 기후변화를 설명한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는 이미 산업화 이전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했다. 다소 무서운 표현이지만 지구가 버텨낼 수 있는 능력의 한계, 임계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세계는 탄소배출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럼 신재생에너지란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할까? 저자들은 2가지 요건을 꼽는다. 하나는 에너지 매개체를 에너지가 필요한 다른 곳으로 손쉽게 옮길 수 있어야 한다(저장 및 이송 매개체). 또 다른 주요한 요건 중 하나는 연료의 전환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 과정에서 전환을 위한 기술이 존재하고, 이 시스템의 설치와 운영이 경제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러한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연료는 수소가 유일하다. 그래서 저자는 수소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수소는 당연히 저장 탱크에 저장할 수 있고, 저장된 수소는 먼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수소의 무게당 에너지 밀도는 휘발유의 4배, 천연가스의 3배 정도이고 리튬 이온 배터리의 100배 가량으로 운송수단의 연료로 상당한 강점이 있다. 그리고 수소는 전기를 이용해 물은 산소와 수소로 분해시키는 수전해 장치를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수소를 연료전지 장치 안에 넣으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다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전환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므로 완전히 깨끗하다.

 

여기까지만 읽었을 때는 왜 그럼 모든 자동차 회사들은 수소차가 아닌 전기차를 택하고 있는지. 전기차 회사들에게 빨리 수소전기차로 사업모델을 전환하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 할것만 같다. 그런데 이 책은 사실 수소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한다기 보다는 담담히 수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반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책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현재의 수소발전의 현실과 문제점을 설명해 주는데 내 생각보다 문제가 많아서 상당히 놀랐다. 이 책에서 제시한 문제점 중 내가 이해한 주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전기 - 수소 - 전기로의 변호나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외부 에너지가 투입되거나 손실이 발생한다. 결국 수소 에너지가 아무리 좋은 에너지라 하더라고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므로 이를 감당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둘째로 저장 및 배송이 너무 어렵다. 앞서 수소는 당연히 저장 탱크에 저장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별도의 차폐용기가 있어야 하고, 본문 내용에 따르면 기존의 가스배관을 통한 배송도 쉽지 않다. 이 책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플러그파워의 주주였기에 내가 아는 내용에 따르면 특수 차폐용기도 손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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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너무 떨어진다. 앞서 수소는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배터리뿐만 아니라 어느 연료보다 훨씬 높다고 했는데 반면에 부피당 에너지 밀도는 너무 낮다. 이러면 대형 운송 수단으로 갈수록 무게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해지지만 승용차 용으로 적합한지 의문이다. 책을 읽으며 니콜라가 일찌감치 수소트럭으로 도전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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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로 액체수소도 보관이 어렵다. 앞서 3,의 이유로 저장이 어렵다고 했는데 수소의 온도를 내리면 액화하고, 액체로 저장하게 되면 그나마 저장과 운반이 용이해진다. 문제는 수소를 액화하려면 영하 253도까지 내려야 한다. 아 온도까지 내리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용기가 완전히 밀폐되어 있다면 수소가 기화되어 내부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폭발의 위험이 발생한다. 그래서 가스가 빠지는 누출구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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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로 진정한 친환경 연료인지 의구심이 든다. 현재 전 세계에서 대량 생산된느 수소는 소위 '수증기 개질'이라는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다. 섭시 700도의 고온에서 순수한 물과 메탄가스슬 반응시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얻는 후 일산화탄소를 다시 물과 반응시켜 추가적인 수소를 만들어 내고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부산물로 생성시킨다. 그래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수소의 대부분인 '부생 수소'는 석유화학이나 제철 공정 중에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혼합가스를 간단히 정제해서 얻는 것이다. 물론 이 또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결국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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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이유로 수소사회가 우리 곁으로 오기까지는 나의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수소에 대해 내가 가진 오해와 편견고 상당부분 사라졌다. 예를 들면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수소는 위험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그건 연료가 가진 숙명적 태생이다. '수소=폭탄' 수준은 아니지만 국내외의 다양한 수소 폭발 사례를 접하다보니 자연스레 수소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머릿 속에 박혀있었나 보다. 그러나 수소폭탄에 쓰이는 중성자는 일반적인 환경의 수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모든 '연료'는 태생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다는 저자들의 설명에도 동의가 되었다. 사실 그러니까 연료지... 오히료 공기보다 무거워서 실내에 쌓이는 LPG와 비교하면 누출되자마자 빠르게 수직으로 확산되어 공기 중에 희석이 될테니 더 안전한 부분도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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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수소경제'를 함께 공부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수소경제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려면 자동차 업계에서 먼저 활동을 보여줘야 할텐데 수소전기차는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의 수십년에 걸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화되지 않았다. 나도 아직 한대도 보지 못한것 같다. 수소전기차 쪽은 최근 몇년간 임원 진급이 좀 정체되어 있는 편이라는 자동차 회사 다니는 친구의 얘기가 머릿속에 맴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능을 개선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낮춰야 할텐데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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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단기 성과를 중시하고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임원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경영 실정 상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차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보급화될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수소 산업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지 책을 덮고도 계속 질문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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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맥스media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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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 2050 탄소배출제로, 수소가 답이다
이민환.윤용진.이원영 지음 / 맥스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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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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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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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할 책이 사실 좀 많이 밀려있는 편인데 이 책부터 읽었다.

부동산 관련 책들을 워낙 좋아해서 순서고 뭐고 다 무시하고 이 책 먼저 읽게 되었다.

보통 부동산 투자를 얘기하면 아파트 투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현재 문재인 정권 하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아파트 투자가 불가능하다. 대출규제와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를 모두 비정상적으로 성형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차등세율이 적용되고 있었는데 이걸 또 주택보유갯수에 따라 추가로 또 중과한다.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모두. 주택이 늘면 늘수록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사실 이것은 정책의 실패고 조세가 세입자에게 전가되고, 한정된 재화인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우리 모두는 지켜보아서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실거주 주택 1채 외에는 모두 적폐로 규정하는 바람에 추가적인 투자가 매우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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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아파트 외의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면 된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파트 외의 부동산이란 매우 생소하며 지식이 많지 않다. 저자인 김태연 님은 그런 부분을 파고들어 틈새를 노리는 투자법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인 김태연 님은 전 재산 5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부를 축적해왔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토지로 눈을 돌려 토지 투자 전문가로 거듭났다. 행정학 석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동국대학교,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부동산개발 법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분이다. 더 설명이 필요없는 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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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쉽지 않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런 엄청난 이력을 가진 저자도 20년 전에 전세로 살던 다세대주택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홀라당 날린 일이 발생했다. 물론 저자야 그 때의 경험을 교훈으로 피나게 공부하고 연구하여 부동산 투자 고수로 거듭났지만 이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이 책은 참고로 제목이 '부동산 틈새투자'라고 해서 아파트 외의 모든 투자방법을 총망라한 책은 아니고 90% 이상이 토지를 다룬다. 토지투자는 보통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접근한다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이 책이 어렵다기 보다는 투자 자체가 워낙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부동산 공법이나 개발 과정에서 공무원가의 인허가 마찰 등 변수가 많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는게 좋다. 참고 수준으로 이 책을 읽어보시는 분들고 최소한 용도지역이라든지 지목, 간단한 주거용 단독주택을 짓기 위해 필요한 공법 정도는 알고 있는 수준에서 접근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책은 Chapter1 지금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Chapter2 500만원으로 든든한 미래를 설계한다!, Chapter3 수익과 손해의 한 끗 차이, Chapter4 부를 끌어당기는 생각의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Chapter1에서는 틈새 수익부터 도전하기를 부제로 두고 있는데 여기서는 저자의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설명을 엿볼 수 있다. 30년씩 투자경험을 가진 저자의 입장에서는 오피스텔 투자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권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도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토지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분들 시각에서는 대지지분이 얼마 되지도 않는 오피스텔은 같잖아 보일 수도 있다. 다만 내 생각에는 수요가 확실한 주거용 아파텔 형식의 오피스텔이라면 조금 과감하게 접근해 보아도 되지 않겠나 싶다. 그 외에 10년 정도 임대하다가 매도하는 부분, 오피스텔 투자의 3원칙에는 동의한다. 저자의 설명을 따르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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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는 소액 투자 전략이다.여기서는 농지연금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농지연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꼭 주의깊에 읽어보길 바란다. 농지연금은 공시지가가 제일 중요하다. 경매나 공매를 통해 못난이 땅을 헐값에 낙찰받아 농지연금을 목표로 하면 괜찮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다만, Chapter2의 나머지 부분들은 실무에서 직접 처리하려면 조금 난이도가 따른다. 맹지투자, 구거를 점용허가 받아서 도로로 연결, 공동투자 이런 부분들은 나도 이론적으로는 대충 알고 있지만 겁나서 아예 해볼 생각조차 안했는데 아무리 30년 경력이 있는 분이라 하더라고 여성분이 이걸 다 해봤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

 

Chapter3은 실전에서 답을 찾는 Part이다. 사실 쓰고보니 Chapter3가 Chapter2보다 더 어려운것 같은데 수변구역 내 카페 운영이라든지 분묘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분묘기지권), 이동식주택, 계약서 상 특약사항과 같은 내용은 경매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평생 보기 힘든 케이스일 수 있다. 등본 상의 권리관계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므로 당연히 열심히 공부하는게 맞지만 나머지 부분은 기본이 충분히 다져진 분들 중심으로 내용을 읽고 공부하는게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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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Chapter4는 어려운 내용이 없고 두꼐도 얇으니 꼭 읽어봐야 한다. 이 Part는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파트다. 저자의 요지는 내가 이해하기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며, 계획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저자 역시 한줄의 메모라든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부와 학위를 얻은 과정을 보여준다. 이런 부분이 독자에게 많은 자극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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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태연 님의 '부동산 틈새투자'에 대해 공부해 보았다.

토지투자가 생소한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읽다보면 사실 그렇게 부담되는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저자가 실무에 오래 종사하면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부분들이 많으므로 각종 규제에 뜨기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다가 다른 투자처를 찾아보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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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밀리언서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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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정산서 - 생존했더니 성장했더라
자상남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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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정산서.

독일도 유학도 나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어쩌다 읽게 되었을까?

늘상 하는 얘기지만 분명히 내 일은 아닌데 어쩐지 남 일 같지 않은 현실적인 에세이가 읽고 싶었다.

어릴 때는 언어에 관심이 참 많았고 중학생 때 청주에 살면서 고등학생들처럼 방과후에 제2외국어를 가르쳐주는 과정이 있어서 친구와 함께 들었다. 1주일에 단 한 번이었지만 남의 학교에 버스타고 삼사십분 걸려서 가는게 재미있었다. 그 과정에서 친구도 생기고.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친구 어머님이 독일어를 전공하고 방송국에서 일하셨었는데 그게 무척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그런 단순하고 이상한 이유로 독일이 좋았고 독일어도 좋았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했더니 내가 다니던 학교는 독일어 과정이 없었다. 자연스레 독일어와는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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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장교로 군대에 가야하는데 소위로 임관하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호주에 가봤다.

제대를 하면 장교로 복무하며 급여를 모아 유학을 갈 생각이었다. 호주에 있는 대학원으로 석사 과정을 취득하러.

태어나서 처음 떠나본 해외여행(여행인가?)에서 깨달은 바가 참 많았던 것 같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제대 후 현실적인 이유를 핑계로 임관 전 생각하던 길을 걷지 않았다.

후회는 없지만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은 늘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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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타국에서의 유학생활이 어떨지 상상을 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저자인 자상남 님이 2년간 독일 유학 현장에서 매일 적었던 들을 모아 특별한 편집 없이 통시적 구성 그대로 엮은 책이다. 솔직히 저자가 얘기한것처럼 찬란하고 화려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더 가볍고 콤팩트한 느낌의 에세이를 생각했는데 시쳇말로 개고생하며 공부하다 온 얘기라서 조금 당황하기는 했다.

또 이 책을 독일에 대해 알 수 있게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읽다보니 그것도 아니었다.

놀러도 갔다오고 여자친구도 만들고 그런 유학생활을 생각했는데 내가 헛다리 짚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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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책은 본래 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나는 재미있게 읽었고 나의 20대가 생각나 몰입하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인 자상남 님의 글이 매우 수준 높았다. 나도 자주 글을 써서 저자처럼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솜씨가 좋았다.

정치를 전공했다는데 문학을 공부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문체가 좋고 생각이 깊은 청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한 종류의 유학기는 아니었지만 하나의 젊은 인격체가 유학을 통해 어떻게 고군분투하며 자아를 성찰하고 정장해가는지를 같이 지켜보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또 의미가 있었다.

거창한 얘기를 쓰고 있는것 같지만 저자의 글솜씨가 좋아서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읽는 나는 편하고 재미있지만 저자의 유학생활은 확실히 힘들고 외로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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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나 역시 지나간 20대를 되돌아보게 된다.

내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 다시 돌아가기 힘들 정도로 버거웠다 생각하지만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이 책을 접했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같이 좋은 청년과 함께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나의 생각과 행동을 다듬는데 있어 조금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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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파이팅을 교환하고 싶은 청년들, 그리고 젊은 시절을 추억하고 싶은 나와 같은 기성세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가 아무리 이 책의 서평을 열심히 예쁘게 잘 써준다 하더라도 유명하지 청년의 독일 유학기가 베스트셀러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고 진심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지나간 과거를 추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자인 자상남 님의 앞날에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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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많이 팔릴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한건 나는 이 책을 많이 읽을 예정이다.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이 책을 다시 펼쳐보고자 한다.

젊은 저자의 고군분투 생존기가 내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여기 열심히 응원하는 아저씨가 한 명 생겼으니 저자에게 조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위는 하나의 도구이며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행복을 부르는 직업 행위를 위해서 갖추어야 할 자격요건 중 하나다. 거창하지 않다. [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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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공부와의 싸움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모든 것과의 싸움' 중에 공부와의 싸움이다. 그러니 나는 각오를 해야만 한다.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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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인고의 세월에 익숙해져 버텨냈다. 그리고는 차차 그 열매를 거둬들일 시간을 맞이한다. 나는 그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한 만큼 열매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것. 마찬가지로 지금 나의 비교대상은 바로 그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유학을 오기 전에는 대학원 공부의 양과 해외생활에 대해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다. 놀라울 정도의 난도와 양을 목도하는 지금, 나는 전문직이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하며 인내한 내 친구들처럼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온당하고 지혜로운 것 같다. 사실 내가 겪는 2년이라는 세월은 그 친구들이 겪었던 인고의 세월보다는 수치상 짧지 않은가? [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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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니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그들은 혼자 그리고 스스로 공부했고, 친구(friend)와 동료(colleague)를 철저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분하고 있었다. [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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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유학은 하나의 경험이자 새로운 지평이다. 이곳에서의 생활로 내 가치관을 풍요롭게 만들고, 내 고유의 색깔을 더욱 아름답게 하며, 내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능력들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은 부수적인 산물이다. 물론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평생 나를 따라다니는 꼬리표 중 하나일 수도 있다. [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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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큰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독일에 왔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계획한 길을 오차 없이 걸어온 적은 결코 없었다. 계획을 하고 목표달성에 실패해서가 아니라, 없는 계획대로 살아졌다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5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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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 리포트에서 나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었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성은 '다양하게 경험해야 하고 선택에는 머뭇거림이 없어야 한다'는 데 있다. [7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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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참 좋은 단어인데.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때로는 망각을 하는 것 같다. [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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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짐을 목격했다. 앞서 언급한 공허함도 이젠 익숙하다. 공허함이 없어지는 것이 무뎌지는 것이 아니라, 공허함이 들 때 그것은 또 그것대로 직시하고 받아들이며 흘려보내는 것이 무뎌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순간의 고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무언가 중용을 향해 달려가듯이 이렇게 글 한 편 쓰며 그저 받아들인다. 어찌 되었든 열심히 살았다면 조금씩 변화하며 발전해야 한다. 아직 나는 배움의 시기를 살고 있다. [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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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지 않은 차가운 집중력과 뜨끈뜨끈한 인내력으로 지금을 완전히 해부하고 충분히 나의 내공으로 녹여내는 것이 내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이다. [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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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밤길을 걸으며 생각에 잠겼다. 무엇을 하느냐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내게 필요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목표 기한 내에 하고자 하는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략) 나의 삶은 '삶의 치열한 속성을 받아들이되 재미로써 무장하자'는 신조로 가득하다. 삶은 정치요, 투쟁이다. 그것이 남과의 경쟁이 되었든 스스로와의 싸움이 되었든 나는 다만 스스로 규정하고 정립한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 [113p]

​

바야흐로 자기표현의 시대에서 나는 내 정체성을 잘 발전시켜 그것을 절묘한 타이밍에 어필할 수 있어야 하겠다. 현재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그것에 방점이 찍힌다. 독일 유학의 남은 시간 동안 나의 소임은 바로 그 정체성 완성에 있다. 갈 길이 여전히 멀어 보여 두렵지만 기대도 된다. [142p]

​

글로써 지나온 나날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또 나의 철학과 가치를 계속 사유한다. 이내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불확실함을 넘어 하나의 선택을 해왔는지를 자각한다.

"쉬운 길만을 걷지 않겠습니다."

(중략) 사회에서는 스스로를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나만의 정체성 속에 묶일 수 있는 수많은 콘텐츠들을 정제해 보기 좋게 정렬해야 한다.

오랜 기간 내 정체성은 우연과 필연의 혼돈 속에 다양성 하나에 방점을 찍어왔다. 발자취를 하나씩 찍다 보니 내 정체성의 밑그림이 선명히 드러난다. 최근 해묵은 이력서를 최신화하며 직관적으로 느꼈다. 이제는 '채색'이라는 선택을 통해 한 장의 그림을 그려볼 때다. [1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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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식과감성으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제가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정리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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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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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것도 서평을 쓰는 것도 삶의 작은 기쁨.

오늘은 주식 관련 도서인 황족 님의 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을 읽어 보았다.

 

하루만에 읽은 것은 아니고 사흘 정도 여유를 두고 읽었다.

휴가를 하루 사용했기에 부담없이 넉넉하게 읽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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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녀가 생기고 나니 가장으로서 경제/경영/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고 문학작품보다는 이런 책들을 더 가까이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주식에 많이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차트매매. 즉 기술적인 투자는 나의 관심사가 아니었지만 투자금액이 커지고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치투자와 기술적투자의 교집합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여 황족 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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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족님은 실전 경험이 풍부한 개인투자자로 회원수가 약 40만 명에달하는 네이버 주식카페 <거북이 투자법>에서 활동하며 시황을 읽고 기업에 대한 분석글을 남기고 있다고 한다. 또 운영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황족>에서 글보다 더 자세히 시황과 기업을 분석하고 단기 · 중장시 시장 전망을 분석해 준다. 나도 몇번 들어가서 방송하는걸 봤는데 거의 매일 Live 방송을 진행하여 주식 시황과 투자자로서 취해야 할 포지션을 설명해 준다. 차트라는 것이 혼자 보고 느끼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같이 보면서 분석을 하게 되면 실력이 많이 늘기 때문에 이 책과 더불어 유튜브 방송을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투자승률을 올려준 기술들을 아낌없이 정리한 것으로 제1부는 '승률 높은 실전투자, 당신도 할 수 있다' 제2부는 '주식은 기다림의 미학임을 명심하자' 이렇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또 6개의 장으로. 1개의 장에는 6개의 기술들이 정리되어 총 60개의 기술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동영상 강의 30선이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니 이를 활용하기 바란다. 확인해보니 각각의 동영상 강의가 10분 내외로 길지 않으므로 중간중간에 어려운 부분은 강의를 수강하면 좋을것 같다. 초보자라면 전부 다 들어보는 것이 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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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을 분석하는 것이며 고평가된 주식이 있고 저평가된 주식이 있어 이것들을 구분하고 저평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기본이다. 반면에 차트투자는 현재의 주가에 펀더멘탈은 충분히 반영되어 있으며 과거의 흐름과 같은 패턴으로 주가가 움직인다라는 가정하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두 방법의 기본 전제부터 상이하지만 실제로 투자를 해보면 양자 간 교집합은 존재하고, 둘 다 알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된다. 나 역시 그랬다. 개인적으로 급여가 들어오면 적립식으로 급여일에 급여의 일부로 계속 주식을 사모았기 때문에 습관에 의존하고 따로 추가적인 공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투자금액이 커짐에 따라 조금 더 나은 타이밍에 매매를 진행하여 수익률을 높이고 싶어 차트분석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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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은 어렵지 않다. 무언가 차트매매법이라고 하면 책에 글씨도 얼마 없고 복잡한 차트만 여러개 붙어있는 모습이 연상되겠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오로지 차트 분석만 설명하지 않는다. 가령 제일 먼저 나오는 1장 첫번째 기술의 제목은 '실전 투자에 앞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이를 단순히 차트매매법의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와 같이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마인드라든지 가치투자에 가까운 기업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등도 각각의 기술로 소개된다. 책은 최대한 쉽게 씌워졌으며 실무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들 중심으로 소개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종베', '단타' 등 줄임말도 설명해 가며 이해를 도왔다.

제2장부터 차트매매의 기본개념이 소개된다. 봉과 갭, 꼬리와 같은 매우 기초적인 개념부터 출발한다. 너무 기초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이것도 잘 보지 않으면 금방 까먹기도 하고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본개념이 나와는 상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 기초를 다지는 것이 좋겠다. 나의 경우는 어플을 켜서 주가를 볼 때 Candle을 아예 사용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2장과 3장이 가장 중요했던것 같다. 이어 2장에서는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과 매집선을 설명하는데 이 또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개념 중 하나기 때문에 잘 보고 실제 차트를 통해 읽어보는 연습을 해보길 바란다.

이어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는 이동평균선과 RSI만 참고했었다. 거래량도 항상 띄워놓기는 하지만 습관이 들지 않아 잘 안보게 된다. 저가라 판단될 떄는 RSI 정도만 참고하는데 솔직히 RMI, CCI, 스토캐스틱과 볼린저밴드는 뭔지도 잘 몰랐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매매에 활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조지표에 익숙해 지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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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초보투자자들이 안전한 매매원칙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들인데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차트를 통해 보여주면서 실무에 접목시켜 알려준다. 각각의 기술은 4페이지 안팎으로 소개가 되며 거래량이라든지 보조지표 등을 통해 매도,매수의 타점을 잡기 위한 신호를 캐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모든 장이 다 그런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제6장, 주식투자 시 버려야 되는 나쁜 습관들 편에서는 차트 예시 없이 초보자로서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열가지 안좋은 습관을 설명하는데 이런 부분들 하나하나가 초보투자자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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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주식 시장이 많이 어렵다.

솔직히 내일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당 비중 주식을 추가매수 하고자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 생각이 깊어졌다. 물론 매수는 진행할 예정인데 거래량과 보조지표도 한번 더 확인하고, 내가 지금 충동적인 매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객관적으로 따져본 후에 매수를 진행할 생각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속 매수한다고 가치투자가 되는건 아니다. 투자를 하면서 본인만의 원칙이 있는데 자꾸 지키지 못하게된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고, 이 책을 통해 Why부터 다시 생각하고 이해하며 투자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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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메이트북스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솔직하게 기록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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