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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쓰는 비즈니스 어휘 200 - 판교 사투리부터 한자어까지 일잘러를 위한 어휘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6월
평점 :
사회 생활하게 되면, 직무 상관없이 사무실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써야 할 어휘가 있다. 평소에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를 쓰다간, 회사 규칙과 절차에 어긋난 용어로 판단하여 상사가 보고서를 반려되는 경우가 있다보니, 회사에서 원하는 문구에 넣어야 할 기본 회사 용어를 체화해두는 게 필요하다. 또한, 회사에 걸맞는 단어에 맞게 핵심을 전달하기 위한 글쓰기 연습도 해두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회사는 실전이고, 돈과 결부된 민감한 일처리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 용어 하나 잘못 써서 중요한 거래처와 오해가 되어 거래가 결렬되는 경우도 있다보니, 상사가 매번 부하직원이 제출한 보고서 내용 하나하나 예민하게 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생각하여, 회사에서 어디든 쓰이는 주요 실무 어휘 설명이 담아진 상식서에서 발견하게 되어 이 책으로 접해본다.

이 책은 기업 본사나 사무직으로 업무 보고할 때, 꼭 써야 하는 필수 비즈니스 어휘들이 담아진 실무 단어장이다.
한국 기업에 어렵게 입사하여 첫 업무부터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보고서다.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보고서이기도 하며,
주변 직장 동료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절대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고군분투하게 해결해야 할 게 많다.
다음과 같이
<대리님, 제가 이런 용어를 넣어서 써봤는데 이렇게 보고서 작성해도 되나요?>
<선배님, 제가 이렇게 작성했는데, 용어 맞게 써졌는지 봐주실 수 있나요?>
<어떤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과장님이 어떤 보고서를 원하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등등
이런식으로 질문을 던졌을 경우,
절대 대답해주는 이는 없다.
회사에 들어온 순간부터
같은 직장 동료이자, 경쟁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밥그릇이 걸린 정보를 쉽게 주는 동료는 없다.
물론, 착한 직장 동료는 존재하지만,
대다수 직장인들은 자신의 능력에 포함된 지식을 쉽게 전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건 내 능력을 이용하여
언제든 자신보다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불안감과 경계심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미리미리 회사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보려는 노력을 가지는데 필요한 지식서가
바로 문예춘추사에서 만든 <회사에서 바로 쓰는 비즈니스 어휘 200>이라는 책이 만들어진 거라 생각한다.
한국 사회는 서로 치고박고 경쟁하도록 조직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신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려는 사원이나 같은 직급이나 직책이 있는 동료를
절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현실이다.
이렇듯, 잔인무도한 사회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커리어가 망가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가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용어를 모르고 보고서를 썼는지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이 도서라 생각한다.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업무에서 쓰이는 비슷하고 헷갈리게 되는 용어 설명을 볼 수 있다.
한자어가 매번 쓰는데도 자주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용어들이기도 하여,
그에 따른 막힘을 한방에 사이다처럼 해결할 수 있도록
맞깔나게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들을 접해볼 수 있다.
겉보기에 한자어를 뉴스나 SNS, 일상에서 여러 번 들어본 단어라서 익숙할 수 있겠으나,
막상 보고서나 회사에서 표현할 때 잘못된 단어를 쓰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를 바로잡기 위함으로 상황에 따라 어감이 다르므로,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 때 써야 하는지 용어의 뜻과 의도 파악용으로 보는 게 좋다.

또는 평소에 업무처리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하고 오랫동안 회사를 잘 다니기 위한 실무 베테랑 업무 요령 기술까지 알려주면서 비즈니스 어휘 설명을 스토리텔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된다. 내가 아무리 업무실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상사가 봐도 인정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상황별 업무 태도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센스있는 실무 능력자의 팁이 알차게 담아졌다. 실수와 실패가 있었던 상황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무엇이 잘못했는지를 생각하기에 회사 문화를 잘 이해하고 기억하기 좋은 현실적인 조언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사무실에 들어가 보고서 용어나 회사에서 쓰는 말은 늘 영어단어로 된 용어를 일상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떤 단어를 들으면, 처음 들어본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이 단어 모르냐>며 핀잔을 주거나 상대를 깎아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흔하게 자주 듣는 영어로 된 비즈니스 회사 용어는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겉보기에 B2C, B2B, B2G, VOC , KPI 유통, 물류 직무에서 흔하게 쓰일 거 같지만, 경영, 인사, 기획, 마케팅 보고서에서 흔하게 쓰여지는 본사 대기업이나 중견·중소·스타트업 사무직에서 근무하는 곳에서 반드시 듣는 용어이니, 기본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게 필요하다는 걸 파란 형광펜으로 강조해준 부분이 인상깊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활용 예시>라는 걸 유심히 봐야 한다.
실제로 직장생활하면서 들어본 말이거나 회사 생활 처음하게 되는 사회초년생한테 반드시 예시이자 실전 멘트다.
실제 회사에서 용어 설명없이 즉각 <~하세요>, <이거 000해서 보고서로 만드세요>한다.
회사 사람들은 전부 상대가 비즈니스 회사 단어를 다 알고 들어온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절대로 부연설명까지 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이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주제별마다 끝맺음으로 중요 단어와 기억하기 쉬운 현실 회사 표현을 제시해준 것이 어휘에 대한 의도파악 및 습득되는 효과가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회사마다 상황별로 쓰이는 뉘앙스 파악하여 쓰는 연습하기 위해 제작된 점이 크다.
예를 들어, 외출, 출타, 외근, 출장, 파견 겉으로는 나가는 의미는 같다.
그러나 쓰이는 상황이 전부 다르다는 거다. 이 점을 가장 기억해야 할 부분을 깔끔하게
각 주제별 설명 뒷부분 마지막에 <매듭짓기>라는 곳에 잘 구분지어 정리된 점이 다시 한 번 복습해보게 된다.

챕터마다 비즈니스 용어 이론 설명한 다음에 마지막 점검용으로 <어휘 감각 다지기>라는 테스트 파트가 있다. 이건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
실제로 들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며, 과연 저자가 지금까지 단어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체화했는지 자가점검하도록 만들어진 파트이니 한 번 서술해보는 걸 추천한다.
비즈니스 단어를 제대로 알고 머리속에 저장했는지가 긴요하기 때문에 해당 파트를 잘 봐두는 게 좋다.
이 책은 어느 직장에 들어가더라도 반드시 보고서와 직결되고, 단어 의미와 맥략이 종종 파악이 안 되어 상사와의 소통이 불통이 된 점을 금방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효용성이 있다.
어떤 회사에 다니더라도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경우가 있을 시에, 일의 차질이 생기고 여러모로 일정이 지연되게 만들어지므로, 용어를 과감히 잘 쓰기 위한 회사 용어 학습을 이 책으로 제대로 해두면 훨씬 직장생활을 안정적으로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