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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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려면 얼마나 시간을 가져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남은 인생 잘 살아보려고, 악착같이 내 마음이 멀쩡한 척 하면서 아둥바둥 움직이는데도 왜이리 힘든 일만 반복되는 건가 싶을 때가 있다.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악순환같은 사건들이 눈앞에 일어날 때마다 더더욱 부정에 치우쳐서 갇히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럴수록 마음의 공허함으로 물든 일상을 보낼 때마다 무료한 하루가 가득하기만 하다. 과연 내게 웃음기가 있는 날이 과연 있을지 자그만한 위로를 얻으며 힘을 내보고자 이 책을 펼쳐본다.



이 책은 사는 게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에 구멍이 난 부분을 16가지 주제로 다양한 인생관을 전하는 자존감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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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나 잘 살아보려고, 공부도 하고, 잘하려고 다양하게 노력했는데 왜이리 불안만 한가득일까.

가득이나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 매일같이 무기력한 마음으로 산다고 해서 사는 재미도 생기지 않는데..어찌하여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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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고 움직이려다 되려 번아웃이 와서 한순간에 다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라서 더더욱 갈피를 못 잡게 되는 일상생활이 너무나도 싫을 때가 많을 것이다. 오랫동안 내 마음이 지금껏 얼마나 아팠기에 이렇게 곪아지게 되어 이토록 힘든 삶만 이어지는 것인지 내 마음의 힐링이 되어지도록 도움이 되는 글귀를 발견하게 된다.



누구든 내가 이 세상에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사랑받고 싶어서 태어난 존재들이라서 더더욱 그 말이 간절하게 듣고 싶지만, 실상은 쓴소리, 온갖 모욕적인 말들이라 더더욱 들을 기회가 없어서 나를 갉아먹는 삶에 치우치게 된다. 과연 내가 사회에서 필요로 한 존재인건가. 나 하나 죽어도 다른 사람도 있는데 굳이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생각에 더더욱 어둠의 늪에 빠져들게 되어 누구의 말조차 듣고 싶지 않게 된다. 너무나도 지친 나머지 마음이 황폐한 집처럼 되어진 상황이라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매일같이 따뜻한 말 한마디에 굶주린 건지도 모른다.



죽고 싶은 마음이 매순간 들다가도 막상 죽으려고 할 때면, 본능적으로 살고 싶은 생각을 문득 하게 된는 건 무엇일까. 솔직히 내 맘 한 구석에는 살고 싶은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저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을 뿐. 마음 한 구석은 제발 내가 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길 바라는 게 행동이 방어했기에 그래도 살아가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른이 되어서 싫은 소리를 듣기 싫어도 묵묵히 삭히고 넘어가려고 할수록 안 좋은 소리를 받아온 게 너무나도 쌓여서 사는게 지치기만 하다. 아무리 내가 힘든 걸 누구한테 털어놔도 풀리지 않는 실타래는 계속 이어지니 차라리 삭이고, 감정에 휘둘리기 싫어서 회피하게 되는데 이게 누적이 될수록 걷잡을 수 없는 서러움이 폭풍우가 몰아치게 오게 되어 이러한 부분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말 한마디를 이 책에서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아도, 그저 내 심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이 가는 말을 전하는 따뜻한 문구가 독자들의 심정을 사르르 녹아내리듯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전쟁같은 삶이 시작된다. 나 하나 살게 하려고 돈 한 푼이라도 벌어들일려고 움직이는 게 정말로 사는 게 맞는 건가 회의감에 빠져 간혹 자괴감에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지친 어른들의 삶에서 무엇이 자신한테 상처나게 만들고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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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직접 접해보면, 자주 들어보지 못했던 위로가 되어지는 말이 한아름 적어진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아무리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해서 그게 마음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세상은 참 쓰레기라서 좋게 생각하면 오히려 악연이 이어지듯이 찌들어진 얼굴이 만들어지기에 좀처럼 마음을 회복하기에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럴수록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뜩이나 사는 게 팍팍한 상황에 내 마음조차 스스로가 알아주지 않으면 그마저도 서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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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서서히 줄어들곤 하여 그 외로움이 너무나도 커서 사람은 고프지만, 막상 생기는 것도 두려운 아이러니한 세상살이라서 더더욱 마음이 궁핍해진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을 봐야할 이유는 간단하다.

불안한 생각을 하는 자신에게 더더욱 가슴에 상처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한 마음의 처세술을 전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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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인생은 비극과 함께 동반된다. 누구든지 희극만 있는 인생은 없다. 그래서 불행한 순간을 어떻게든 이겨내고 참고 버티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을 정작 바라봐야 할 나 자신을 회피하는 거라면 더더욱 진정한 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도록 다독여주는 에세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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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어본 이야기일지라도, 직접 이걸 소리내서 읽어본다면 느낌이 다를 것이다. 그간 미처 잊고 있었던 감정이 북받쳐 오르게 되며, 마음 한 구석에서 듣고 싶었던 거라 눈물이 멈추지 않게 해주기도 한다. 가끔은 울어주는 것도 좋다. 매일같이 삭이고 참는다고 해서 내가 비로소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살면서 내 마음이 힘든데 회피만 한다고 인생이 잘 살아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더더욱 자신을 바라보며 자존감 회복용으로 활용한다면 더더욱 이전보다 삶이 나아지는 효과가 생길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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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하자면, 어둠으로부터 등불을 비추어주는 인생에세이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남은 인생동안 나를 좀 더 생각해보라는 진심을 울린 메세지이기에, 심적으로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이 책을 접근해본다면, 그간 듣고 싶었던 말 한마디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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