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고 1퍼센트에 집중하는 힘
다리우스 포루 지음, 정미화 옮김 / 와이즈맵 / 2024년 5월

매번 할 일은 많은데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게 된다. 당장 일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귀찮다고, 하기가 싫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거나 방치하여 성과를 제대로 못 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생각으로 인한 문제로 늘 하던 일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생각을 버려야 할까?

그래서 우리는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고 1퍼센트에 집중하는 힘) 라는 도서를 보는 게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하루 24시간동안 쓸데없는 걱정거리를 안고 생각에 갇힌 현대인의 잡념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지는 도구로 만들어진 것이 두뇌다. 그런 뇌를 우리는 올바른 사용을 알지 못한 채 쓸데없는 일에 투자하여 손해보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다. 이 부분을 평소에 내가 머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생각해보는 게 필요하다는 걸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인생이 내가 생각하는대로 계획이 잘 풀린다면 우리는 걱정보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편리함에 빠져버릴 것이다. 당연히 미리 계획한 것이 반드시 된다는 보장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관대한 생각에 빠지면 자칫 실수와 함께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곤 한다. 바로 저자가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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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상깊게 꽂히게 되는 부분은 <노력만 하면 된다는 거짓말>이다. 누구나 성공을 이룬 유명인들은 말한다. 노력을 끈질기게 잘하면 성공은 자연스레 이루어진다고. 이건 원론적인 성공담이다. 인생살면서 어찌 노력만으로 이루어지겠는가. 그 상황에 이룰 수 있는 그 순간에 타이밍, 그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수시로 찾아오는 장애물을 어떻게 피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상관관계가 달라진다. 그래서 누구나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걸 전제를 두고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

덕분에 나는 목표에 더 가까워지려면 대안이나 대체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요점은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무작정 노력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생각을 찾고 그 길이 일직선이 아님을 받아들이라.

내가 당장 이루고자 하는 진정항 목표를 우선순위를 두는 게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다. 즉, 생각을 양으로 하기보다 질이 좋아야 한다는 점. 이 점이 가장 키포인트다.

이 책과 대비되는 점이 있다. 대게 시중에 판매되는 자기계발서를 보게 되면 하나같이 연구결과를 해온 과정을 길게 나열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후반부에 설명하고 초중반부에는 서론을 늘어지게 말하게 되어 지루한 부분이 많은 게 한 두권이 아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구성을 없애고 이 책을 좀 더 누구나 읽기 편하도록 저자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의도를 확실하게 설파해주고 있어서 가독성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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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 포인트에서 이런 생각으로 인해 막히고 당장 해야 할 일에서 문제가 발생되는 것인지 쪽집게식으로 잘 짚어주는 설명이 잘 드러나있어서 생각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재정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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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난 어떤 생각을 주로 많이 하면서 쓰레기더미에 갇히고 있는 생각해보자.

이 책은 내 머리에 있는 쓰레기(부정적인 감정에 속한 것들)를 덜어내기 위한 하나의 생각정리법을 일러주는 내용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 부분이 아주 좋은 부분 중에 하나로, 우리는 매번 생각을 먼저 앞세워서 행동을 나중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걸 반대로 생각하라니. 미처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라 이 부분을 숙지해두는 게 좋다고 느꼈다.

또한 내가 돈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충동구매나 남의 말에 홀려서 구매하지 않기 위한 방안을 생각할 수 있도록 어떤 걸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구매해야 할지 명백히 제시해준 부분을 기억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저자가 제시한 생활방식을 전적으로 바꿔야 하는 목표가 나에게 있는지 생각해야겠다. 무턱대고 무궁무진한 목표를 생각하기 보다 그 목표를 실제로 이루어지기 위한 확실한 목표를 만들어서 도달하려는 의지를 행동에서 비추어지도록 움직이는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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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아가는 환경이 불안정하다보니 사는 게 불안하여 늘 근심걱정 달고 사는 날이 많아지니까 정작 생각해야 할 것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게 필요하다. 우리는 현재를 사는 거지, 과거나 미래에서 사는 상황이 아니니까. 되지도 않는 걸 미리미리 걱정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가져야 할 거 같다.

이 책은 단순명료하게 쓰여지는 부분이 두드러지게 잘 나타나 있는데다 확실히 잊으면 안되는 사실만을 일러주는 게 글이 잘 읽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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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간단하다.

확실하게 할 것만 생각하라!!

어쩡정하게 불안정한 생각으로 목표를 잡지 말 것!

오로지 현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에 맞는 계획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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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종이 한 장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

그 순간에 사소한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는 나에게 달렸다.

쓸데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리지 않고 줏대있게 행동해서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기준을 잘 정해야 한다는 걸 알게 해준 의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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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넘버원은 무엇인지 이 부분에 대해 곱씹으며 내 인생을 달리 개척해보는 시간을 가지기에 도움을 주는 도서로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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