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무언가를 몰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을 먼저 가져야 할지 고민한 적 있는가?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면서 정신없이 해야 할 게 너무 많다보면 어느 순간 번아웃이 오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면서 도중에 일을 놓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눈앞에 보이는 일을 해야 한다는 건 머릿속으론 잘 알지만 이미 행동은 지친 상태다. 그래서 매번 눈앞에 해야 할 일이 있어도 자연스레 중독이 되는 디지털기기에 손에 가게 되면서 몰입이 저하되고 있어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맨날 일은 줄어들지 않고 과제같이 어김없이 나에게 오는 걸 회피하지 않고 제때 마스터하려면 우리는 어떤 집중력을 가져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마지막 몰입 확장편을 펼쳐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이전에 출간된 <마지막 몰입>을 좀 더 업그레이드를 시킨 도서로, 자신의 일을 할 때 한 번에 집중력을 갖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진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다.



코로나19 이후부터는 이전과는 다른 삶이 시작되는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비대면으로 활동하는 일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런데 대면으로 일할 때보다 훨씬 자신의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에 힘든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된다. 사람들과 있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긴장하면서 어떻게든 일을 하려고 하지만 비대면으로 일을 할 때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있다보니 문제를 해결하는데 몰입도가 부족한 경우가 생겨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된 걸 해결하는데 필요한 조언이 담겨진 베스트셀러로 개편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 책을 펼쳐보기에 앞서 109쪽을 펴보게 되면 서약서가 적어져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이 책을 만든 저자와의 약속이 담겨진 서약서가 담겨져 있는 걸 확인하게 된다.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해내고 싶다면, 집중력 강화하려는 마음을 정말로 갖고 싶은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이 페이지를 시작으로 책을 접근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우리는 마인드셋(Mindset), 동기(Motivation), 방법(Method), 탄력[가속도](Momentum)이라는 영역체계를 갖추어야만 몰입도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저자가 알려준다.



일단 우리는 부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신의 올가미에서 탈출하려는 행동부터 해야한다. 과거의 잘못과 후회에만 갇힌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을 방치한다는 거 자체가 나아갈 자신이 없는 거와 같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 대한 보는 시각을 달리 가지는 게 필요하다. 즉, 동기를 가져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행동이 결정되기 때문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그 또한 끝을 보려는 가속도를 가져야 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대부분 다 아는 내용 같으면서도 살면서 우리가 사소하게 행하지 않았던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확실하게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부터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 아무리 새해 계획을 세웠다한들 정작 실천은 오래 가지 못한 채 끝나는 경우가 많다. 진정으로 하고 싶다면 마음부터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건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일러주는 내용을 보다보면 <실천포인트>라는 말이 갈색테두리로 표시된 걸 발견하게 된다. 자기계발서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보는 것이다. 이를 제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저자는 나름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피드백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마냥 책읽는 걸로만 끝나지 말라는 의도를 갖고 실전에 옮기라는 메세지가 강하게 전달되는 걸 알게 해준다. 

현대 사회에는 늘 치열한 경쟁사회로 만들어지게 되어 우리는 자연스레 남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때가 많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부러움에 질투와 시기, 자존감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서서히 자신을 위축시키게 만든다. 그들만 특별한 것마냥 나는 태어난 때부터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고, 쓸모 없는 사람으로 자신을 평가한 나머지 부정의 늪에 빠져버리게 되어 무엇을 도전하더라도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 없다.


어떤 도전이든 성공할 거 같지 않다고 이미 자신에게 저평가를 했는데 무엇을 이루어지겠는가. 


그러한 점을 생각해서 저자는 현대인들이 주로 자신을 하대하며 편견을 가지는 생각을 적어두는 걸 보게 된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내용이라서 이에 대한 생각을 달리 가지도록 일화를 예시를 들어서 설득에 이어간다. 


우리는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감정이 무엇인가. 나이를 먹을수록 10대 때는 내가 공부를 못해서..20대 때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해 경험이 부족해서..30대 때는 좋은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40대 때는 너무 자신을 혹사시키게 만드는 바람 진정으로 해보고 싶은 걸 못해보고 놓치게 되어서.. 등등 다들 나이를 매일 먹을수록 후회만 잔뜩하면서 살아오는 거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나는 내 길 갈거다라고 직진하면 되는데 항상 내 눈앞에 장벽이 떡하니 버티는 게 있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를 남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자신에게 기회가 없다는 생각을 한 건지도 모른다. 후회할 바에 일단 하기! 이런 생각하는 게 우선일 거 같다.




즉, 이 책에서 전해주는 건 한마디로 말하자면, 남들이 뭐라든 일단 한 번 내 목표가 정해졌으면 그걸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끝까지 해내자라는 의미로 전해준다.



제대로 시도도 하지도 않은 채 어정쩡하게 끝을 맺은 적 있는가.


매순간 살면서 과거의 후회만 안고 살텐가.



성공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실패만 했다는 걸로 결론 지은 거라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일깨워준다.



우리는 몰입을 하기 위해서 확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걸 저자는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에게 성공하기 위한 몰입의 중요성을 설득해나간다.



몰입이라는 단어는 집중하고도 비슷한 말이기에 결국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추진력을 가지기 위한 마인드를 장착하려는 생각의 틀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해준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해서 살아가면서 더더욱 발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도 세상이 변하듯 우리도 변하기 위한 탄력있는 몸과 마음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집중력 강화된 성공비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마지막몰입확장판, #짐퀵, #비즈니스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