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면 - 수치심, 불안, 강박에 맞서는 용기의 심리학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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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은 매우 숨쉬기도 쉽지 않은 퍽퍽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겉과 속이 다른 면을 지니게 된다.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가 알아주기는 커녕 나 하나 살아가기도 바빠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조차 힘든 세상에 있다보니 각자 마음의 문이 굳게 닫아진 지 오래다. 내 힘으로 살아가면서도 남의 눈치로 인해 수치심과 불안 강박증이 생기게 되어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것을 봐두어야 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펴보았다.

이 책은 남에게 창피당할 거 같고 무섭고 두려운 마음 등 부정적인 마음을 억지로 숨겨가며 자신을 힘들게 하는 습관을 개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자기계발서다.

우리는 살면서 남의 눈치를 얼마나 보는가.

매일같이 학교나 사회생활하면서 남들을 자주 보게 되면서 우리는 남한테 약점을 잡히지 않고자 항상 방어태세로 평소의 모습이 아닌 마음의 가면을 쓴다. 난 남한테 이런 말 들어도 모르는 척, 뭘 해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행동을 할 때면 그게 쌓이고 쌓여 폭발할 때가 있다.

아무리 사회생활하면서 남들한테 주눅들지 않고 약점 안 잡히기 위해 아둥아둥하며 살려고 해도 그게 자신에게 해롭다는 걸 느낀 적이 있었던가.

저자는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겪게 되는 수치심, 불안 강박 심리를 겪게 되는 것을 수년간 연구해가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무엇인지 알아냈다.

그간 남에게 당해온 온갖 수치심과 두려움 불안 강박 화남 등등 여러 부정적인 것을 드러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일러준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고 사람이다. 어떻게 사람이 남이 쏘아댄 한마디를 그대로 참고만 있어야 하는가. 그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참는 것일지 몰라도 그걸 마음에 담아두다보면 정작 남이 아픈 게 아니라 내가 아프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걸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 책에서 일러준 내용은 하나같이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조언을 제공해주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자신감 부족이라는 생강을 하게 된다.

남에게 당당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도 필요하다는 걸 강조한다. 브레네 브라운 저자가 말하길 부정적인 감정에 취약할수록 오히려 나에게 당하는 게 더 많아진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감정을 숨긴다고 다 숨겨지는가. 사람은 마냥 로봇처럼 감정이 없는 동물이 아니라는 거다.

자신의 취약함을 마냥 냅두는 것보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취약성이 있다는 것도 때론 보여주는 것도 방어책이라는 걸 알게 해준다.

우리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고 자신이 겪고 있는 감정에 대한 억누르는 걸 자제하고 때론 표출할 때는 표현해주어야 남이 건들지 않는다. 마냥 남이 뭐라하는데 계속 참고만 있을 것인가.
이젠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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