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트렌드 코리아 2023

트렌드 코리아 202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3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10월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가 계속해서 시대가 변할수록 트레드도 해마다 바뀌게 되어 유행이라는 걸 알아가기엔 매번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다. 하루가 다르게 현대인들이 각자 자신만의 기술과 능력을 동원하여 만들어낸 걸로 새로운 용어와 새 제품들이 출시한 걸로 매순간 소비자의 관심은 그 때마다 다르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각 세대별로 생각과 관점이 다르게 작용되므로, 요즘 사람들이 각 나이대별로 주로 경제활동을 어떤 걸 위주로 하며 살아가는지, 앞으로 우리나라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데 필요성이 느껴져서 이 책을 펼쳐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서 벌어지는 트렌드 전망을 알아보는데 필요한 정보와 전망을 그려낸 경제도서다.

현재 경제 상황은 예년에 비해 심각하게 좋지 않는 상황이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경기침체, 취업난, 환율, 비트코인, 주식 등 여러가지 경제활동에서 불안정한 상태이다보니 매순간 경제에 대한 뉴스를 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될거라 여기게 된 상황을 내년에는 반전이 있을 거라는 저자들의 입담이 담아져 귀추가 주목되게 한다.

이 책에 나온 대표적인 2023년 트렌드 기준은 경제,사람,기술을 중점을 두고 총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2023년의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는 한국사회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능 경제 불황에 따라 변화되는 평균 실종과 체리슈머, 뉴디멘드라는 새로운 경제용어를 언급한다.또한 새로운 세대에 따른 시장 변화로 보여지는 오피스 빅뱅, 인덱스 관계, 디깅 모멘트, 알파세대, 네버랜드 신드롬이라는 게 일어난다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기술변화로 유통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선제적 기술대응과 공간력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각종 예시를 들며 10명의 저자들의 견해들이 알차게 담아져 있다.

먼저 경제불황으로 고물가로 오르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대표적인 3가지 트렌드를 말해보겠다.

경제불황에서 벌어지게 되는 평균실종이라는 건 소비에 따른 극과 극으로 나뉘어져 중간이라는 게 없는 현상을 뜻한다. 즉, 소비가 평균적으로 골고루 쓰는 것이 아닌 언제든지 평균에서 벗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자신을 좀 더 남들과 다른 면을 보여 뛰어나야 하고, 한 쪽으로 쏠리는 단극화도 빈번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체리슈머는 알뜰하게 소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최대한 지출이 많이 되지 않는 선으로 절약해가며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경제불황으로 인해 소소익선으로 공동구매, 조각, 무지출, 반반 전략을 추구하며 비용을 절약하는 사람들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활동을 말해준다.

뉴디맨드 전략은 희소성이 있고, 한 번도 사보지 않았던 신규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말해준다. 매번 과거에 했던 걸 반복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만 쫓게 되는 상황을 일컫는다.

새로운 세대로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MZ세대가 가치관에 사회적 변화에 대해 5가지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본다. 먼저 오피스 빅뱅이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조직적 사회문화가 변화가 오며, 재택근무 확산과 워라벨, 오래 버티지 않은 채 조용히 퇴직하려는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즉, 회사에게 자신을 희생하는 것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며 발전하겠다는 의미가 부각되어 확산이 되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두 번째 <인덱스 관계>는 자연스러운 만남보다 목적이 확실한 사람과의 랜덤 방식으로 만남을 하려는 관계를 말한다. 이 관계를 통해 나에게 이득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인맥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디깅모멘텀은 한 번 꽂히는 취미라면 계속해서 돈과 시간을 쏟으며 취미에만 몰두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일반 오타쿠보다 더 업그레이드 버전을 뜻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네 번째로는 <알파세대가 온다>라는 건 2010년에 이후에 태어난 자를 말하며, 이 세대들이 디지털 세대라 칭하며 앞으로 이 세대들이 어떻게 활동하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아져 있다. 마지막으로 네버랜드 신드롬 현상은 어른이 바로 되는 것보다 어린아이로 있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각종 사회적 문제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을 대다보고 있어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갈수록 짙게 나타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어 사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정성을 내다보게 된다.

2023년에 일어나게 되는 기술혁신은 2가지이다. 첫 번째로 선제적 대응기술은 디지털 기술을 가지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기 위한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토대로 하여 소비자들에게 편의 제공하기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기술이 경쟁력이 될 거라 내다봤다. 그리고 공간력으로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으며, 가상공간을 연계하여 효율성 강화하는가 하면, 메타버스와의 융합을 위한 지평을 넓히는 활동을 많은 사람들이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트렌드를 한마디로 말하면 본인만의 공간에 갇혀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 살아가려는 상황을 말해주는 것으로 느껴진다. 갈수록 사는 게 퍽퍽하다보니 좀처럼 경제가 당장은 나아질 상황은 아니므로, 이와 같은 10가지 트렌드를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상세한 전망들을 말해준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기업인과 직장인, 취준생 등등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게 되는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세한 트렌드 정보들을 마주하게 된다.특히나 이 책은 매년 스테디셀러로 나오기 때문에 필수로 트렌드 상식만은 알고 가는게 좋을 듯 싶다. 마케팅이나 기획이나 기술 등 각 직무마다 하게 되는 업무에 필요한 상식 중에 하나라 생각된단.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게 무엇인지 잘 모를 때 한 번쯤 저자가 지은 10가지 용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알아두면 언론기사에서 나오는 용어에 대한 뜻을 알고 접근하기가 좋을 것이며, 일상생활하는데 있어서 경제활동하면서도 알아가는데 좋은 지식으로 써먹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