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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부자의 행동습관
사이토 히토리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4.0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혹시 여러분은 자신의 삶을 바꾼 책 한권들이 있으신가요?
전 제 삶의 책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란 책을 뽑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어느 대학을 가야하고, 어떤 과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이 많던 시절 만났던 책이었는데요.
그 책에서 지금까지도 제 맘에 남아있는 구절은, ‘자네가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이 구절을 몇번이고 꼽씹어보면서, ‘그래 난 할 수 있어.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 꼭 붙을거야.‘
주문을 하루에 한번씩 되뇌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수시원서에도 저 책의 문구를 소개하며, 제 자신을 표현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의 저자 ‘사이토 히토리‘라는 사람은 1993년부터 11년 연속 일본 개인납세 랭킹 10위권을 벗어난 일이 없는 베일에 싸인 일본 제일의 갑부인데요.
단연 일본 제일의 갑부지만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라고 합니다.
베일에 싸여있는 갑부의 행동습관을 이 책을 통해 간략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읽는 내내 ‘시크릿‘이라는 책이 떠오른건 읽어보신 분들이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되고자 하는 바를 외치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이 간략한 메세지를 주는 책은 사실 읽고 나면,
‘뭐야 별거 없는 이야기잖아. 뻔한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 내다니?‘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뻔한 이야기라 그냥 듣고 흘려버리시지는 않았나요?
전 이책을 통해 얻은 한가지를 뽑자면, ‘행동‘이라는 단어를 꼽고 싶습니다. 첫 문장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변화를 원한다면, 그 변화를 위한
본인의 실천이 수반되어야 하니까요. 저도 단지 연금술사의 책을 보고, 그래 좋은 문구다라고만 흘려버렸다면, 제가 꿈꿨던, 목표로 했던 대학에는
입학을 하지 못했겠죠. 그 문구와 제 행동을 합쳐졌기에, 제 삶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 한권한권 리뷰를 작성하는 것도, 제 삶의 변화를 원하기에 저의 또다른 실천의 한가지라고 봐주시면 좋을듯요.
기억에 남는 문구 : 어쨌거나, 성공할 때까지 계속 해 보는 것이 바로 삶의 재미입니다. 성공 자체만으로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성공할 때까지 자신을 개선하면
성장해나가는 여정이 매력적이라는 뜻입니다.
written by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자기개발 및 재테크 길라잡이 ‘부자경매&빡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