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귀신 일기 스티커 아트북 신비아파트 스티커 아트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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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아트력! 수리력!

신비아파트 덕후인 아들이 정말 좋아했던 스티커 아트북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귀신 일기와 스티커 아트북이 결합된 흥미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이에요. 그림 일기를 시작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스티커야 어린이들이 참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구요.

아이가 신비아파트에 너무 빠져 있을 때는 걱정도 했는데요. 재미있게 보고 이런 아트북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좋은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귀여운 우리 신비와 금비를 비롯해서 하리와 두리, 귀신들까지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답니다. 신이 나서 저에게 캐릭터 설명을 해주는 아이를 보니까 저에게도 해피 바이러스가 느껴지네요.
아드님이 얼마나 재미있는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가슴이 두근두근 해서 쉽게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네요.


중간에 공포게임도 몇 가지 들어있는데 아이는 스릴있다고 좋아해요. 저는 그림만 봐도 오싹하던데 말이죠. 다냥한 재미를 선사해 주는 아트북인 것 같아요. 놀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인데 이런 책을 통해서 재미를 맘껏 느낄 수 있다면 좋겠어요.


번호와 모양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하나 하나 떼어 붙이면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더라구요. 공부할 때는 엉덩이를 계속 들썩거리는데 스티커 아트는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나봐요. 너무 오래 하는 것 같아 오히려 제가 다음에 또 하라고 할 정도였어요.
어른들도 취미 생활로 많이 하던데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요것은! 책 뒤에 부록으로 실려있는 신비아파트 컬러링 엽서예요. 4가지 엽서가 들어 있어서 오려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아이가 직접 컬러링 해서 쓰는거라 더 의미 있고 좋더라구요. 색칠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지만 신비아파트만큼은 정말 열심히 칠해주네요.
단순한 컬러링이지만 그래도 예술적 감각에 도움은 될 거라 믿어요.


아이의 베스트이면서 저의 베스트이기도 한 망부각시 아트예요. 귀신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아니면 귀신이라 예쁜건가요?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게 꼼꼼하게 붙여주어서 칭찬해 주었답니다.

일기에는 귀신들이 다짐을 귀엽게 써주었더라구요. 아이가 일기에 다짐을 적어도 되겠구나~ 하더라구요. 지루한 일기 쓰기를 아이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신비아파트의 오싹한 아트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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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이기는 습관 대림아이 자기주도 학습동화 1
이수지 지음, 수아 그림 / 대림아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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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자기계발 동화

학창 시절 언제나 라이벌로 느껴지는 친구들이 한 명 씩은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유치하지만 정말 별 거 아닌 사소한 일에도 목숨 걸고 이기고만 싶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도 라이벌 관계인 두 친구가 등장한답니다. 최선아와 유치환. 두 아이는 예전부터 교내의 모두가 알 정도의 라이벌이에요.

유명한 라이벌인 두 친구가 과연 어떤 경쟁을 하게 될까요? 바로 교내 과학 경시대회인데요. 팀을 구성하는 순간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서로 좋은 팀원을 영입하고자 애쓰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이 부분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아의 리더십도 엿보이고 말이죠.

아직은 저희 아이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깨우치는 부분이 있을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팀을 잘 꾸렸지만 역시 준비가 순탄하게 이루어지진 않죠. 팀내에서도 서로 다른 팀 간에도 크고 작은 싸움과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때로는 오해를 하는 순간도 있지요. 과연 친구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결과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세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이기는 습관

핸드폰이 아직 없는 아이는 카톡으로 대화하는 그림이 나오자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림체도 귀여워서 아이가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하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사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1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이었어요. 공부 뿐 만이 아니라 무언가 하기 위해서 줄을 설 때나 놀이, 게임에서도 꼭 1등을 해야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약간의 욕심은 동기부여가 되서 긍정적이라 생각했지만 역시 과도한 것은 문제가 될 것 같았어요. 매 순간 경쟁심을 느끼는 것도 정말 피곤하고 힘든 일 아니겠어요?

그래서 1등이라는 등수보다는 정직하게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또한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방법도 알게 되길 바랐구요.

그런 면에서 <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이기는 습관>은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깨닫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이기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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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아이 가람뫼 파랑새 사과문고 96
이경순 지음, 박철민 그림 / 파랑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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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항상 반복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인데 말이죠. 인간의 욕심이라는 본성 때문일까요? 고구려시대나 지금 우리시대나 분열되고 대립된 상황은 같더라구요. 고구려 시대에는 또한 신분 차별이 심했죠. 지금은 신분 제도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돈에 의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고구려에는 한 가지 특별한 행사가 있었어요. 바로 '동맹축제'라는 것인데요. 그 날만큼은 5부족이 다같이 모여 축제를 즐기고 하늘에 제를 지내며 한마음으로 지냈다고 하지요. <고구려 아이 가람뫼>에서는 동맹축제 괴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요. 역사 용어가 많이 나와서 아이가 읽는 데 조금 어려워하면서도 같이 읽자고 계속 조를만큼 고구려 아이들의 용맹한 기상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같은 경당에 다니고 있는 차울리, 마오리, 계수을, 타마로. 이들은 성별도 신분도 다를 뿐 아니라 각자 성격도 생각도 다 다릅니다. 그러나 고구려를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같아서 진정으로 고구려를 위하는 길은 서로가 화합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구려 아이들의 이름이 특이한지 아이가 자꾸 이름이 왜 이러냐고 질문을 하면서도 갈등을 넘어서 한데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던 듯 보였어요. 아직 어려서 정확한 무언가를 알지는 못하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는 느껴지는 모양이더라구요.









작가는 고구려군의 용맹한 기상을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고구려의 후예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아이도 감탄하면서 대단하게 여기더라구요. 아마 이 책을 통해 고구려의 용맹함을 마음 깊이 새겼을거에요.

고구려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무기들도 많이 고안해냈는데요. 이 책에서는 가상이지만 주인공이 몇 가지 무기들을 고안해냅니다. 아이가 그 모습들을 인상적으로 보면서 여러 가지 질문들도 쏟아내고 주인공을 동경하는 모습도 보이고 하더라구요.

딱딱한 역사책은 아무래도 보기에 부담스러운데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배우게 되니까 신선하고 아이가 받아들이기가 더 수월하네요. 아이에게 여러 교훈도 심어주고 애국심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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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아이 가람뫼 파랑새 사과문고 96
이경순 지음, 박철민 그림 / 파랑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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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용맹한 기상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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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릇 맛있는 책읽기 53
정승현 지음, 최해영 그림 / 파란정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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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한 사람들에게는 그릇이 크다하고 악한 사람들에게는 그릇이 작다하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는데 아이 책의 제목이 <마음 그릇>이라 하여 왠지 끌렸다. 책 표지의 귀여운 아이도 아들 녀석을 닮은 것 같고 말이다. 제목만 봐도 아이의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될 만 한 책이구나 싶었다. 마음 그릇이라는 글감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기대하면서 읽어보았다.

마음속에 들어간 그릇은 사람들의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마음을 조종하곤 하지. 그러면 사람들은 엄청난 화에 사로잡히거나 자신도 모르게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된단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런 나쁜 마음을 먹은 못된 그릇은 '나쁜 그릇 괴물'이 되어 버리지.

본문중에서



아이는 마음을 그릇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을 처음 접해서 그런지 신기해 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한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정말 그릇이 있냐며 진짜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도 물어본다. 지어낸 이야기라고 말은 해주었지만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모든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게 되어 좋았다.

독후활동으로 자신만의 마음 그릇 꾸며보기 같은 것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 집안에 일이 있어 아직 해보진 못했지만 아이가 쉬는 날 한 번 해보려고 한다. 자신만의 마음 그릇을 멋지게 꾸미다보면 자존감, 자신감이 생길 것만 같다.

아이는 깨랑이의 희생 정신에 감동했다. 멋지고 용감한 친구라면서 자신이라면 그렇게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그래서 깨랑이처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냥 너만의 마음 그릇에 좋은 것만 가득 담으면 된다고 일러주었다. 아이의 마음 그릇에는 행복, 사랑, 기쁨, 우정 같은 것들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어른들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동화 <마음 그릇>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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