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칼로리 얼음곤약 -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가나마루 에리카 지음, 신미성 옮김 / 성안당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얼음곤약? 얼음곤약 

곤약은 일식이나 어묵 먹을 많이 접했는데, 얼음곤약이란 것은 처음 듣는 단어라, 무한 궁금증이 일어, "제로 칼로리 얼음곤약"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얼음곤약은 얼음 상태의 곤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얼렸다가 녹여서 곤약에 수분을 줄인 것입니다. 수분이 대부분인 곤약에 수분을 제거하다 보니, 쫄깃해지고, 특유의 향도 줄인 것이라고 합니다.

 

 

  

전부터 곤약이 다이어트 음식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그것보다 얼음 곤약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곤약은 100g 고작 5 ~ 7kcal 밖에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칼로리가 낮으니 당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죠. 게다가 변비에 도움이 된다는 식물성 식이 섬유가 2.2g 들어 있습니다. 디톡스에도 좋은 거죠.  골다공증에 좋다는 칼슘도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곤약의 쫄깃한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꼭꼭 씹게 되면, 때문에 먹는 속도도 느리게 해주고, 뇌의 만복중추가 자극되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주므로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밖에 곤약은 세라미드 함유량이 무척 커서 피부미용에 최고의 음식이고, 꽃가루 알레르기도 덜어주며 강력한 항균 능력을 가지고 있어 위염, 위암의 원인 중에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곤약이 이렇게 좋은 음식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얼음곤약 만들기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 요리에 건지 미리 생각해서, 거기에 크기대로 잘게 크게 또는 길거나 두껍게 미리 잘라서 냉장고 냉동실에 넣었다. 빼서 해동해서 쓰면 됩니다.

 

이처럼 얼렸다 녹이기 때문에 곤약에 자연스럽게 스펀지처럼 구멍이 생깁니다. 때문에 요리할 양념이 그곳에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집에서 간혹 두부를 얼려 먹는데, 그때도 두부에 구멍이 송송 생기는데 같은 원리인 같습니다.

  

 

  

그런데 곤약 요리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것은 고작, 어묵이나 일식 요리, 면 요리 일부에서 다거든요. 외의 다른 요리에선 접해보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 제로 칼로리 얼음곤약에는 다양한 얼음곤약 활용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간편하게 만들 있는 얼음곤약을 다져 만든 햄버거 스테이크나 비프스튜 같은 메인 요리부터 곤약 나시고렝, 문어 볶음밥, 탄탄면, 그라탕, 조림, 라따뚜이, 밀크젤리 등의 , , 안주, 반찬, 간식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게 하는 맛있는 요리 방법을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요리 사진 옆에 칼로리까지 친절히 나와있습니다.  

 

 

 

저도 내용에 있는 곤약 회과육을 응용해서 요리해봤습니다. 

우선 곤약을 가장 많이 활용할 있는 직사각 형태로 자르고, 비닐팩에 담아 냉동 시켰다가 녹였습니다 

 


 

필요한 양배추, 피망 식재료는 있는데, 두반장이 없어서 굴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저자가 알려준 맛과는 완전히 다르겠지만, 뭐든 굴소스로 볶으면 기본은 하죠. 

 


  

요리해보니 일단 해동하고 너무 오래 냉장고에 놔두면 되겠더군요. 오래 두면 너무 말라서 곤약이 무척 질기게 됩니다. 따라서 요리할 해동해서 바로 쓰는 좋네요.

 

그리고 오래 씹어야 해서 그런지 진짜 별로 많이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뇌의 만족중추를 자극한다더니 거짓말이 아니네요. 보통 먹는 양보다 적게 먹게 됩니다.

  

 

 

유달리 찌는 올여름에 탄산음료만 찾다 보면, 어느 순간 살찔 있는데, 여러분도 한번 얼음곤약을 활용하여 맛난 요리도 즐기며,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성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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