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스마트 - 2025 대담하고 똑똑한 미래가 온다
제임스 캔턴 지음, 박수성.이미숙.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영화나 만화를 보면 미래를 예측하는 다양한 초능력자들이 나오기도 하고, 아예 시간 여행을 하는 재미난 스토리를 쉽게 접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다.

요즘처럼 각종 과학 기술의 발달이 빠른 상황에서는 미래가 어떻게 다가올지 쉽게 상상이 된다

경우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하다 보니, 직접적으로 로봇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뭐랄까 나무는 보이는데 숲이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최신의 첨단기술이 과연 어떻게 재구성되어 미래의 만들어 나갈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보게 책이 바로 '퓨처 스마트'이다.

책의 저자는 애플 제품 개발과 각종 SF 영화 제작 자문, 기업 자문, 국가 기관 고문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임스 캔턴이다

퓨처 스마트는 앞으로 다가올 2025, 2030년쯤의 지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얘기하고 있다. 그가 보는 미래는 한마디로 제목처럼 똑똑한 미래가 된다는 것이다.

그가 주장하는 미래를 기억나는 데로 살짝 정리하면, 2025년은 사물인터넷과 각종 통신망의 발달로 지금보다 연결된 세상이 것이라는 것이다. 모든 기업은 이익 추구만이 아닌 사회적 책임감을 지니게 되고, 비트코인과 같은 전자화폐가 전세계로 확장되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인공지능적 예측 분석이 강화 거다. 로봇의 발달로 노동계가 변화할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상 단순 노동자는 곳이 없다. 로봇의 발달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로봇 윤리, 악의적 인공지능에 대한 대책도 준비가 필요하다. 인류의 인위적 진화, 발달 약물이나 인체 기계화 등이 자연스럽게 일어 것이다. 등을 있다. 워낙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한가지 주제만 얘기해도 것이다.

관심 있게 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 분야다. 자식을 부모 입장에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교육일 것이다. 예전 같으면 그냥 열심히 공부하게 해서 일류대 들어가면 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이 되었다. 저자는 지금의 교육 형태는 잘못되어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의 미래는 각종 과학기술이 차지를 것인데, 1800년대의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퓨처 스마트의 사회가 되려면 유치원부터 로봇이나 프로그램 교육이 따라야 하고, 평생교육 시스템이 구축되어 실제 산업계와 연동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 교육의 형태는 3D 가상현실의 게임 형태의 콘텐츠가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철저하게 미국적 사고로 미래를 보고 있다. 그래서 자본주의 자유 시장경제적 사고로 창업자들을 많이 벌게 해주면, 창업도 늘어나고, 고용 인구도 늘어날 것이라는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유럽의 부의 재분배 정책이 잘못됐다고 지적을 한다. 그러나  점에 대해 생각이 감히 틀렸다고 본다

현재 미국의 문제도 부의 집중에서 일어나고 있다. 앞에서 저자가 걱정하고 예측한 교육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렴하게 배울 있는 인터넷 교육이 늘고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있는 쪽이 좋은 교육을 받고 있고, 기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계층 간 수직 이동이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미래는 프리랜서들이 많이 활동하게 된다고 예측하는데, 이는 자신이 예측한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역할이 커지고, 창업자 마인드를 가진 근로자가 많아져야 한다는 것과는 뭔가 모순되는 얘기인 것이다. 왜냐하면, 프리랜서는 비정규직이다. 그들에겐 기업에 대한 애착이나 책임이 없다. 또한 전문화된 양질의 프리랜서는 그만큼 경력과 교육 시간이 많이 든다. 부의 집중 상태에서는 절대 이런 점이 해결되지 못한다

유럽이 기업에 세금을 많이 걷고, 해고를 맘대로 못하게 하는 것을 비판하는데, 유럽은 자원으로 다시 교육이나 인간에 필요한 복지에 돌리고 있다. 과연 미국적 접근으로 모든 기업이나 부를 가진 사람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부를 좋은데 쓰고 함께 나눌 거라 생각한다면 너무 이상 주의적인 것이다. 기업이 환경이나 교육 사회 문제에 적극 나서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한나라의 전체 환경, 교육 재정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비효율적인 자금 집행이 있다. 물론 이런 여러 문제를 저자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유럽식 정책을 욕하면서도 미국식 정책의 문제점을 슬쩍 거론하고 있다. 결국 정책에서 장점과 단점을 서로 보완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저자는 미래가 암울할 것이라는 디스토피아적 예견에 반대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저자는 미래를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역시 동의한다. 앞으로 전쟁, 자연재해 많은 문제가 있을 있으나, 인류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극복할 것이기에, 그가 예견하는 2025년에 그렇게 세상이 바뀌지 않고, 늦어지더라도 책에 내용에 많은 부분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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