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을 지키는 AI 양자보안 AI 바이브코딩의 배신 AI 양자보안으로 막아라 - Q-DAY 전, 골든타임을 잡아라
백남정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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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각종 AI, 인공지능 서비스의 등장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서처럼 모든 걸 통합해서 척척해 주는 AI 에이전트와 코드 없이 프로그램을 짜주는 바이브 코딩이 매우 핫한 이슈다.

이 둘에 대한 정보를 얼핏 살펴봐도, 생산성,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각종 편리성도 선사하는 팔방미인과 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여기에는 미처 생각지 못한 어두운 면이 숨어 있었다.

같은 칼이라도, 요리사가 쓰느냐, 강도가 쓰느냐에 따라 역할이 완전히 달라진다.

AI 에이전트와 바이브 코딩도 마찬가지다.

범죄자도 인공지능 서비스가 얼마나 편리하고 막강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해커가 되려면 많은 지식 습득이 필요한데, 이걸 AI가 해결해 버렸다.

사이트 해킹해서 가입자 정보나, 내부 문서, 기밀 정보 훔쳐 오는데 인공지능을 쓰고 있다는 거다.

AI 피싱,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범죄, 로맨스 스캠, 자금 세탁 등에 AI가 악용되고 있다.


게다가 양자역학을 이용한 양자컴퓨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 현재 각종 인증, 금융 거래에 쓰고 있는 암호화 체계의 붕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견고한 방패 역할을 할 양자보안 시스템이 등장했다.

백남정, 엄상윤, 박나룡, 박상민 공저 "AI 바이브코딩의 배신 AI 양자보안으로 막아라"는 이런 상황에 도달한, 현재 보안 문제점과 대응책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뇌리에 박힌 충격적 단어는 바이브 해킹이었다.

바이브 코딩이 주는 편리성만 생각해 왔지, 해킹 또한 쉬어진다는 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이 때문이다.

책 속에는 QR 코드로 연결된 보안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쓰고 있는 비밀번호의 취약성, 사이트 보안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한번 해보면, 대부분 패스워드 강도가 1초 미만으로 다 털린다고 나온다.

괜히 등골이 서늘해진다.

그냥 귀찮아서, 암호 바꾸지 않고 쓰고 있는데, 1초 미만이면, 비밀번호의 의미가 없는 것이다.


"AI 바이브코딩의 배신 AI 양자보안으로 막아라"를 보면, 우리가 얼마나 보안 불감증에 빠져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비단 개인만의 일이 아니다.

루브르 박물관 비밀번호도 어이없이 간단해서 문제가 됐다.


여기에 인공지능을 사용하면서, 딴에는 구체적으로 묻는다고, 내 개인정보를 가져다 바치는 일도 비일비재로 일어나고 있다.

AI를 맹신하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AI가 할루시네이션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잠시라도 잊으면 안 된다.

인공지능의 할루시네이션에 우리 경찰청이 당하는 일도 있었다.

책에는 보안 관련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나오는데, 개인, 기업, 정부 다 쉽게 위험에 추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양자컴퓨터 시대에는 더 큰 위험이 찾아온다.

비밀번호가 풀리면서 내 통장이 하루아침에 0원으로 해킹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어, 정부, 기업, 금융 모두가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책에 기존 암호화의 원리와 새로운 양자암호화의 원리, 양자 보안의 개념,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나라별 대비 상황도 잘 나와 있다.

PQC, QKD, QNRG 등 양자 암호화 관련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바이브 해킹만큼, 머릿속에 계속 맴돌고 있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다.

HNDL 선 수집 후 해독이다.

당장 쓸 수 없는 정보도 일단 모아 뒀다가, 방법이 생기면, 범죄에 써먹겠다는 거다.

이게 무서운 게, 우리나라 경우, 쿠팡, SK, KT, 쇼핑몰 등에서 일 년에도 수차례 개인정보가 털리고 있는 상황인데, 방송마다 후속 사고는 없다고 나온다.

그러나 범죄자들이 HNDL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도, 나중에 크게 터질 수도 있다는 거다.


"AI 바이브코딩의 배신 AI 양자보안으로 막아라" 끝에 나오는 부록에는 '나의 디지털 안전 서약서'가 있다.

보안에 좀 더 관심을 높이라는 뜻으로 정보 보호를 위한 최소의 행동 약속이다.

책 중간중간에 더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보안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면 더욱 좋다.


도둑놈이나 사기꾼도 머리가 좋아야 안 잡힌다고, 농담을 하곤 하는데, 인공지능 시대에 범죄자들까지 AI로 진화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현재 한국은 현금 사용률 10%로 세계에서 가장 최저라고 한다.

그만큼 국가와 국민 모두 절대적으로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필요한 정보 보호 지침서로 "AI 바이브코딩의 배신 AI 양자보안으로 막아라"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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