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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유튜브에서 음원 발매까지 AI 플레이리스트 with 수노, 제미나이, 리퍼, 캔바, 캡컷, 스포티파이 - 악보 없이 작사·작곡부터 채널 운영·음원 발매까지, 취향을 수익으로 바꾸는 법 ㅣ 누구나 프로처럼 실전 AI
문태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7월
평점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많이들 그러겠지만, 나 역시도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즐기고 있다.
그러다 문득 내 취향에 딱 맞는 나만의 노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품게 되었다.
하지만 악보 약간 볼 줄 아는 거 외에 작곡에 관련된 지식은 없다 보니, 방법을 찾다가 수노라는 인공지능 음악 생성 도구가 있다는 걸 주워들었다.
자연스럽게 수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뭐 도움 되는 책이 없을까 하다가, 문태영 저자의 "유튜브에서 음원 발매까지 AI 플레이리스트 with 수노, 제미나이, 리퍼, 캔바, 캡컷, 스포티파이"를 보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펼칠 때만 해도 나는 단순히 수노의 사용법이나 익히고 음악 몇 곡 뚝딱 만드는 법을 배우겠거니 생각했다.
책 부제에 '취향을 수익으로 바꾸는 법'이렇게 나오긴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이 책은 진짜 제대로 내가 만든 음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음원 발매까지 해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루고 있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내가 가졌던 수노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나도 한번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를 해봐야겠다'는 욕구와 도전 의욕으로 바뀌어 갔다.

이 책은 단순히 AI 작곡 서비스 수노라는 도구 하나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책 제목이 "유튜브에서 음원 발매까지 AI 플레이리스트 with 수노, 제미나이, 리퍼, 캔바, 캡컷, 스포티파이"로 이렇게 긴 이유는 작사, 작곡부터 시작해서 편집, 편곡, 썸네일과 영상 제작, 음원 배포와 발매 등 시작부터 끝까지 필요한 이에 관련된 모든 도구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내용 깊이 면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읽어 보면, 그걸 전혀 느끼기 힘들다.
백과사전처럼 모든 기능을 다루지 않고, 첫 입문자를 위한 가입 방법과 실무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 위주로 집중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도구를 다루고 있지만, 장황함에서 오는 피로도가 낮고, 알짜배기만 머릿속에 남는다.
덕분에 유튜브에서 음원 발매까지 전체를 꿰뚫어 보는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식견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가치는 한낱 AI 도구 사용법 따위에 머물러 있지 않다.
그 진정한 핵심은 나만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듬뿍 담긴 디테일한 노하우와 현실적인 조언에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곡들이 무엇이며, 어떤 장르의 음악이 방송에서 나가지 않고 오래 남아 있는지, 플레이리스트를 구축 방법, 인공지능이 만든 티를 적게 내는 방법, 사람들이 거슬려 하는 게 무엇인지, 구독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 최적의 음원 홍보 방법, 어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더 이득이 되거나 편리한지, 자세한 프로그램 옵션 설정 팁, 추천과 비추천의 이유 등 이런 세세한 것들이야말로 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가치의 내용들을 아낌없이 풀어 놓았다.
이런 자세한 정보는 불필요한 온갖 시행착오를 줄여주므로 시간과 돈을 절약해 주는 소중한 것들이다.

실제 "유튜브에서 음원 발매까지 AI 플레이리스트 with 수노, 제미나이, 리퍼, 캔바, 캡컷, 스포티파이"를 보면서, AI 도구 관련 사용법은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반면, 초반부에 나오는 채널 콘셉트 잡기가 어렵게 느껴졌다.
음악은 즐겨 들었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곡만 들었지, 남이 좋아하는 것이나 공부하기 좋은 음악, 잠들기 좋은 음악같이 특정 목적의 곡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본 적이 없었다.
음악을 소비하는 입장에서 생산자 또는 사업가로서 다가서는 것은 역시 쉽지 않았다.

자신만의 뮤직 비즈니스 모델이 어느 정도 그려지면, 저자가 제시하는 세부적인 일정과 단계별 가이드에 맞춰, 보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SNS 활동 대부분이 그러듯이 사업 초반에는 수익이 0원일 수밖에 없다.
마음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고, 결국 이 단계를 못 벗어나 대다수가 포기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저자 스스로도 복수의 채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미 겪었기에 정신적인 위로의 토닥임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도 아까지 않고 알려준다.

시기별 단계별 조언이 연 이어 나온다.
본격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세금 관련 정보도 잘 알려주고 있으며, 음원 스트리밍 수익을 올리는 방법, 다채널 운영의 시기, 콘텐츠 재활용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유튜브에서 음원 발매까지 AI 플레이리스트 with 수노, 제미나이, 리퍼, 캔바, 캡컷, 스포티파이"을 덮으며 드는 생각은 명확하다.
음악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작곡도 하고, AI 가수를 써서 음반도 낼 수 있는 시대가 이미 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재미나 취미를 넘어, 창작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확장해 짭짤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보여준다.

결국 가장 중요한 관건은 저자가 거듭 강조하듯 '시작'이다.
책만 보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과 작은 거라도 당장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의 미래는 훗날 엄청난 격차로 벌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진리는 예외가 없다.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 좋은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현실적으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