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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제미나이 & AI 입문서 | Gemini, 구글 워크스페이스, Gems, 노트북LM, 나노바나나 프로, 구글 AI 스튜디오, Veo 3.1, 믹스보드 무료 동영상 강의 11개 제공, 제미나이 최신 버전 반영
이성원(누나IT)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젠 대중화가 되었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제미나이, 챗GPT, 코파일럿 등 AI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옛날 컴퓨터 못 다루면, 원시인 취급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인공지능이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유행이나 트렌드 정도가 아니다. 지금 스마트폰이 당연한 거가 된 거처럼 인공지능이 그렇게 될 것이며, 이미 일자리부터 과학, 문화, 경제, 교육 등 곳곳에서 대변혁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인공지능을 배우는 것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그런데 인공지능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한빛미디어, 누나IT 이성원 저자의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를 보면 된다. 이 책은 정말로 쉽게 기초부터 잘 설명되어 있다. 머리말에 시니어, 50대, 60대가 제미나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그 정도로 IT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 쓴 책이다.

저자 경력을 보면, 오랫동안 엑셀, 워드, 포토샵 등 다양한 IT 강의를 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쓰였다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만든다. 쉬운 설명에 분량도 225쪽으로 부담 없고, 눈의 피로를 감안하고, 가급적 내용들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편집이 되어 있다.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쭉쭉 진도 나가기 좋고, 아무것도 모르는 찐 초보라도 큰 어려움 없이 익힐 수 있다.

그래도 이해를 못 하거나 따라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는 책에 나온 QR 코드를 폰으로 스캔하면, 저자의 영상 강의를 바로 볼 수 있으며, 누나IT 유튜브 채널 검색으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라고 시작부터 겁낼 필요 전혀 없다.
제미나이를 좀 더 빠르고 오래 기억하는 방법은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에 나오는 것들을 안내에 따라 직접 실습해 보는 것이다. 책과 영상에 맞춰 실습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제미나이는 구글 생태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다 보니 책에서는 구글을 안 쓰는 사람을 위해 구글 크롬 사용법이며 구글 회원 가입 같은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단계별 화면을 통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에는 각종 그림과 사진이 잔뜩 들어 있어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본문 중에 관련된 내용은 해당 페이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며,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더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을 점진적으로 익힌다. 아예 '조금 더 가볼까요?' 코너나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코너도 마련해 두었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준다. 전혀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꼭 필요한 내용을 너무나 쉽게 핵심만 잘 설명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에서는 단순히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제미나이를 좀 더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세한 메뉴의 기능과 함께 구글 워크스페이스, 유튜브, GEM, 노트북LM, 나노바나나, 구글 AI 스튜디오를 연동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다룬다.

유튜브 영상 요약, 자막 활용 등으로 시간도 절약하고, 번역 기능을 써서 손쉽게 한글로 볼 수 있다. GEM으로는 각종 고민 해결도 하고, 전담 건강 코치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공유도 가능하고, 제미나이가 이것을 만들게도 해본다. 건강뿐만 아니라, 영어처럼 어학 공부 젬을 만들어 집중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효율적이란 생각을 했다. 단어장 만들기도 수고를 덜고 쉽게 만들 수 있어 좋다.
나노바나나는 가끔씩 쓰고 있는데, 믹스보드는 써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기능으로 활용에 따라서는 무척 파워풀하게 쓸 수 있어 보였다. 책에 나온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서 그렇지, 입문 이상의 내용들이 잘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전부터 제미나이를 써왔지만, 이 책을 통해 얻은 소득이 많았다.
이처럼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제미나이'는 인공지능, AI라는 뭔가 거창해 보이는 이름에 압도되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제미나이 전혀 모르는 분부터, 실활용 중심으로 좀 더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분까지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