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하나만 있으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생소한 곳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갈수 있는 세상이다. 중간에 잘못 진입을 해도, 다시 길을 찾아 안내해 줘 목적지에 잘 도착하게 도와준다. 내비게이션은 참 편리한 도구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데도 내비게이션처럼 행복 또는 성공이란 목적지에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해 주는 존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바람은 그저 공상이고 망상일까?
물론 부모님, 친구, 동료 등을 통해 조언을 얻을 수는 있고, 더 나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조언과 도움들이 조금이나마 심적으로 위안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들이 어떤 근거에서 나왔으며, 그게 올바른 것인지 명확히 알기는 힘들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두루뭉술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본 얘기가 많다. 왼쪽, 오른쪽 어느 길로 가라는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 과학자 출신 세스 스티븐슨 다비드위츠의 책,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에서는 각종 #인생 문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길을 알려준다. 일반 통념이나 짐작이 아닌,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한 과학적 연구로 더욱 명확히 알게 된 #연애 예측, 아이 교육, 운동 선수 분석, #부자 되는 길, 행운 잡는 법, 외모 변신, #행복 얻는 법과 같은 주제를 9장에 걸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