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전산과나 이공계 출신이 짜는 거라 알고 있다면, 진짜 진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도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머가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코딩 교육의 붐이 일고, #생활코딩 환경이 조성된, 현재는 이과 문과 예체능 그런 전공이나 나이 관계 없이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고 있다.
이는 각종 매체를 통해 지겹게 들어 왔던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인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과거처럼 신문을 구독하며 볼 필요도 없고, 은행도 갈 필요도 없다. 각종 공공문서도 폰이나 컴퓨터로 뗄 수 있다. 생산 시설도 날이 갈수록 자동화되고 있고, 업무도 전산화가 된 지 오래다. 그만큼 #IT 인력이 폭넓게 필요해 졌다는 소리이며, 그쪽 관련 일이 많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난 전산 쪽이 아니라, IT 몰라도 돼'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비록 내가 직접 개발을 하지 않더라도, 내가 해당 업무에 전문가라면, 언제든 전산화 작업에 투입될 수도 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필요에 따라서는 본인이 직접 개발자가 되어, 업무에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기술이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 나오는 책들도 과거에는 워드나 엑셀 활용 위주였는데, 최근에는 비전공자들의 코딩 활용을 주제로 한 책들을 자주 보게 된다.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이제는 코딩 능력도 갖춰야 하는 것이다.
물론 각종 #IT용어, #IT지식 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게 무슨 외계어냐' 하는 기분도 들 수 있다. 용어 때문에 쉬운 것도 어렵게 느껴져 배울 의욕을 반감 시킬 수도 있다. 이건 지극히 정상이며,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이 필요한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