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 최신 출제기준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CBT 온라인 모의고사
나홍석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바늘과 실처럼 항상 따라다니며 거론되는 현재 최고의 IT 화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일 것이다. 그만큼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는데, 정작 사람들은 그러한 변화를 제대로 체감을 못하는 거 같다. 이 두 기술은 주로 뒤에 숨어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빅데이터의 경우, 인터넷의 발달, 전자 상거래의 대중화, 스마트폰의 등장 등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다. 전에는 그것들로 뭘 할 수 있나 몰랐으나, 지금은 다르다. 사소한 구매 기록, 돌아다닌 위치 기록, 검색 기록 등 별거 아닌 데이터가 시장 분석, 교통 정책, 제품 개발 등에 사용되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 보물로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기술이 되었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잘 다룰 줄 아는 인제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빅데이터분석기사라는 자격증 역시 그런 시대 상황을 반영한 자격증인 것이다.


내 경우 전산 쪽 일을 하다 보니, 관련 도서들을 많이 보는데, 빅데이터도 그중 하나다.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읽다 보니 아는 건 늘어 가는 거 같은데, 뭔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있음을 느껴왔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빅데이터분석기사인 것이다.


운전면허를 포함 모든 자격증은 그 분야에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을 제대로 습득했나를 시험으로 가려내, 통과한 사람에게 주는 증명서다. 즉 이 말은 자격증에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면, 그 분야의 기본기를 잡을 수 있다는 소리인 것이다. 


물론 대학에 빅데이터 학과도 있기는 하지만, 다시 학교를 들어간다는 것은 시간 낭비 돈 낭비이므로 최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자격증 공부가 사회인에게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전공이 다르거나,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똑같은 생각일 것이다. 그래서 꼼꼼하게 만들어진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책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우선 빅데이터분석기사는 2020년에 등장한 국가기술자격이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첫 시험이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이다. 따라서 아직 정확한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같은 것을 추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일단 2021년 출제기준을 100% 반영하여 제작된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를 믿고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는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모델링, 빅데이터 결과해석 4과목을 공부해야 하고, 실기는 빅데이터 분석 실무를 익혀야 한다.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는 한 권에 4과목 전체가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들어가 있다. 각 과목은 섹션으로 나뉘는데, 시험에 나오는 중요도에 따라 상 중 하 3가지 난이도를 두어 표시하고 있다. 




과목 내용은 학교에서 필기할 때와 같이 어느 정도 요약되어 있으나, 너무 간략하게 줄인 게 아니어서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경우 쉽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 분석 계획이나 분석 모형 설계와 같이 글로 설명된 부분은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쉬우나, 빅데이터 탐색 과목처럼 통계 지식, 수학 지식 필요한 곳, 또는 빅데이터 모델링과 같이 신경망, 딥러닝 등을 다루는 곳은 자세히 풀어 놓지 않아서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좀 더 상세히 설명된 책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중요 용어 설명이나 합격의 비법, 추가 설명과 같은 것은 본문 옆에 있는 회색 막대 부분에 적어 놨다. 중요한 부분은 밑줄 또는 굵은 줄로 그어져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 편리하다.




그리고 과목 섹션 별로 연습문제가 들어가 있으며, 1회분의 모의고사 책 끝에 담았다. 연습문제에는 QR 코드가 달려 있어, 스마트폰으로 읽어 들이면, 바로 유튜브 동영상 강의에 연결된다. 문제 이해를 위해 문제 바로 밑에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QR 코드 동영상 강의를 보면, 책 설명과 또 다른 설명과 문제 푸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책 앞을 보면, 3주 학습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신이 가진 빅데이터 지식과 학습 가능 시간을 따져가며 조절할 필요가 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 스터디그룹 열공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책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빅데이터분석기사는 운전면허 마냥 책 몇 번 보고 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 빅데이터 관련 책을 여러 권 봤음에도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자격증인 것이다. 그리고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를 통해 내가 어떤 부분들이 공부가 안되어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기본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 기획' 과목 내용들을 오히려 잘 모르고 있었다. 전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책을 봐서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까먹은 것도 많았고, 시각을 전체적으로 빅데이터 관점에서 봐야 했다. 


이처럼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써먹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실력 체크 겸, 한 번쯤 공부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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