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 106동 101호 - 천유 장편소설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사한 집, 106동 101호.그런데 이 집, 기운이 심상치가 않다.그동안 살았던 사람 모두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급하게 이사 갔다고 하는데...채아와 대한 부부는 과연 이 집에서 잘 살 수 있을까?집이라는 공간은 삶에서 뗄 수 없기에 책 속 공포가 더 피부로 와닿았다.휘리릭 순삭 해버린 이야기.+ 우리 집 동 호수를 더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samnparker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급매106동101호 #천유 #팩토리나인
다정한 위선자 - 메리 쿠비카 장편소설, 신솔잎 옮김 영미 스릴러를 너무 많이 읽었나.처음부터 범인을 눈치채다니... 내공이 좀 상승했나 보다.육교에서 떨어져 심하게 다친 환자가 실려오고, 그녀를 담당하게 된 간호사 메건이 주인공이다.이혼하고 딸을 키우며 사는 메건은 오지랖이 넓어서 읽는 내내 불안 불안하다.스릴러라 그 불안함이 매력이지만 속 터지는 건 어쩔 수 없다.@happybooks2u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다정한위선자 #메리쿠비카 #해피북스투유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 이명숙, 이서원 지음 웬만한 막장드라마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기가 막힌 이혼사유들.처음에는 흥미로웠는데, 인간 같지도 않은 행동이 끝없이 등장하니 너무 피로했다. 그 끝에 담긴 조언 역시 너무 피상적이며 일방적이라 공감하기 어려웠다.사람을 절대 온전히 믿지 말고 의심의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하는 건가...🤔+ 세상에 이런 일이?! 급의 사연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mydear___b 출판사와 #북벤져스 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왜 이렇게 신기하고 재밌는 거야!일본의 가루이자와에서 박새를 연구하여 박새들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증명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여기까지 보면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그 어떤 소설책 보다 흥미진진하고 놀라움 그 자체였다.인간만이 언어를 구사한다는 크나큰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동물언어학이라는 분야 정립한 저자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봅시다!+ 책 말미에 박새의 언어가 QR코드로 수록되어 있는데, 이건 꼭 집에서 들어보라고 합니다. (밖에서 틀면 새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