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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천자문
한행수 / 으뜸사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어린시절 매를 맞으며 천자문을 배웠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한자신문을 읽으면서 수도없이 매를 맞았다.지금처럼 한글 신문이 나올줄 알았으면 한자를 배우지도 않았을것이다. 하늘천따지를 하고 있노라면 하늘은 노래지고 땅은 꺼지는 느낌이 들었다.

세상이 좋아져 이제는 만화책으로 한자가 나왔다. 이책을 보면서 하늘천따지를 다시보니 하늘은 열리고 땅은 푸르러 지는 듯한 느낌을 새로 받게 되었다.요즘 초등학생들이 다시 한자를 주요과목으로 배운다고한다. 그때 나처럼 한자신문이나 보면서 한숨을 쉴것이 아니라 만화로 재미있게 엮어진 만화천자문을 보면서 한자도 재미있는것이구나 하고 느꼈으면 한다.

만화보고 공부하고 일석이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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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보이 - 애장판, 단편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이만화책이 처음 나왔을때 '이책이다'라는 감탄사가 나왔다.그때 당시 얼마되지 않는 용돈으로 이만화책을 덜컥 샀던 기억이 난다.우선 그림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당시 토탈룩의 빠져있던 나는 현겸이의 머리스타일 의상 말투 풍선껌 그 모든것이 다 마음에 들었다.현겸이는 나의 오빠 남편 그리고 나의 연인상이었다. 나중에 크면 이런 아들도 낳아야지 생각을 했다.모든 만화가 그렇듯이 가벼운 소재를 위주로 스토리를 엮었지만 청소년 문제와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작가나름대로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부모님과 같이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바람직한 만화책인것같다.

단순한 사랑내용이 아닌 사회관련내용과 청소년관련문제를 많이 다루어 엊나가는 청소년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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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1
마이클 크라이튼 지음, 정영목 옮김 / 김영사 / 199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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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오래전에 멸망을 했다 .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아무리 선생님이 생물시간에 공룡에대한 이야기를 해도 피부에 와 닫지 않았다. 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공룡이란 아주 먼시대의 이야기이다. 이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것도 다시 공룡시대를 재현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하는 가제하에 이야기를 펼쳐나간다.우주선이나 화성인 이티의 이야기보다 흥미로웠다.

예전에 우리시대를 살던 과거의 동물이기 때문일까? 나는 이책을 읽고 내가 공룡시대를 살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내가 아는 공룡이라고는 아기공룡 둘리밖에 없었는데~~~

그런 귀여운 캐릭터에서 이런 잔인하고 무시시한 공룡으로 재현될지 몰랐다.여러분도 공룡시대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쥬라기 공원을 읽어보시길 바란다.영화에서 보지 못하는 다른 묘미를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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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 동화 속에 숨겨진 사랑과 인간관계의 비밀
웬디 패리스 지음, 변용란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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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 동화책이 생각난다.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모두 나를 백마탄 왕자가 데리러 올것이라는 꿈을 꾸게해준 책이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은후 모든일은 노력과 자신감 남에게 떳떳한 마음없이는 어느것하나 성취할수 없다는것을 느끼게 해준책이다.

가끔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내가 만약 백설공주로 태어났다면 아니 신데렐라였다면 왕자를 기다리고만 있으면 되는 것인었다.그러나 이생각을 180도 뒤집어 놓은 책이 이책이었다.살아가는데에는 진실함과 노력없이는 어느것 하나도 이룰수 없다는 하나의 교훈을 동화를 통해서 일깨워준 책이다.

만약내가 아이를 낳게 된다면 백설공를 읽어준후 이책을 어른이된후 읽게 할것이다.동화에 대한 환상이 깨졌지만 그래도 인생관을 다시금 잡아주는 정말 스무살이 넘어 다시읽는 좋은 동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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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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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티비프로에서 지선아 사랑해라는 다큐멘터리를 접하게 되었다.그래서 이책을 구매하게 되었다.그책에서 티비에서 보지 못했던 많은면을 접하게 되었다. 화상으로 온얼굴이 일글어진 모습을 하고 사회에 당당히 나선 지선이의 모습을 보고 큰감동을 받았다.나도 예전에 화상을 입은적이 있다. 병원에 입원했을때 많은 화상환자를 보았지만 지선씨처럼 밝고 명랑한 사람을 보지 못한것같다. 그고통과 아품은 밝고 명랑했던 성격도 변하게 만든다.하지만 지선씨는 오히려 그런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킨것같다. 물론 속으로는 마음아프고 속상한 일도 많겠지만 겉으로 넘들이 걱정할까봐 억지로 웃고 과장해서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이었다.그게 더 마음이 아팠다.이책을 많이 읽어서 지선씨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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