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2도에… - 지구 기온 상승이 불러올 환경 재앙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김황 지음, 전진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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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기후위기 지구온난화에 대한 생태그림책

지구 기온 상승이 불러올 환경 재앙

고작 2도에..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일교차가 큰 화요일.

2023년 10월 17일이에요.

10월 중순이라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지만 요새 가을은 참 짧다는 느낌이 있죠.

그래서 준비한 가을옷을 거의 입지 못할 때도 많은데요.

여름은 왜 이렇게 덥고 겨울은 왜 이렇게 추운지..

이게 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라고 하던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넘넘 걱정되는 엄마에요.



특히 이전에는 기후변화라던지 환경에 대한 문제들을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조금 멀리서 배우고 상황을 알아갔는데요.

요즘은 우리가 달라지는 변화들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정말 일상생활 속에서 저도 아이들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나라도 더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생태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같아요.



그리하여 만나본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된 기후위기를 다룬 생태그림책!

고작 2도에..

에요.



표지를 보면 울 아이가 좋아하는 코끼리며 북극곰, 그리고 고릴라 등이 눈에 띄는데요.

배경을 가득 채운 붉은색은 혹시 불이 난 것일까요?

저는 기후위기로 났었던 호주 산불이 떠오르더라고요.



책의 뒷표지에는 지구 평균 기온이 2℃ 올라가면 생기는 환경재앙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심각하였는데 ㅠ


☑ 사람은 야외활동을 할 수 없다.

☑ 바닷물고기들의 떼죽음, 대이동이 일어난다.

☑ 백령도 점박이물범이 사라지고,

☑ 바다거북을 볼 수 없으며,

☑ 자이언트판다가 멸종된다.

☑ 전체 바다생물 25%가 사는 산호초가 사라진다

☑ 곤충의 폭발적 증가로 생태계 혼란이 일어난다.

☑ 북극곰, 오랑우탄, 코알라의 멸종, 그리고..


로 이어져 있었는데요.




읽어보면 백령도 점박이물범, 바다거북, 자아언트판다, 북금곰,오랑우탄, 코알라와 같은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되는 것은 물론..

각종 생태계에 혼란이 일어나고 인간도 야외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니..

아아..

너무 끔찍하더라고요.


사실 2℃라고 하면 그리 높은 온도 변화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도 같은데요.

그렇게 우리가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도 "고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터!

대체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아이와 얼른 읽어봤어요.



먼저 이 책의 저자소개부터 해볼게요.

이 책은 글 김황 그림 전진경 으로 이뤄져 있어요.

김황 님은 재일 한국인 3세로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셨고요.

현재는 어린이 책 작가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게시더라고요.

그동안 출간된 책들이 상당히 많아서 살펴보면 좋겠다 싶고요.

그림을 그려주신 전진경 님은 언제나 낯설고 색다른 그림을 그리려고 끝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작가!

진경 님 역시 그동안 쓰고 그린 책들이 많이 있어서요.

이 분들의 다른 책들도 만나보면 좋겠죠.



기온이 점점 올라고 있어.

지구가 아파서 '열'이 나는 거래.

라는 메시지.

지구가 아파서 열이 나서 그런거라니..

이 한 문장으로 깊은 공감이 되고 왜 지구가 뜨거워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을 펼치면 시원한 바닷가 풍경이 펼쳐져요.

요새는 여름이 너무 더워서 그야말로 폭염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데요.

우리들이 좋아하는 여름 바닷가에서 더울 때 시원한 물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행복하다죠.



이렇게 더운 여름날은 물놀이를 하면서 체온조절을 하기도 하는데요.

사람에게 체온은 36.5℃로요.

더울 때 땀이 나고 추울 때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죠.

그런데 이 온도를 넘어서 열이 나면 엄마 아빠는 넘넘 걱정을 하게 되고요.

우리 아이들의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 병원도 가고 약도 먹여야 하는데..

그런 것처럼 점점 올라가는 지구의 기온을 위해서는 우리가 치료를 해줘야 한다는 것!



책에서는 지구기온이 2도 올라가면 어떠한 일들이 펼쳐지는지..

어떻게 환경재앙이 시작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요.

바다가 집인 물고기는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없어서요.

차가운 바다에 사는 녀석들과 따뜻한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이 정해져 있는데..

바닷물 온도가 2℃ 올라가게 되면요.

물고기들은 자신들이 살기 적합한 온도를 찾기위해 물고기 대이동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

이는 목숨을 건 탈출로요.

언젠가 뉴스에서 본 화상을 입은 연어가 생각이 나서 넘넘 안타깝더라고요.ㅠ



또한 산호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최근에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산호초는 전체 바다 생물 25% 정도가 모여 살고 있는데..

바닷물의 온도가 2℃ 올라가게 되면요.

산호초의 산호 몸속에 사는 갈충조가 사라지면서 도미노로 산호는 물론..

작은 생물들과 물고기들까지 먹이를 구하지 못하면서

바다는 죽음의 바다가 되어버린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답니다.ㅠ



또한 우리나라 백령도에 살고 있는 점박이물범 역시 바닷물의 온도가 2℃올라가면 큰 영향을 받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이녀석들은 겨울이면 바닷물이 얼어 버릴 만큼 추운 북쪽 바다로 떠나는데..

단단한 유빙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천적인 범고래들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

점박이물범 새끼는 물론 어미까지 잡아먹히게 된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고 싶더라고요.ㅠ



이 외에도 참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면서 지구 환경은 대혼돈의 상태가 되어버리는데요.

곤충들도 마찬가지로 곤충대이동이 일어남은 물론..

곤충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농작물은 물론 우리 인간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고요.

그러한 상상을 해보니 너무나 끔찍하더라고요.ㅠ



이렇게 책에서는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지구 온도 2℃가 올라가면 어떠한 일이 생기는지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동물과 식물, 곤충을 좋아하는 상냥한 울 베리군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더라고요.ㅠ

지구는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렸어.

그래서 자꾸만 '열'이 나.

라는 메시지.

이를 정말 잘 기억해야겠다 싶었는데요.ㅠ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님께서는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마지노선인 2℃ 가 무너지면 북반구 면적의 1/4인 동토가 급속히 녹고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가 분출해 6℃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하고요.

지금처럼 기후재난이 계속되면 2030년 1억명, 2050년 10억명의 기후난민이 생길 것이며

부족한 물과 식량을 둘러싼 기후 전쟁도 일어날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약형 산업구조로 빠르게 전환해야 하고요.

새로운 형태의 교통 시스템과 교육시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가장 역동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요.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기후정책 제안하는 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깊은 공감이 되면서 무섭기도 하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이 되었던 것 같네요.



책은 울 베리군 외에도 10살 첫째 뜬금군도 읽어보게 하였는데요.

이는 아이가 읽고 쓴 초등독서록인데,

산호초에 대한 이야기가 이 아이에겐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나봐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아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적어두었는데요.

울 아이 북극곰을 위해서 전기를 아끼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잘 실천하길 바라고요.

저도 지금 실천하고 있는 일들은 물론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행동해야할 것 같네요.

어느새 점심 시간!

다들 맛있는 식사하길 바라고요.

힘내보자고요.







#한울림어린이,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생태, #자연, #공존, #생태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창작그림책, #추천도서, #한울림, #한울림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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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춤
김지연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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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연대 상생을 담은 판화그림책 추천

키위북스 달빛춤

운주사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창작그림책이에요.^^



다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요며칠간 제법 쌀쌀하다고 생각했던 날씨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제법 좋아서요.

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파란 하늘도 바라보고 걷기도 좋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좋은 가을은 책읽기 참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던 특별한 창작그림책에 대해서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나름 세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동화책을 만나왔는데, 판화로 이뤄진 창작동화책은 이 책이 처음이라고나 할까요.

판화로 탄생한 일러스트도 아주 개성적이고 멋졌고요.

스토리자체도 평화와 평등 · 연대 · 상생을 담고 있어서 아주 특별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바로..

우리나라 동화작가님이신 김지연 작가님의

달빛춤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책은 저자가 운주사에서 깨지고 갈라진 채 제멋대로 서 있는 돌탑과 돌부처들을 만나본 후에요.

그들이 소곤대는 이야기를 듣고서 탄생한 동화책이라고나 할까요.

운주사의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숨결이 전하는 그 말에 귀를 기울이다보니

돌탑과 돌부처를 만든 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고 하였는데요.




운주사라는 곳은 처음 접했던 엄마는 덕분에 검색도 해보게 되었고요.

운주사가 고려초기에 건국되었다는 정보며..

다양한 불상과 석탑의 모습도 사진으로 감상해볼 수 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우리 가족도 운주사에 한 번 방문을 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특별한 창작그림책을 읽고 방문하면 또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상상만해도 기대가 되네요!



본격적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키위북스에서 발빠르게 2024년 달력을 보내주셨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키위북스에서는 참 스페셜한 동화책을 다양하게 출간하고 계신 것 같은데..

출간된 리스트를 보니 읽어본 책들이 있어 반갑기도 했고요.

표지를 보니 바로 책의 주요 스토리가 생각나고 이미지도 떠오르는 것을 보면 참 멋진 출판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바탕 춤추고 한바탕 동무 되니

온 누리가 하나, 온 누리에 평화.



스토리에 대해서 조금은 어렵게도 느껴질 수 있지만

페이지를 넘기며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판화그림책.

<달빛춤>도 아이와 저에게 강한 인상으로 기억이 될 것 같은데요.

움짤로 만나보는 책의 모습은 이렇게!

세로로 긴 스타일의 개성있는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고요.

"달빛춤"이라는 그 이름처럼 노오란 보름달과 함께 춤을 추는 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었어요.



책은

할머니, 할머니!

보름이 언제 와요?

라고 물어보는 아이와 할머니의 모습으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긴머리의 할머니는 마고할미인 것 같은데 일단 일러스트부터가 시선을 사로잡고요.

보름이가 사람인지 아니면 보름달인지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면서

어떠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운주사를 검색을 좀 해보니 마고할미가 설도 있었고요.

마고할미가 불어주는 피리 소리를 타고 아이는 언덕 너머 하늘로 가게 되는데...

그렇게 환상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더라고요!



그러면서 페이지마다 개성넘치는 일러스트가 우리를 반기게 되었는데요.

운주사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석탑들이 보이고

그것들을 정성껏 만들었던 이들과 운주사에서 소중한 바람을 빌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게 되더라고요.

일명 "간절한 마음들이 머무는 곳"!

판화로 만들어서 그런지 글씨역시 완벽한 느낌이 아니라 살짝 삐뚤한 매력도 있었는데요.

보고 또 보고 감상하며 생각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참 좋은 책이더라고요.



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는 즐거움을 위하여 찍었던 사진들을 제법 생략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한 모습.

연령대와 성별은 물론이고 국적도 다른 것 같았는데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지만 보름달을 기다리면서 이들은 같이 춤을 추고

평화롭게 웃고 상생하며 함께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넘 좋았다는...



아름답고 특별한 이 책은 책의 마지막까지도 정성이 가득 느껴졌는데요.

책의 맨 뒷쪽은 그냥 넘겨버리기도 하는데, 그려진 일러스트가 너무나 정성스러워서일까요.

울 아이 "초판 1쇄 펴낸날"도 부분도 읽어갔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엽더라는요.




이렇게 울 아이와 함께 넘넘 특별한 창작그림책 키위북스의 <달빛춤>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이제는 전쟁없이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는 전쟁도 있고요.

최근에 새로운 전쟁도 있어서 휴전 중인 우리나라도 갑작스럽게 이 평화가 깨어지진 않을까라는 불안한 맘도 들더라고요.

이렇게 평등과 평화, 연대와 상생을 담은 판화그림책 <달빛춤>처럼

달라도 모두가 함께하고 평화롭게 지냈으면 하는 맘인데요.

보고 또 보기 좋은 멋진 창작그림책.

아이와 함께 엄마도 읽어보시고 멋진 감상에 젖어보세요.




-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달빛춤 #키위북스 #창작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판화그림책 #달 #빛 #춤 #평등 #평화 #연대 #상생 #동무 #친구 #소원 #운주사 #추천도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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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화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괵투 잔바바 지음, 제이훈 쉔 그림, 이난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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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자아존중 그림책 추천

한울림어린이

하늘 화가

나다움과 자존감에 대한 책.




다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한글날이었던 공휴일

2023년 10월 09일이에요.



세종대왕 님 덕분에 이렇게 소중한 하루를 가족들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는데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공부대신 좋은 책 한 권을 읽곤 하는 우리집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자존감과 나를사랑하기에 대한 추천도서를 소개해볼까 해요.

바로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된 동화책.

하늘 화가

가 그 주인공으로요.

튀르키예에서 사랑받는 인기작가인 괵투 잔바바가 선사하는 자아존중 창작그림책이랍니다.



하늘 화가는 날마다 구름 사이를 거닐며

밤을 그리고 꿈을 설계해요.

하지만 가끔 외롭답니다.

하늘 화가를 아무도 볼 수 없으니까요..


라고 적힌 책의 뒷표지의 이야기가 이 책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은 물론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도 읽으면 좋은 책이랄까요.



TMI이지만 임신과 출산 후 아이 셋을 키우며 블로거의 삶도 살며 매일 바쁘게 살고 있는 제가요.

어느 날 갑자기 가슴 속에 깊은 우울함이 찾아오면서..

저라는 사람이 너무나 보잘 것없고 실패한 인생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요.

모두가 밝게 빛날 필요는 없어.

라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동화책을 만나서 뭔가 맘이 뭉클했다고나 할까요.ㅠ



괵투잔바바라는 분이 왜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것 같았고,

동화책은 때론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큰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먼저 이 책의 작가님 소개부터 좀 해보면요.

글쓴이는 괵투 잔바바, 그림은 제이훈 쉔으로요.

두 분의 합이 참 좋았던 창작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난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소중한 존재"라는

자기긍정감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은 느리지만 스스로 글을 읽어가는 우리집 둘째 베리군~

책을 펼치니 마치 살아움직일 것 같은 인형같은 느낌의 일러스트가 펼쳐졌는데요.

하늘이 있는 이는 바로 구름 배달꾼이었는데,

기계가 소리내어 구름을 뿜어내면 그가 하늘 곳곳에 구름을 가져다놓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책에는 구름 배달꾼은 물론 별 부인도 있는데요.

그녀는 저녁 무렵이면 고리버들 바구니 가득 별을 담아와서 하늘에 하나씩 거는데..

낮에서 밤으로 바뀌는 하늘의 변화를 이러한 캐릭터의 행동으로 묘사했다는 것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구름 배달꾼과 별 부인...

그리고 하늘에는 이 책의 주인공 하늘 화가가 있어서요.

그는 밧줄에 매달려 하늘을 검게 칠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는 그렇게 밤을 데려오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나 중요한 역할이지만,

구름 배달꾼과 별 부인이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는 것이 너무 부럽기만 해요.


자신이 하는 역할이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구름 배달꾼과 별 부인이 부럽게 느껴지는 하늘 화가.

그리하여 어느날 그는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따라서 자신을 바꾸기로 하는데요.



그러한 변화들이 초반에는 즐겁고 재밌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서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서

이들이 사는 세상은 이상하게 변해버린답니다.ㅠ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해드리고 싶지만 너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생략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하늘이 변하고 낮에서 밤이 된다면

하늘 화가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가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다죠.

이렇게 무한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 전하는 작가의 따뜻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엄마표홈스쿨링을 진행하면서 공부를 잘해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가장 바라는 것은 건강하고 착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냈음 하는 마음!

아이들이 스스로를 좋아하고 사랑했음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 바라는 기본적인 바람인데요.

SNS에서 보여지는 다른 이들의 모습에 저 역시도 비교하고 상처받기도 하는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밝게 빛나야만 보이는 것이 아니야.

모두가 밝게 빛날 필요는 없어.

라는 말.

책 속에 나오는 주옥같은 글들을 직접 읽어보시며 여러분도 공감과 위로를 받아보셨음 하고요.

아이들을 위하여 나를 갈고 희생하는 엄마들 너무나 멋지고 대단하시다죠.

저와 같은 육아동지들에게 오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저도 저에게 더 칭찬도 많이하고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 인정하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참 좋은 메시지를 지닌 창작동화책.

여러분도 만나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잘자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


#한울림어린이, #자아존중, #나다움, #자존감, #자신감, #자아발견, #성장, #나를사랑하기, #그림책, #그림책추천, #창작그림책, #추천도서, #한울림, #한울림스페셜, #하늘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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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생물 이름 쓰기 2 - 이름을 쓰며 배우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 쓰기 2
에그박사 원작, 권나혜 글, 신재미 스튜디오 그림,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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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그박사시리즈

초등만화책 신간이 출간되었어요!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 쓰기 2권

다양한 생물 이름을 쓰며 배워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주말인 일요일 2023년 10월 08일이에요.

평소라면 주말의 마지막 날인지라 아쉬운 맘도 들겠지만요.

내일이 한글날이라 하루 더 쉬어가니 마치 오늘이 토요일같다고나 할까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아무래도 엄마표 홈스쿨링을 진행하기 어려워서요.

분량을 줄이거나 책 읽는 것으로 대신하곤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1인 울 둘째 베리군이 넘넘 재밌게 읽고요.

책에 등장한 생물들의 이름도 써보고 익힐 수 있는 책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에그박사시리즈!!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 쓰기2

가 그 주인공으로용.



2권부터 만나보았지만 개성있는 생물에 대한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요.

울 아이 바로 재밌게 몰입하여 읽어볼 수 있었고요.

초성으로 제시되었던 생물을 알게 된 이후에는 써보기도 해서 머릿 속에 좀 더 잘 기억하게 되었답니다.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만화책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쓰기 2권>이 도착했어요.

아기자기 귀여운 에그박사 일러스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름을 쓰며 배우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라니 넘 신박하다며...


알쏭달쏭 그림자 퀴즈

흥미진진 생물 관찰만화

핵심 쏙 생물 정보

또박또박 생물 이름 쓰기


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등장인물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에그박사와 웅박사, 양박사로요.

책의 차례를 살펴보니 총 15가지 종류의 생물을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책을 보니 아이와 제가 알고 있는 생물도 있었지만

이 책으로 처음 접하는 신기방기한 생명체도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달팽이는?

나뭇잎처럼 생긴 벌레는?

나뭇가지처럼 생긴 벌레는?

모기를 없애는 생물은?

붉은색 색소로 쓰이는 벌레는?

절대 잡으면 안되는 곤충은?

다가가면 멀어지는 곤충은?

바닷속에 사는 천사는?

강한 독을 지닌 개구리는?

눈 모양의 무늬가 있는 나비는?

이끼를 좋아하는 도롱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뱀은?

해충을 잡아먹는 벌레는?

진딧물을 좋아하는 벌레는?

몸을 동그랗게 마는 벌레는?


이 이번 2권에서 만나보는 생물들로..

이에 대한 대답을 바로 할 수 있다면 넘 좋겠죠!



먼저 첫 번째 생물부터 살펴본 울 베리군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달팽이가 뭔지 여러분은 아시나요?

제일 먼저 초성을 보며 생물 이름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ㄷㅇㄷㅍㅇ"

가 그것으로

이 녀석은 우리나라 육지 달팽이 중에서 가장 큰 종이고요.

황갈색의 두껍고 단단한 껍데기로 되어 있어서 에그박사는 이녀석을 보고 처음에 초콜릿으로 착각했다는..

재밌는 학습만화를 읽은 후에는 해당 생물에 대한 주요 정보를 사진과 함께 잘 정리해볼 수 있었고요.

"생물이름따라쓰기" 코너가 있어서 울 베리군 잘 적어주었어요.



모르는 생물이 등장하면 신기해서 집중!

아는 생물이 나오면 그게 참 뿌듯해서 기분좋게 책을 보는 울 베리군이었는데요.

나뭇잎처럼 생긴 벌레는 이미 알고 있었던 터라 아이가 아는 정보를 제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ㅎ


이녀석은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있고 애니메이션에서도 접한 적이 있는데요.

지구상에는 참 신기한 생물들이 가득한 것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말처럼 유니콘도 상상 속의 존재가 아니라

정말 세상 어딘가에는 있을 것도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책을 읽어보다보니 정말 신기한 생물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울 아이들도 저도 참 싫어하는 것이 바로 모기인데,

모기 애벌레를 잡아먹는 생물도 있었고요.

천사의 형상을 닮은 생물도 있었는데 넘 신기하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붉은색 색소로 쓰이는 벌레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저는 이전에도 접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확실히 그 이름을 알게 되었고요.

중남미의 코치닐 선인장에 붙어서 사는 벌레 암컷에서 붉은색 색소를 추출하는데..

약 1kg의 붉은색 색소를 얻기 위해서는 무려 8만 마리의 그 벌레가 필요하다고 해서요.

이 녀석들을 사용하지 않은 색소를 쓰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음 좋겠네요!



너무나 신기방기한 생물들을 다섯 종류 정도 만나고나면 "생물 이름 다시 쓰기" "선으로 생물 연결하기"가 있어서요.

앞에서 만났던 생물들의 이름을 다시 기억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니 보다 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이후로도 집중하여 책을 보는 울 베리군인데요.

사실 책 한 권을 다 읽는 것이 요녀석에겐 좀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든 일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생물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에그박사를 초등만화책으로 만나니 반응이 참 좋더라고요.

요녀석 외에도 우리집 초3 첫째와 5살 꼬맹이도 이 책을 금새 다 보았는데요.

제가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읽는 초등만화책이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생물 이름 퍼즐 맞추기가 있어서 울 베리군 바로 해보았고요.

제일 뒷 페이지에는 생물 이름 쓰기는 물론 에그박사 친구들을 컬러링도 해볼 수 있어서

그러한 부분들도 차근차근 재밌게 완성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별책부록으로 챙겨준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쓰기 국어 8칸 노트도 있어서요.

이렇게 생물 이름을 써보면서 글쓰도 예쁘게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초등과학만화 재미있는 에그박사시리즈 신간.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 쓰기 2권>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그박사 책으로도 챙겨주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주말도 한글날도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에그박사, #에그박사의생물이름쓰기, #초등학습만화, #초등과학, #초등과학만화, #초등도서추천, #초등만화책, #에그박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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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4 : 그림자와 소리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4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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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래엔아이세움

미스터리 과학조사단 4권

버려진 놀이공원에 나타난 괴물의 정체는?!

재밌게 읽어가며 과학상식을 채워가요.




다들 오늘 하루 잘 시작하셨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긴 연휴의 마지막 날~

2023년 10월 03일 화요일이에요.



연휴동안 울 첫째 뜬금군 엄마표홈스쿨링은 아주 조금만 진행하고~

책 한 권씩 읽고는 자유시간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흥미진진 재밌게 읽어가며

과학상식도 키울 수 있는 초등과학만화를 기록해볼까하는데..

엄마인 제가 읽기에도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어서

긴장감도 느끼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또한 이 과학학습만화는 제40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우수과학기술출판상(아동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요.

바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4권

이 그 주인공!

얼른 기록해볼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과학만화책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4권>의 모습이에요.

이 시리즈는 3권부터 읽게 되었는데요.

3권 바다와 갯벌 생태계 편도 참 재밌었는데..

이번 4권에서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특히 이번 4권에서는 더욱 더 오싹하고 기묘한 느낌이 있어서

페이지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더 즐겁고 긴장되기도 하였는데요.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은 버려진 놀이공원인 판타스틱 랜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에게 의뢰를 한 아이는 유리로 자신의 강아지 쿠키와 산책을 하다가요.

쿠키가 판타스틱 랜드로 들어가면서 읽어버리게 되는데 ...

기이한 현상들이 가득한 곳인지라 친구들의 도움을 빌리게 된 것이죠.



책은


프롤로그 : 강아지 실종 사건

제1화: 놀이공원의 귀신 -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

제2화: 사라진 까미 - 테리의 똑똑 두뇌 대결

제3화: 소름 끼치는 소리 -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

제4화: 마왕성의 그림자 - 강해나의 찰칵 사진첩

제5화: 빛의 기사 - 미스터리 해결 보고서

에필로그 : 화제의 동영상


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번 책에 수록된 내용은


초등 3-2 과학 4. 소리의 성질

초등 4-2 과학 3. 그림자와 거울

중등 3-1 과학 3. 운동과 에너지


와 교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요.

재밌게 미스터리를 파헤치면서 교과연계되어 있는 과학 상식도 잘 챙겨보면 좋겠더라고요!



재정문제로 작년부터 휴업 중인 놀이공원 판타스틱 랜드.

이곳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며 방송국에서 촬영을 한 적도 있는데요.

이렇게 오싹한 곳에서 반려견 쿠키를 잃어버린 유리는

운행이 멈춘 대관람차에서 다리없는 귀신을 봤다고 하고요.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고양이 까미에게 초소형 드론을 부착하여 내부를 드려다보는데..

까미역시 실종되면서 직접 내부에 들어가며 미스터리를 파헤치게 된답니다.



오싹하면서도 소름끼치는 쇳소리를 내며 걸어다니는 괴물 그림자며,

다리없는 여자 귀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오싹한 일들을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더 무섭고 도망치고 싶을 텐데요.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과학적으로 분석을 하니 하나 둘 해결이 되어 시원개운한 느낌이랄까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 등을 통하여 각종 원리를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긴 연휴 중의 하루는 유명한 놀이공원 에버랜드를 다녀온 울 아이여서요.

빙글빙글 대관람차에 등속 원운동이 적용되어 있으며,

오르락내리락하는 롤러코스터에는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가,

핑그르르 회전컵에는 원심력이 작용되어 있다는 것을 더 흥미롭게 이해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오싹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성적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하니 하나 둘 풀리는 수수께끼!

친구들이 직접 책을 읽고 확인했음 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요.

이야기는 4권에서 마무리되지 않고 5권에서도 이어질 예정!

부디 Happy Ending으로 기분좋게 마무리되었음 하는 맘이 들더라고요.



책의 맨 뒷쪽에는 강작가의 화실 미스터리도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ㅎ

작가님 특유의 개그코드가 있어서 유쾌하게 웃으며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죠.



요건 울 아이가 읽고 쓴 초등독서록이에요.

주인공인 신기한을 신기하게 그린 울 아이인데요.ㅎ

즐거리 요약을 잘해주었는데, 스포일러가 실려있어 생략..

독서록을 쓸 때에 아이가 재밌게 느낀 부분은 물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좀 더 잘 표현하고 쓸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울 아이가 조금은 오싹하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4권>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수상을 할 만한 좋은 과학만화 시리즈라는 생각이 드는데...

재밌게 읽어가는 한 권 한 권이 아이의 상상력은 물론 과학상식도 채워줄 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정주행해보면 좋겠다 싶은데요.

저도 못보여준 1,2권 꼭 챙겨서 보여주고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오늘하루도 잘 보내시고

연휴 잘 마무리하세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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